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와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임예찬·이하 치과공보의협)가 지난 19일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하고 상호 업무 지원 및 치과계 행사 등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MOU로 양 단체에서 주최·주관하는 4월 DENTEX와 6월 SIDEX에서 참석자 증가 등 상호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MOU에 서울지부에서는 김민겸 회장, 노형길 총무이사, 이재용 공보이사와 SIDEX 김응호 조직위원장, 김윤관 사무총장이, 치과공보의협에서는 임예찬 회장, 권윤중 기획이사, 조현태 학술이사, DENTEX 장화윤 국장 등이 참석해 양 단체 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평소에 치과계는 젊은 치과의사들이 주도해야 하고, 지금처럼 힘든 상황에서는 먼저 자리잡은 선배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지원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며 “이번 MOU로 젊은 치의들이 치과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서울지부와 SIDEX에서는 적극적인 지원과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치과공보의협 임예찬 회장 역시 “치과의사 선배들이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그간 선배들이 발전시켜온 치과계를 위해 젊은 치과의사들도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선배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