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양성은)이 ‘2020년 제18회 온라인 학술대회’를 앞두고 강연 촬영 및 각종 시상식을 진행했다.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은 이번 학술대회가 ‘코로나 시대, 치과 살리기’를 대주제로 한 15개의 강연이 마련되는 만큼 김영택 교수, 정재은 교수, 박종욱 원장, 김동환 원장, 이유승 교수 등 국내 저명 연자 15명이 온라인 강연 촬영을 순조롭게 마쳤다고 밝혔다.
연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임플란트 주위염의 해결 △연조직이 편해 염증이 (잘) 안 생기는 abutment-implant interface △라미네이트 치료 시 단계별 치료법 △디지털 시대에 알아두면 쓸모 있는 재료와 기구 등을 전하며 치주, 보존, 보철, 교정, 외과 분야를 아우를 전망이다.
또한 강연 촬영과 함께 이뤄진 시상식에서는 국윤아 교수가 운각학술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스터 시상은 천승우 전공의가 최우수상을, 김재현·김유라 전공의가 우수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될 온라인 학술대회의 등록비는 5만원이며 전공의, 공보의, 군의관,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동문, 가톨릭대학교 임상치과대학원 동문은 3만원이다. 참가자는 치과의사 필수 보수교육점수 2점을 포함한 총 4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