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SQ GUIDE’가 유저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로 출시 4년차에 접어든 ‘SQ GUIDE’는 ‘SQ 임플란트’ 전용으로 개발된 가이드 키트로 임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완벽한 임상궁합을 만들어 낸다. ‘SQ 임플란트’ 식립에 필요한 모든 가이드 컴포넌트가 구성돼 있어 뛰어난 편리성을 제공한다. 특히 가이드를 장착한 상태에서 최종 드릴링까지 진행할 수 있고, 무치악 또는 결손 부위가 많은 난케이스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SQ GUIDE’의 주요 특징은 다단 드릴 형상과 드릴 하단부에 Side Cutting Edge를 적용했다는 것이다. 덕분에 드릴 시퀀스는 줄이면서 절삭력은 향상시켜 최소 3단계의 드릴링만으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또한 D1, D2, D3, D4 등 모든 골질에서 폭넓은 적응증을 보이며 최소의 드릴링으로 고정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디자인 소프트웨어 ‘Dentiq Guide’와 3Shape사가 제공하는 ‘Implant Studio’와도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도 ‘SQ GUIDE’의 장점이다.
덴티스 측은 “‘SQ 임플란트’의 디지털 솔루션은 ‘SQ GUIDE’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임플란트와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상호 임상 시너지가 크다”며 “체어 타임을 줄여주고, 환자의 리페어 재방문율을 낮춰 임플란트 시술의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