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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수면의학 전문가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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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 교정학교실, 다음달 19일 제5회 ISOF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 교정학교실(주임교수 김성훈)이 다음달 19일 제5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이하 ISOF)을 개최한다.

 

이번 ISOF에는 치과교정과,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등 범세계적 수면의학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수면무호흡 환자의 치료법을 심도 있게 다룬다. 학술프로그램은 △Danny Eckert 교수(Flinders대학)의 ‘Clinical relevance of OSA phenotyping for dental sleep medicine:Implications for targeted therapy’ △김성완 교수(경희대학교의과대학 이비인후과)의 ‘How to explain Sleep-disordered breathing(SDB) to the patients?’ △Peter Cistulli 교수(시드니대학)의 ‘Advances in oral appliance therapy (OAT): Ready for first-line treatment of OSA? △김기범 교수(St. Louis대학)의 ‘Mandibular midline distraction osteogenesis for OSA patients’ 등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김수정 교수(경희치대)가 ‘How to treat orthodontic patients at high risk of OSA?’를 주제로 수면무호흡 증상을 가지고 있는 교정환자의 치료법에 대해 강연한다. 김수정 교수는 경희대학교 수면호흡장애클리닉에서 다학제 팀 진료-연구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성장기와 성인의 수면무호흡 환자의 발병원인에 따른 유형별 치료와 치과적 치료 프로토콜에 대해 임상치료와 선도적인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다음달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실시간 스트리밍된다. 등록은 다음달 13일까지이며, 실시간 참여자에 한해 치협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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