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2회 대한치과교정학회 국제학술대회’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참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교정학회 전시회에서 디오는 디지털 교정 ‘DIO ORTHOnavi.(디오올쏘나비)’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세계 최초 환자 맞춤형 기술이 적용된 ‘Double-Wire 3D Printing Lingual Brackets’과 임상케이스를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DIO ORTHOnavi. Ver.2 순측 브라켓 교정과 그 동안 임상가들에게 고민거리였던 과개교합(Deep Bite) 전용 치료 브라켓 등을 선보이며 손쉬운 교정 치료에서 어려운 케이스까지 치료 가능한 솔루션에 대해 참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디오 임상욱 상무는 “‘DIO ORTHOnavi.(디오올쏘나비)’ Ver.2는 더 정확하고 효율적이면서 치료범위 확대까지 더 나은 교정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진화했다”며 “앞으로도 디오의 혁신 기술들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고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 하겠다”고 전했다.
‘DIO ORTHOnavi.(디오올쏘나비)’의 핵심 기술인 ‘3D Printed Lingual Brackets’은 지난 2017년 7월에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과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임상교정학술저널 ‘Journal of Clinical Orthodontics(JCO)’ 커버스토리에 선정돼 이미 전 세계 임상가에게 주목 받은 바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