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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개원가 임플란트 ‘홈런’ 위한 응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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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YESDEX서 이색 야구 마케팅 펼쳐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벡스코에서 새로운 제품과 이벤트로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지난 9일과 10일 개최된 YESDEX에서 덴티스는 열성적인 프로야구 팬들의 고장인 부산 및 영남지역 특색을 살려 전 직원들이 전시기간 동안 야구 유니폼을 입고 관람객을 맞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김치·치즈·덴티스’로 반복되는 덴티스 스마일송과 함께 TV CF를 공개하고 대국민 미소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덴티스는 전시회에서 치조골의 골량이 부족한 구치부를 위한 ‘SQ SHORT’ 라인을 공식 출시했다. 최근 짧은 임플란트에 대한 수요의 증가와 최신 임상 트렌드를 반영한 SHORT 라인 추가는 기존 ‘SQ’ 임플란트의 임상적 적용과 활용도를 극대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임상가 및 개원가 사이에서 임상예후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SQ’는 전용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SQ GUIDE’ 출시를 통해 디지털 임플란트로서 임상 적응증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SHORT 라인 출시로 강력한 ‘SQ’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SAVE RIDGE KIT’를 비롯한 ‘SAVE’의 GBR 및 SINUS KIT 솔루션과 골이식 브랜드 ‘Ovis’ 신제품들도 함께 소개됐으며, ‘Multi Use Coping’과 ‘GUIDE WHEEL KIT’ 등 덴티스만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ZENITH’로 통하는 덴티스 디지털 솔루션은 스캔부터 프린팅, 밀링, 세척까지 토탈 시스템으로 선보였다. 관계자는 “장비부터 소재까지 모두 독자적인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는 ‘ZENITH’에 대한 디지털 유저들의 관심과 문의가 많았고, 특히 신규개원의들의 상담이 집중됐다”고 전했다.

 

덴티스가 예방 및 구강관리 솔루션으로 라인업한 다양한 솔루션 제품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 컸다. 쿠본북 이벤트와 더불어 필립스와 동아제약이 함께한 협업 부스 및 이벤트를 통해 더욱 참관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최근 덴티스가 치과시장에 공급하는 링거워터 ‘링티’의 이벤트 부스가 문전성시를 이뤘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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