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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강동구회 장학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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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시까지 지속적 후원 약속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동구치과의사회(회장 황형주·이하 강동구회)가 관내 2명의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동구회는 지난 27일 강동경찰서에서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동구회 황형주 회장과 강동구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관수 前 회장, 강동경찰서장인 허명구 총경과 여성청소년과장인 유토연 경정, 그리고 모범청소년으로 선정된 강일고등학교 김다솜 학생과 상일여자고등학교 임수민 학생 등이 참석했다.

 

강동경찰서가 추천하고, 강동구회가 매월 일정 금액의 장학금을 1년간 후원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대상자는 고등학교 교사 및 강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을 추천함으로써 최종 선정됐다.

 

황형주 강동구회장은 “장학생으로 선정된 2명의 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해 더욱 큰 선물이 됐다. 박관수 부위원장 또한 “꿈을 이뤄가는 데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허명구 강동경찰서장은 “어린 시절 장학금을 받으며 더욱 열심히 공부해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다”면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다솜·임수민 학생 또한 “좀 더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됐다”면서 “후원과 기대에 맞게 더 좋은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강동구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그러나 회원들의 좋은 뜻이 모인 사업인 만큼 구청에 일임하기보다는 직접 지원하는 것이 더욱 의미있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후원방법을 개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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