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가이스트리히가 지난 1월 30일 개최한 구기태 교수(서울치대) 초청 ‘쿠몬실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핸즈온 교육이 쉽지 않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방식을 통해 실습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줬다는 평가다.
‘쿠몬실습’은 임상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치조제 보존술을 주제로 다루면서 개원의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실습에 집중하기 위해 플랩 러닝을 활용, 참석자들이 예습하고 본 강연에 참여하도록 구성했다. 본 강연에서는 △플랩 러닝을 통한 이론 강의 △ESM 특수모델을 이용한 실습 △실습한 모델사진을 통한 사후 평가 등 구기태 교수가 참석자 모두를 꼼꼼히 체크하며 피드백을 주는 방식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한 참가자는 “세미나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동감이 다소 떨어지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오히려 주변 참석자 치 볼 필요 없이 질문할 수 있어 더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쿠몬실습’은 지난달 27일 팔로우 업 세미나를 끝으로 1기를 마쳤으며, 오는 6월 26일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 핸즈온 강의에 대해 궁금한 치과의사는 가이스트리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