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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총회 2신] 김민겸 차기회장 “대의원 소중한 의견, 회무추진 기준 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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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69차 대의원총회, 김민겸 차기회장 각오 밝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의원총회에 상정된 다양한 안건과 대의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가슴 속에 새기고, 새로운 회무를 추진하는 기준으로 삼겠다.”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8대 집행부의 회장으로 선출된 김민겸 당선인이 오늘(2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임기 시작을 앞둔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민겸 회장당선인은 “의장단과 감사단, 임원 등 서울지부 37대 집행부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집행부의 출범을 알리는 이 자리에 초대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선거를 뒤로 하고 이제는 화합의 마음으로 서울지부 38대 집행부의 회무를 시작할 때”라며 “지난 선거가 클린선거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 강현구 후보 측에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김민겸 회장당선인은 “오늘 대의원총회에 상정된 다양한 안건과 대의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가슴에 새기고, 새로운 회무를 추진하는 기준으로 삼겠다”며 “3년간 수고해주신 이상복 회장을 비롯한 서울지부 37대 집행부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고 강조했다.

 

오늘(2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서울지부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당연직 대의원인 서울 25개 구치과의사회 회장과 의장단, 감사단, 집행부 임원 등만이 참여하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는 대의원을 대상으로 사전에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에 따른 결정(대의원 201명 중 139명이 참석, 89.9%에 이르는 125명이 찬성)으로, 대의원총회 진행사항은 덴올TV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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