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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여 시민과 함께 한 ‘스마일 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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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 환우 돕기 ‘한 마음 한 뜻’

구강암 환우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2019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지난 10일 여의도 너른들판에서 개최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주최하고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 및 치과인 마라톤회와 위즈런솔루션이 주관한 이번 ‘스마일 Run 페스티벌’에는 치과계 관계자를 비롯해 4,000여명의 일반인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스마일 Run 페스티벌’에는 치협 김철수 회장과 박인임 부회장을 비롯해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 치과인마라톤회 박성진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최대영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마라톤 대회는 오전 9시 하프코스를 시작으로 10㎞, 5㎞, 그리고 5㎞ 걷기 등의 코스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구강검진을 위한 부스에서부터 각종 구강용품을 접할 수 있는 부스까지 유익한 볼거리가 제공돼 호응을 얻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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