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 제34대 회장단선거는 기호 1번 나승목 후보(하상윤 부회장후보)와 기호 2번 최유성 후보(전성원 부회장후보)의 2파전으로 확정됐다.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연태)는 지난 7일 후보등록 및 기호추첨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룰미팅도 진행했다. 후보들은 선거관리규정을 숙지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를 것을 약속하고 선관위가 준비한 서약서에 날인했다.
기호 1번 나승목 후보는 2009년 경기지부 기획·홍보이사를 시작으로 부회장까지 역임했으며 현재 치협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호 2번 최유성 후보는 부천시치과의사회 부회장, 경기지부 정책연구이사를 거쳐 선출직 부회장 및 현 경기지부장으로 회무를 이끌고 있다.
한편, 기호추첨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일정에 돌입한 경기지부는 오는 2월 6일 선거 문자와 우편투표를 통해 선거를 치르며, 선거운동은 하루 전인 2월 5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