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진단부터 수술, 보철까지 하나의 KIT로 진료가 가능한 ‘MasterCourse Instrument KIT(이하 마스터코스 키트)’ 4종을 출시했다.
마스터코스 키트의 가장 큰 장점은 기구 구성이 매우 효율적이라는 것. 오스템 마스터코스 디렉터인 김경원 원장(오스템 교육연구원),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 등이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통해 진료에 꼭 필요한 기구들을 직접 감수했다.
마스터코스 키트는 미국산 최상급 서지컬 기구용 스테인리스 합금을 사용해 각 기구들의 내구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진공 열처리 가공으로 부식을 방지하는 등 높은 내식성을 가진다. 또 핸들 후가공 처리로 그립감을 개선해 편의성도 높였다.
김경원 원장이 감수한 첫 번째 키트는 치은조직 절개 후 점막성 골막을 들어올리는데 사용하는 Periosteal Elevator, Retractor, Hemostat 등 총 14종이다. 김 원장이 감수한 두 번째 키트는 소파용 및 구강 내 낭종 제거, 치조골 괴사 조직 제거 시 사용되는 Surgical Curette, Periosteal Elevator 등 22종이다.
박창주 교수가 감수한 키트는 뼈 또는 치아크기, 치아 사이 간격 측정과 간격 등분에 사용되는 Caliper, Bone Rongeur 등 21종이다. 정종철 원장이 감수한 키트는 조직 절개 등에 사용되는 Scissor, Hemostat, Mallet 등 22종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임플란트 수술 케이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그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각 케이스에 맞는 기구를 사용할 경우 임플란트 수술시간 단축 및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마스터코스 키트는 개원 예정 및 치과 이전 예정인 유저들에게는 합리적인 기구”라고 강조했다.
마스터코스 키트는 오스템 마스터코스 세미나 수강생들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스템 PKG 보유 고객은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