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임상술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문적 흐름을 제시하기 위한 지역별 ‘Dentium forum 2014’를 지난달 28일 광주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덴티움은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포럼을 진행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
이번 광주포럼에서는 이대희 원장(이대희 서울 치과)의 ‘Short implant with simple GBR’ 강연을 비롯해 이창균 원장(크리스탈 치과)의 ‘Case presentation on GBR & Bone graft using dentium biomaterials’가 각각 강연됐다.
또한 김성훈 교수(서울대)가 ‘다양한 지르코니아와 CAD/CAM을 이용한 수복증례’를,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이 ‘Clinical strategy for failing and failed implants’를 각각 강연했다. 덴티움은 올해 포럼에서 GBR, 임플란트 실패극복사례 그리고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을 적절하게 조화시켜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연자들의 실질적인 임상 팁이 공개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고, 덴티움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부스는 매회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전언이다.
한편, 덴티움은 지난 5일 서울과 강릉에서 각각 핸즈온 특강을 진행했다. 서울 핸즈온 특강은 이동현 원장(이동현치과)이 연자로 나서 ‘초심자를 위한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핸즈온’을 주제로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임상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달했다.
강릉 특강에서는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Esthetic implant complications: Prevention & Management’를 주제로 임플란트 식립 시 심미적 고려사항에 대한 노하우를 제시했다. 또한 창동욱 원장(윈치과)이 ‘Ridge Splitting 잘 이해하기’를 주제로 실습을 병행, 좁은 ridge에서 임플란트 식립 시 접근방법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었다.
덴티움 핸즈온 특강은 하반기에도 이어져 일산(8월 30일), 대전(9월 27일), 목포(10월 18일), 수원(11월 8일)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덴티움 측은 “핸즈온 특강은 임상 정보 공유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연자들이 일목요연하게 노하우를 제시함으로써 개원의들의 높은 호기심을 해결해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070-7098-5577, 5588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