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즐거운치과생활’ 2020 가을겨울호가 다음달 초 더욱 알찬 콘텐츠로 찾아온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발간하는 즐거운치과생활은 시민과 함께 읽는 치과 전문 교양지로서 통권 171호를 맞이했다. 이번 호는 3D프린팅과 치과산업뿐 아니라 치과 건강보험 혜택,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등 치과계 소식 및 시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겼다.
특히 치과의사가 직접 임플란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Q&A 코너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또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30여년간 진료봉사를 펼쳐온 장단 원장, 치과의사이자 전문 서적 번역가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김성훈 원장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치과의사들도 만나볼 수 있다.
조은영 편집인(서울지부 공보이사)는 “치과의사뿐 아니라 일반인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잡지를 만들고자 했다”면서 “특히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글자 크기를 키우는 등의 노력을 했다. ‘즐거운치과생활’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는 독자 여러분, 재미있고 유익한 ‘즐거운치과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준 편집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호는 9월초 서울회원에게 발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