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미디어텍(대표 남복규)의 7인치 안면인식 체온측정 스마트 열화상카메라 OK Smart Thru 7"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대면 체온측정 및 마스크 착용여부를 감지해내는 OK Smart Thru 7"은 스틸 및 알루미늄 재질의 롱 플로어형 스탠드로 사람이 있는 곳 어디든 설치 가능하다. 특히 의료기관, 건설현장, 유통센터, 학교, 공공기관 등 대규모 인원이 모일 수 있는 시설에 널리 이용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기존에는 담당인력이 직접 출입구에서 사람들의 발열체크를 하고, 마스크 착용여부를 점검해 감염의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었다. OK Smart Thru 7"은 이러한 우려를 단번에 불식시킨다. 0.5~2.5m 거리에서 단 0.5초 만에 얼굴을 인식하며, 체온측정은 0.5~1m 거리에서 가능하다.
만약 체온측정 후 이상체온이 발견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이 감지되면 경고음이 울리고, 사전등록 시에는 외부인 통제까지 가능한 열화상카메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인식한 데이터 5만장을 저장할 수 있다.
업체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안면인식 비접촉 발열체크 제품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OK Smart Thru 7"을 이용하면 비접촉 비대면으로 출입통제와 열감지가 한 번에 가능하다”고 전했다.
현대미디어텍은 OK Smart Thru 7"의 OST-7900 모델과 자동 센서 디스펜서, 젤 타입 손소독제(700㎖) 2개를 패키지가 199만1,000원(정가 270만원)에 판매한다. 단, 디스펜스 색상은 임의 배송되며, 설치일자는 협의 가능하다.
현대미디어텍의 OK Smart Thru 7"은 네이버쇼핑에서 ‘스마트 스루’를 검색하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