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포르투갈 포르토와 리스본에서 ‘DIOnavi. Full Arch Seminar’를 개최, 유럽에 첫 발을 내딛었다.
‘Fully digitalized all on 4 technique based on DIO Digi tal Soluti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최병호 교수(연세원주세브란스병원)가 연자로 나서 ‘DIOnavi. Full Arch’의 이론적 베이스와 관련 임상증례로 ‘All-on-4’ 술식을 포르투갈 치과의사들에게 전수했다.
또한 디오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The 28th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European Associa tion for Ossointegration Con gress(EAO 2019)’에도 참가해, 디오나비 세미나의 열기를 그대로 전시회로 이어갔다. 특히, 차세대 표면처리법으로 평가받는 ‘UV Activator2’에 유럽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디오 관계자는 전했다.
해외사업부 김태영 전무는 “디오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포르투갈에서 인정받으면서 임플란트의 본고장 유럽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유럽 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펼쳐 보이겠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