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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SIDEX 2021 부스비·규정 개정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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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SIDEX 조직위원회 워크숍…신임 조직위원 임명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SIDEX 조직위원회가 지난 17일 SIDEX 2021 준비 워크숍을 개최하고, 내년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준비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응호 조직위원장과 김윤관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 본부장들이 참석했으며, 김민겸 회장이 특참해 강호덕, 김진홍, 노형길, 심동욱 위원 등 새롭게 위촉된 조직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워크숍에서는 △SIDEX 2021 부스비 검토의 건 △SIDEX 규정 개정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부스비 검토의 건에서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감안, 가급적 출품업체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부스비를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과 코엑스 대관료 등 지속적인 부대비용 상승도 종합적으로 감안해야 한다는 다양한 의견이 대두됐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속에서도 올해 SIDEX에 참가한 업체들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을 줘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SIDEX 규정 개정은 현재 규정에서 다소 애매한 부분을 보다 명확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SIDEX 조직위원회의 사전검토 후 변호사 자문을 거쳐, SIDEX 2021 부스 신청 전 규정 개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학술 프로그램은 언제든 온라인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투 트랙전략으로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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