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뉴스 인 서울

정책적 공조 위한 대외역량 강화키로

URL복사

지난 5일,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외협력위원회 초도회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대외협력위원회가 지난 5일 초도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서울지부 이상구 대외협력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대외협력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서울지부의 대외협력 업무를 담당할 위원들을 위촉했다. 위촉된 대외협력위원은 윤종일, 김대중, 김진홍, 최정용, 허봉천, 김지훈 위원 등으로, 유관단체를 넘어 정계와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넓은 인맥을 자랑하는 위원들로 꾸려졌다.

 

위원들의 위촉장 전달을 위해 특참한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대외협력위원회는 치과위생사회, 간호조무사회, 치과기공사회 등 유관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주 업무다. 실제로 간호조무사 교육 등 구인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외협력위원회 활약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외협력위원회 담당 염혜웅 부회장은 “최근 위드코로나로 정부의 방역정책이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대외활동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지부와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여러 단체들과의 협력을 위해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외협력위원회의 활동범위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최근 치과계 최대 화두인 비급여 공개 의무화와 관련, 정부의 정책이 의료영리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는 우려 아래, 의료영리화 저지에 맥을 같이 하는 의약단체 및 시민단체와의 협력을 타진해보기로 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자산배분 투자 잘하고 계신가요?

총 2회에 걸쳐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시기 미국주식, 미국채, 금, 비트코인 등의 자산 가격 전망과 자산배분 리밸런싱 전략에 대해 살펴봤다. 그동안 칼럼에서 다뤄온 자산배분 투자 방식을 기본으로 각 자산의 최근 전망을 조합해서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미국주식, 미국채, 금, 비트코인, 현금의 비중을 조절해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인지 충분히 전달했다고 생각한다. 자산배분 칼럼을 시작한 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직장을 다니며 본업에 집중하면서 패시브 투자를 병행해도 변동성이 낮은 채로 높은 확률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자산배분 방법을 다뤄왔다. 양적완화의 유동성 홍수 속에 살고 있는 현시대에서 투자의 당위성과 그중에서 자산배분해 투자하면 얻게 되는 장점에 대해 언급하며 칼럼을 시작했다. 초반에는 자산배분으로 투자성과를 낼 수 있는 기초 원리와 지식에 대해 다뤄왔으며, 그중 필자가 하고 있는 주기적 자산배분에서 핵심 기준의 역할을 하고 있는 연준의 금리사이클과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소개했다. 이후 ETF의 기본 원리와 투자방법을 소개하고, 자산배분 시 위험자산 주식, 안전자산 채권, 대체자산 금을 ETF를 활용해 투자하는 기초적인 투자논리와 방법에 대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