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제니스 L2 패키지’ 보상 프로모션

URL복사

덴티스, 갖고 있던 프린터를 갖고 싶던 프린터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3D프린터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브랜드에 상관없이 현재 사용 중이거나 고장 및 오래된 치과용 3D프린터를 반납하면 3D프린터 ‘제니스 L2’, 경화기 ‘제니스 CURE’, 전용 소재 등으로 구성된 ‘제니스 L2 패키지’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12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제니스 L2’는 안전하면서도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출시된 제품이다. 치과용 3D프린터 최초로 고급 공기청정기에 적용되는 UV LED 광촉매 방식의 휘발성유기화합물 정화기능 필터를 장착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덴티스만의 독자적인 개발기술인 ALP 기능을 구현, 사용자가 빠르게 출력하고 싶은 범위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출력시간을 단축시켰다.

 

더불어 ‘제니스 L2’는 항온 Heating 기능을 기반으로 레진을 자동으로 섞어주는 Squeeze 기능이 더해져 정밀하고 안정된 출력 환경을 만들고, 멀티 LED 방식의 직선 광원을 실현해 향상된 조명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불완전한 STL 파일을 보정하는 자동보정 기능과 STL 파일을 한 번의 클릭으로 출력 전 단계까지 형성하는 원클릭 기능을 통해 작업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한편, 덴티스는 ‘제니스 L2’ 보상판매 프로모션 외에도 지난 2018년과 2019년, 2년간 진행된 ‘제니스 D’ 렌탈 프로모션 종료를 기념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렌탈 프로모션 종료 후 ‘제니스 D’를 인수하는 전 고객에게 30만원 상당의 레진을 제공하며, 인수를 확정한 고객들을 위한 추가 구매 혜택으로 3D프린터 단품 파격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추가 구매 가능한 모델은 △제니스 L2 △제니스 D △제니스 U이며,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50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덴티스 관계자는 “‘제니스 L2’는 유저들의 만족도가 매우 큰 모델 중 하나로 더 많은 개원의들이 ‘제니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제니스’ 도입을 고민했던 개원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맞는 말이라도 항상 옳은 것만은 아니다
살다보면 맞는 말인데 옳다고 하기에는 어려운 것들이 있다. ‘맞다·틀리다’는 참과 거짓을 나누는 명제로 객관적인 관점이고, ‘옳다·그르다’는 주관적 관점이기 때문이다. 객관적으로는 맞는 것이지만 주관적으로는 옳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 것이다. 옳고 그름에 대한 인식은 선거에서 보였듯이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다. 반대로 옳다고 하는 말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시어머니 잔소리나 혹은 직장 상사나 선생님, 선배 혹은 부모가 될 수도 있다. 얼마 전 전공의대표가 대학 수련 병원 시스템을 이야기하면서 “의대 교수는 착취사슬 관리자, 병원은 문제 당사자”라고 표현하였다. 객관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대학병원 현 상태를 명쾌하게 한마디로 정의한 깔끔한 표현이었다. 다만 모두가 알고 있지만 차마 입 밖으로 낼 수 없었던 사실로 맞는 말이다. 그런데 그 표현을 보면서 뭔가 마음이 불편함을 느꼈다. 수련의가 지도교수들을 착취의 관리자라고 표현한 것을 보면서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도제식 교육이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직업 중 하나가 의료계인데 이런 도제식 교육적 개념을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기술자는 교과서에

재테크

더보기

원달러 환율과 인플레이션

연고점을 경신하는 달러원 환율 원달러 환율(달러원 환율 같은 뜻이다)이 연고점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4월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53.2원이었는데, 글을 쓰고 있는 4월 9일은 장중 1,355원까지 올랐다. 원달러 환율 상승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천정이 뚫려있는 모양새다. 외환 당국이 방어를 하던 환율 박스권도 돌파된 상황이다. 환율이나 금리 같은 경제지표의 최신 가격을 단순히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것과 환율 상승이나 금리 인하의 이유를 올바르게 해석하는 것과는 천지차이다. 그리고 올바른 해석을 바탕으로 실제 투자에 적용해 수익을 내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매크로 변화의 표면적인 이유를 겉핥기 하거나 뉴스에서 제공되는 뒷북 설명을 뒤따라가기도 바쁜 것이 현실이다. 필자는 2023년 초부터 일관되게 원달러 환율 강세를 대비한 달러화 자산의 중요성에 대해 본 칼럼과 유튜브를 통해 강조해왔다. 그리고 실제로 투자에 적용해 작년 초 미국주식, 미국채, 금, 비트코인 등 원화 약세를 헤징할 수 있는 달러화 표기 자산들을 전체 총자산의 80%까지 늘려 편입했으며, 원달러 환율 상승의 리스크 헤지는 물론 추가적인 수익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