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 제17대 회장으로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교정과치과)이 선출됐다. 최정호 신임회장은 “KSO는 지난 30년간 회원들의 선구자적인 열정과 헌신으로 치과교정학 발전과 지식공유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면서 “모든 회원들이 발전하고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모임으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신규회원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학술단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정호 회장은 취임 후 첫 활동으로 지난 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일본 나가노에서 개최된 일본임상교정치과의사회(JpAO) 제51회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학술대회에서 최정호 회장은 우정의 패를 전달하고 양 회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확인했다. 더불어 동북아시아 치과교정계의 교류 재개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인생 100세 시대를 향해 치과교정의사가 할 수 있는 것’을 주제로 열린 JpAO 학술대회에는 KSO를 대표해 고범연 원장(고범연XO치과교정과치과)이 연자로 참여했다. 고 원장은 ‘교정치료개시 타이밍에 대한 심사’라는 강연을 펼쳐 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돌봄에 대한 국가 및 사회의 책임을 강화해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살던 지역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지역돌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역돌봄법 주요 내용을 보면, 돌봄서비스 통합지원 기반을 위한 통합지원협의체 운영, 전담조직의 설치·운영, 통합지원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전문인력의 양성, 전문기관의 지정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법을 대표 발의한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정법률안인 지역돌봄보장법안을 대표발의, 대안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공포 후 2년 후 시행될 예정”이라며 “지자체를 중심으로 서비스 제공기관과 정보 공유 및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해 보건의료와 요양·돌봄을 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수요자의 욕구 중심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게 됐다. 불필요한 병원 입원과 시설 입소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김선경·이하 서울시치과위생사회)가 오는 3월 23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정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밀도있는 삶을 위한 인문학’의 저자인 KoreaCSR 유명훈 대표가 ‘의미있게, 가치있게 지속 가능한 나로 사는 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연 후에는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제18대 집행부에 대한 소개와 함께 ‘성장하고 같이 나아가는 서울시치과위생사회’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경 회장은 “서울시치과위생사회 회원들과 대면으로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과 지속적인 직업적 성장을 위한 치과위생사의 긍정적인 영향에 관해 이야기해 보는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면서 “회원들과 올해 서울시치과위생사회 활동계획에 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미나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정부의 유례없는 의대정원 대폭 확대 정책 발표로,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는 등 의료대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 세계의사회(WMA)가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대한의사협회 등 한국 의사들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WMA 측은 ‘(한국) 정부가 초래한 위기 속에서도 대한의사협회를 굳건히 지지한다’는 제하의 성명에서 “정부가 의과대학생 정원을 대폭 늘리겠다는 일방적인 결정이 뚜렷한 근거도 없이 시행되면서 의료계는 혼란에 빠졌다”고 주장했다. WMA는 한국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한국) 정부는 의사들이 정책에 저항한다고 주장하지만, 전문가 집단과의 충분한 협의와 합의가 부족하다고 본다”며 “의대생과 젊은 의사들을 비롯한 의사들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평화롭게 자신의 권리를 실천하고 있다. 현재 개인 사직과 휴학을 강제적으로 막는 정부의 시도는 잠재적인 인권 침해로 국가적인 위험한 선례를 남겼다”고 비판했다. WMA 루자인 알 코드마니 회장은 “한국 정부가 조치를 재고하고 의료계에 부과된 강제 조치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정의, 인권, 윤리적 의료의 원칙은 협력적인 접근을 요구한다. 의사의 권리
