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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SIDEX 2020 학술프로그램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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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위, 각 분과별 연자 및 연제 논의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창동욱·이하 학술위)가 지난달 30일 회의를 갖고, SIDEX 2020 학술프로그램의 윤곽을 그렸다.

 

SIDEX 2020 학술대회는 내년 6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See more, Knew more, Do more’를 대주제로 펼쳐진다. 학술위는 이번 회의에서 투명교정, 총의치 등에 대한 해외연자 강연과 보철, 보존, 치주과 등 각 분과별 동영상강의 및 연자섭외, 연제에 대해 적극 논의했다.

 

특히 내년 학술대회는 GBR 등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 총정리해보는 ‘SIDEX 2020 consensus’와 MTA, 실러 등의 충전재에 대해 배워보는 ‘MTA 포럼’이 마련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치아 및 안면 외상 공동강연과 의료사고 및 윤리, 치과세무, 골프, 커피에 대한 교양강연도 기획 중이다. 또한 치과의사 출신 벤처사업가 등 치과의사가 사회 다방면에 진출한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서울지부는 다음달 2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TMD 강의 및 핸즈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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