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엄흥식 교수(강릉원주치대 치주과학교실)가 오는 19일부터 24일, 서울 갤러리 인사아트에서 개인전을 연다.
2012년 ‘빛, 그 안에서’를 주제로 첫 번째 사진전을 선보인 데 이어, 2017년에는 ‘Small Instruments’ 사진전을, 그리고 이번에 펼쳐지는 세 번째 사진전은 ‘빛, 그 안에서 2’로 이어간다.
엄흥식 교수는 “2007년 늦깎이 천주교 신자가 된 이후 춘천교구의 모든 성당을 둘러보고 촬영한 사진으로 전시회를 열었고, 이후 제대로 된 후속 전시를 곧 하겠다고 결심한 것이 거의 10년이 지났다”고 소개했다.
“성당에서 기도하고, 사진 찍고, 그 사진을 동료들과 함께 보는 일이 최고의 기쁨”이라고 표현한 엄흥식 교수의 사진전은 강릉에 이어 서울에서도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