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달 경희대치과대학과 연세대치과대학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네오는 업계에서의 위상과 성장세에 발맞춰, 산학협력과 사회환원, 그리고 치과계 발전 및 후학 지원 등을 위해 이번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네오는 올해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경희치대와 연세치대, 단국치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장학금은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전달되며 치의학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사용된다. 네오는 오는 2026년까지 11개 치과대학 기부를 위해 내년부터 매년 2개 치과대학을 추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치과대학 장학금 기부 외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연말마다 봉사경영 철학 아래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꾸준히 ‘1004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치과대학 학생들을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치의학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과 더불어 임상교육에도 투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