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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 허익 집행부 ‘1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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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에는 ‘치주학회 60년사’ 발간·배포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이하 치주학회)가 지난 1일부터 허익 회장 체제로 새롭게 출발했다.

 

치주학회는 허익 신임 회장이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간 제31대 회장직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치주학회 회장단은 허익 회장을 비롯해 김원경(서울아산병원)·계승범(삼성서울병원)·이재목(경북치대)·이용무(서울치대)·김도영(김&전치과)·김남윤(김남윤치과)·설양조(서울치대) 부회장단이 함께 한다. 학회지 편집장에는 신승윤(경희치대), 총무이사에는 정종혁(경희치대), 학술이사에는 김창성(연세치대) 교수가 포진됐다.

 

'내실 있는 정진'을 제1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는 허익 신임회장은 "무엇보다 언택트 시대에 불가피한 난제가 많아 이를 슬기롭게 해결하는 게 가장 큰 과제"라며 △대국민 치주질환에 대한 계몽 및 장애인 스케일링 봉사 계승 △국내외 다양한 학술 정보 제공 및 의료분쟁 발생 시 해결방안 공조 등 대회원 서비스 강화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시스템 구축 및 원활한 운영 등 핵심 추진 사업을 밝혔다.   

 

한편 치주학회는 지난 12월 학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대한치주과학회 60년사’를 발간, 배포했다.

 

지난 12월로 임기를 마친 구영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기록되지 않은 과거는 역사가 아니다’라는 말을 교훈삼아 학회 대소사를 고스란히 기록으로 남겨두었다”며 “치주질환의 예방과 치료, 연구와 정책개발 및 대국민 홍보를 통한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치주학회는 영광스러운 과거를 거울삼아 글로벌 리더의 미래를 꿈꾸며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주학회는 1960년 10월 7일 문동선, 김낙회, 강준설, 이재현, 장흥수 등의 발기로 대한치과페리오학회로 창립됐으며, 이후 1971년 학회지 창간, 1973년 대한치주과학회로 학회명을 개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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