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가 지난달 28일과 29일 중국 길림성 연길에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흑룡강성, 길림성, 요녕성의 유저들과 국립병원, 개인병원의 원장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IBS임플란트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역은 남부지역에 비해 임플란트를 시술할 수 있는 치과가 상대적으로 적은 곳이다. 하지만 중국 내에서도 점차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자 하는 환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임플란트 세미나에 대한 열기는 매우 높은 편이다.
이러한 요구에 발맞춰 IBS임플란트는 현지 딜러와 함께 중국 각 지역에서 IBS임플란트 시스템의 이론 실습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왕제원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서 Dual Surgical 시스템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핸즈온 코스를 병행했다.
왕 대표는 수술 전 환자의 골질을 체크하는 개념과 방법, 각 골질에서의 처치방법과 로딩타임 등 기본개념을 설명한 뒤 골 확장법, 드릴링 방법, 상악동 거상법 등의 핸즈온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기존과는 다른 IBS임플란트의 차별화된 시스템에 중국 현지 유저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IBS임플란트는 다음달 요녕성 심양, 산동성 제남, 산서성 등에서 세미나와 핸즈온을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