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유럽 및 전 세계 임플란트분야 최대 규모의 학회인 EAO에 참가해 명성을 재확인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EAO 2013’에 참가한 메가젠은 차별된 독특한 디자인과 컨셉으로 호평을 받아온 AnyRidge를 비롯해 Eureka R2, R2 Guide, R2 CT 등을 선보여 각광을 받았다. 특히 Eureka R2 시스템은 디지털 덴티스티를 위한 솔루션으로 주목받아 메가젠의 위상을 확인하고 연구중심 기업 이미지를 참가자들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메가젠 측은 “매년 각국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AnyRidge 시스템 및 One-day 임플란트의 높은 관심으로 implantology Innovator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EAO에서 메가젠은 ISQ 값을 통해 초기골 융합 정도를 정확히 측정하여 Oneday 임플란트의 기준을 제시하는 Mega-ISQ를 비롯해, 보철용 전동 토크 렌치 Meg-Torq 등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해 해외 치의들의 관심과 치과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메가젠 측은 “유럽시장에 세계 최고 수준의 퀄리티, 혁신적인 신제품으로 그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며 “세계 치과시장에서의 한국 제품의 위상을 한층 제고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