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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디지털 세미나, 수원 이어 서울서도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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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접수 조기 마감…참석자로 강연장 가득 메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23일 코엑스에서 ‘디오 디지털 세미나 202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달 16일 수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디오 디지털 세미나 2022’의 열기가 서울까지 계속됐다. 사전 선착순 접수가 조기 마감되고 100명이 넘는 참석자가 강연장을 가득 메우는 등 흥행 릴레이를 이어갔다. 디오는 이번 서울 세미나에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함께 진행,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비롯해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 UV 임플란트 시스템 등 차별화된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을 다루며 성공적인 디지털 치과진료방법을 제시했다.

 

세미나는 △정유석 원장(서울프라임치과)의 ‘디지털 어디까지 해봤나?’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원주의과대학)의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통한 무치악 재건술의 A to Z’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의 ‘임플란트 실패 시 원인 분석과 UV 픽스처를 이용한 빠른 회복’ 등으로 구성됐다. 각 강연에서는 디지털 진료경험이 풍부한 연자진들의 디지털 치과진료 노하우가 공개되며, 강연이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로 디오가 세미나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0% 이상이 ‘만족한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응답자의 대부분이 ‘다음 세미나에도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디오 마케팅본부 장민훈 본부장은 “세미나 이후 디오나비, 디오나비 풀아치, UV 임플란트 시스템 등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치과진료의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세미나를 기획해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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