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템이 태국 현지 치과의사를 초청, 임플란트 임상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임상교육에는 국내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태국치과개원의협회 회장을 비롯한 26명의 태국 치과의사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바이오템 부산 생산본부를 방문, 공장 시설을 견학하고, 바이오템의 임플란트 스크류 ‘BioArk(바이오아크)’를 활용한 임상결과와 시술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오템 측은 “향후 세계 각지의 치과 의사를 초청해 선진 의술을 공유하고, 체계화된 의료시스템을 전파하는 등 글로벌 임플란트 브랜드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현재 인도네시아, 오만, 파키스탄, 인도 등 다수 국가에서도 참가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해외 전문가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바이오템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템은 지난 2008년부터 독자적으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용 임플란트를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KGMP과 CE, ISO13485, FDA 등의 인증을 획득, 임플란트를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