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의 ‘UV Activator2’가 검증된 친수성과 우수한 초기 골융합으로 수많은 임상가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월에는 출시 1년 만에 1,000대가 넘게 판매되며 UV 표면처리 시스템의 우수성과 임상에서의 활용도를 입증했다.
‘UV Activator2’의 높은 판매고는 ‘디오 UV 임플란트’ 시스템의 임상적 우수성이 검증됐기 때문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는 지난해 말 진행된 ‘디오 UV 임플란트 세미나’에서도 입증됐다. 당시 강연에서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은 여러 원인에 의해 실패했던 케이스에 UV를 조사한 임플란트를 사용해 재식립했을 때 안정적인 ISQ 수치를 확보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보철물 체결까지 빠르게 진행한 임상 케이스를 공개했다.
또한 오민석 부장(선치과병원)의 경우 골질이 좋지 않고 뼈가 충분하지 않은 케이스였음에도 UV 조사 임플란트의 ISQ 값이 빠르게 상승해 일반 임플란트보다 조기에 높은 골융합을 얻을 수 있었다는 임상 케이스를 공유했다.
UV 처리된 임플란트의 우수성은 이미 다양한 논문과 임상을 통해 검증됐다. △잔존골이 적은 경우나 치조골이 상실된 부위에 식립하는 경우 △식립을 실패했던 부위에 재식립하는 경우 등 다양한 난케이스에서 UV 조사를 하지 않은 일반 임플란트에 비해 매우 빠른 치유속도와 안정성을 보여줬다.
특히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진화된 표면처리 시스템 ‘UV Activator2’는 UV 임플란트 시스템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조사 시간이 단 20초로 매우 짧아, 수술과정에서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변수 더욱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