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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인 모처럼 필드서 “아카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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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동문회, 지난달 30일 자선골프대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치과대학동문회(회장 이정욱·이하 연세치대동문회)가 지난달 30일 경기도 여주 세라지오 CC에서 ‘제22회 동문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열린 이번 동문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는 동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144명의 동문과 내외빈이 참석, 총 36팀이 샷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연세치대동문회 이정욱 회장을 비롯해 연세치대 이기준 학장, 강남세브란스병원 박정원 원장 등 연세치대 및 동문회 관계자들은 물론,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성원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강충규 부회장, 서울치대동창회 정상철 회장,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신은섭 회장, 서울치과의사신협 백명환 이사장,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안제모 회장 등 치과계 유관단체장들이 대거 참가했다. 또한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 백제덴탈약품 임훈택 대표 등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회 결과 △메달리스트 윤형철 동문(20기, 73타) △신페리오 우승 김병용 동문(18기) △여자부 메달리스트로 성의향 동문(32기, 74타) △신페리오 여자 우승 이영순 동문(17기)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기별 대항전에서는 합산 232타를 친 연세치대 15기(김성철, 주재동, 민동환, 정성훈) 동문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연세치대동문회 이정욱 회장은 “대회 참가 신청이 시작된 지 한달 만에 130명이 넘는 동문들이 호응해줬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동문회비 납부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동문회원들의 성원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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