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덴티움이 임플란트 시술을 시작하는 임상의 등 개원의들을 위해 유튜브(YouTube)와 페이스북(Facebook) 등을 통해 다양한 ‘Clinical case Online service’를 제공해 큰 관심과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유튜브나 페이스북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복잡한 등록절차 없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간단하게 정보 열람이 가능하다는 점이 인기의 비결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덴티움 측은 “임플란트 시술 시 환자들은 저마다 각기 다른 조건을 가지고 있고 시술 중 어떤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많은 시술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다”며 “라이브 서저리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서로의 술식을 공유하고 익혀 어려운 부분을 극복해왔지만 라이브 서저리를 참관하기 위해서는 진료시간 외에 따로 시간을 내야하고 장소에도 구애를 받기 때문에 접근이 그다지 쉽지 않았다. 최근에는 시술 동영상을 촬영 인터넷 홈페이지나 온라인 매체를 통해 공유하는 서비스가 점차적으로 활발해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덴티움은 이미 4년 전부터 유튜브를 중심으로 임상 동영상 서비스를 시작했고, 현재는 페이스북으로 확장했다. 덴티움은 유튜브, 페이스북 및 홈페이지에서 매주 한 번 새로운 동영상을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다.
올해는 유튜브 구독자가 1,300명을 돌파했고, 조회수가 45만여 회에 달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해외 임상의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