경제학에서 사용하는 용어 중에 ‘구성의 오류’가 있다. 다른 표현으로는 ‘합성의 오류’라고도 한다. ‘구성의 오류’는 어떤 원리가 부분적으로 옳은 것들이 모여도 전체적으로는 옳지 않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옳다고 추론함에 따라 발생하는 오류를 의미한다. 즉 개별적인 것을 합한 것이 전체의 모습과 다를 수 있는 것으로, 예를 들어 홀수인 3과 홀수인 5를 더하면 홀수가 아닌 짝수 8이 되는 것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예다. 경제학적으로는 옳다고 시행한 정책이 의도와 다른 결과를 초래할 때 사용하는 용어다. 예를 들어 지역에 KTX역이 들어오면 지역 경제가 발전할 것으로 생각하였지만 실제로는 서울사람들이 지역에서 소비하는 경우보다 지역사람들이 서울에서 소비가 더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경주 호텔사업이 어려움을 겪은 것은 경주에 머물기보다는 당일치기로 일을 보고 되돌아왔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은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정부가 좋은 의도로 전세금이 부족한 주민들을 위해 저금리로 전세대출을 해주었다. 그런데 집주인들은 전세대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이용해 전세금을 지속적으로 올릴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사기꾼들은 돈 없이도 갭투자가 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이종골 이식재 A-Oss Collagen의 ‘Cubic Type’을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Cylinder Type에 신규로 Cubic Type이 추가됨에 따라 시술 시 치과의사들의 편의성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A-Oss Collagen Cubic Type은 △50㎎/5㎜×3㎜×5㎜ △100㎎/5㎜×7㎜×10㎜ △250㎎/7㎜×9㎜×7㎜ 등 세 가지 사양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현재 판매 중인 Cylinder Type의 최소 용량인 150㎎보다 작은 50㎎과 100㎎ 용량을 Cubic Type에 신규 출시해 작은 부위 시술에도 선택 폭을 넓혔다. 100㎎은 지난 2월에 출시했으며, 50㎎은 이번 3월말 출시 예정이다. Cubic Type은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형상에도 변화를 줬다. 해당 제품은 면이 평평해 발치와 외 Dehiscence 케이스 등에 적용이 수월하며 시술부 적용 시 눌렀을 때 일정한 모양으로 퍼질 수 있도록 엣지 부분을 라운드 형상으로 적용했다. 기존 A-Oss Collagen Cylinder Type이 골이식재 사용량이 빈도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노형길·이하 마포구회)가 지난 2월 29일 서울치과의사신협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2023년도 회계 및 회무 결산, 감사보고, 올해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을 처리했다. 특히 일반안건 심의에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이 다수 다뤄졌는데, 회비 납부 등 의무를 다한 성실한 회원과 불성실한 회원 간 차등을 둬야 한다는 요지의 안건들이 상정됐다. 마포구회는 총 8개 안건의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상정을 의결했다. 주요 안건은 △(가칭)면허관리기구 설치 촉구의 건 △불성실 회원 면허신고 시 차등 적용의 건 △불성실 회원 보수교육 신고 시 비용 적용의 건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대한치의학회 학술대회 시 성실 회원과 불성실 회원 간 등록금 차별 적용의 건 등으로 미가입 회원에 대한 패널티를 부과해야 한다는 요지다. 치과의사 단체에 (가칭)면허관리기구 설치가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는 것. 마포구회 측은 “현재 면허관리를 위한 대부분의 실무를 치협에서 대행하고 있으나 모든 권한은 복지부에 있다. 모든 영미권 국가, 심지어 일부 동남아 국가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2월 29일을 복귀시한으로 못박았던 정부는 사직한 전공의에 대해 무더기 면허정지를 예고했다. 또한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복지부는 50개 수련병원을 현장점검하고 미복귀 전공의에게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하기로 했다. 1차 통보대상은 7,000명이 넘을 전망이다. 전체 미복귀 전공의는 1~4년차 전체 전공의 9,970명의 90%가 넘는 8,983명에 달하는 상태다. 또한 복지부는 “주동세력을 중심으로 경찰고발도 하겠다”면서 “직업적, 윤리적 책임을 망각하고 법적 의무조차 지키지 않은 무책임한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3일 여의대로에서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열고 결집력을 보였던 의협은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과 강압적인 협박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총궐기대회에는 의협 추산 4만명, 경찰 추산 1만2,000명의 의사가 참여했다. 이후 정부가 발표한 의대 수요조사에서 전국 40대 의대에서 3,401명 증원을 요청했다는 발표에 이제는 동맹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40개 대학이 교육부에 제출한 2025학년도 의대정원 증원 신청이 3,401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일 복지부에 따르면 서울 소재 대학 8교 365명, 경기·인천 소재 대학 5교 565명 등 수도권 대학에서 총 930명의 증원을 신청했다. 그 외 비수도권 대학 27교에서 2,471명의 증원을 신청, 전체 수요 중 72.6%를 차지해 지방 대학들의 증원 요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1월 각 대학이 2025년 증원 가능하다고 회신한 증원 최대 규모를 상회하는 수치다. 작년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된 사전조사 결과 의과대학 운영 40개 대학은 올해 최소 2,151명에서 최대 2,847명의 증원이 가능하다고 회신한 바 있다. 정부는 각 대학의 정원 신청 결과와 교육역량, 지역과 필수의료 지원 필요성, 소규모 의과대학의 교육역량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원을 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의대 교수들의 분노와 절규가 담긴 반대에도 불구하고, 각 대학본부는 터무니없는 규모의 의대정원 증원안을 정부에 제출하는 만행을 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2024년 3월, 전국 시도치과의사회(이하 지부) 및 공직치과의사회(이하 공직지부) 정기대의원총회 시즌이 도래했다. 지난 2월 시군분회(구회) 총회를 마친 치과계는 3월 전국 지부 총회, 4월 27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있다. 3월 전국 지부총회는 경남지부(회장 박성진)가 오는 9일 오후 4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출발을 알린다. 3월 16일에는 강원지부(회장 김성민)가 오전 11시 30분에 웰리힐리파크에서, 경북지부(회장 염도섭)가 오후 6시에 대구 인터불고호텔, 제주지부(회장 장은식)는 오후 4시 지부회관에서 각각 총회를 개최한다. 3월 넷째 주에는 19일 오후 7시 부산지부(회장 김기원)가 지부회관에서 총회를 개최하며, 같은 시각 대구지부(회장 박세호)는 호텔라온제나에서 대의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3월 20일에는 인천지부(회장 강정호)가 오후 7시에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총회를 준비 중이며, 같은날 오후 7시 30분에는 충남지부(회장 이창주)가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 천안에서 총회를 갖게 된다. 3월 21일 오후 7시30분에는 울산지부(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SC(Dental South China) 2024에 참가한 덴티움이 지난 3월 2일 중국 광저우에서 Pre-congress를 개최했다.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주제로 한 이번 Pre-congress에는 중국 치과의사 525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중국공립병원의 Deng Feilong과 Manyi 교수와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등 중국과 한국의 대표 임상가들이 연자로 참여했다. 포럼에서 정성민 원장은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강연에서 정성민 원장은 디지털 미니멀리즘의 일환으로 Bite Tray impression Scan(이하 B.T.S)과 ‘bright CT’, 그리고 3-Layer block을 이용한 Daily Practical을 소개했다. 특히 B.T.S의 경우 구강스캐너보다 적은 투자로 정확성이 뛰어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기존의 Bite tray impression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정성민 원장은 ‘bright CT’를 진단을 넘어 치료의 영역까지 커버할 수 있는 장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3M헬스코리아(이하 3M)가 모든 보철물 접착에 사용할 수 있는 ‘Scotchbond™ Universal Plus’ 접착제와 ‘RelyX™ Universal’ 레진 시멘트 등 두 가지 구성을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M은 지난 2월 21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치과의사를 비롯한 참가자 100여명의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Next level Universal’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3M의 획기적인 유니버설 듀오 ‘Scotchbond™ Universal Plus’와 ‘RelyX™ Universal’에 대해 소개하고, 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참가자들을 위한 포토월 기념 촬영, 특별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풍성함을 더했다. Scotchbond™ Universal Plus는 유니버설 접착제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유니버설 접착제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기존의 Single Bond Universal 접착제의 모든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별도의 DCA없이도 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이 ‘제1회 모어덴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모어덴 학술위원회의 추천과 치과의사 회원 2,557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포함해 총 29권을 발표해 관심을 모은다. 송언의 모어덴 운영자는 “모어덴 올해의 책은 이번 첫 선정을 시작으로 매년 치과계의 좋은 책을 소개하고 치과계 학술 발전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모어덴이 분야별로 선정한 올해의 책은 다음과 같다. △보철 : <100% 보험청구 가능한 IARPD 쉽게 도전하기>(월간치과계/조리라), <가철성 보철의 개념과 임상지침>(도서출판웰/이근용), <실력향상 치관수복(상)>(한국퀸테센스출판/김형섭,배아란, 우이형 역), <실력향상 치관수복(하)>(도서출판웰/한금동, 최진 역 ), <접착치의학>(군자출판사/이승민 외 역), <하악 총의치 흡착 테크닉 The professional>(한국퀸테센스출판/노관태, 장세원 역), <Prosthodontics 명불허전(名不虛傳)>(월간치과계/이양진) △엔도/보존 : <근관치료 아트라스>(덴탈위즈덤/이승
제28회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 AEEDC Dubai 2024가 지난 2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두바이에서 개최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 홍보이사인 필자는 SIDEX 홍보본부장 자격으로 신동열 부회장(SIDEX 조직위원장), 김석중 치무이사와 함께 참관단으로 참석했다. 아랍에미리트를 구성하는 토후국 중 하나인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를 대표하는 금융과 경제의 도시로 인구도 가장 많다. 2000년 이후 ‘다운타운 두바이’라는 혁신적인 초대형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세계 최고층 부르즈 할리파 빌딩과 인공섬 팜 아일랜드 등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여러모로 SIDEX와 비교되어 온 AEEDC Dubai는 초창기엔 SIDEX가 벤치마킹의 대상이었지만, 이제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MENASA)을 넘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를 잇는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시회로 거듭났다(독일 IDS는 격년 개최). AEEDC Dubai 2024는 ‘Leading the Dental World into the Future’란 슬로건으로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레이덴트가 3월 24일 송파구 레이덴트아카데미(RDA)에서 ‘RAYFace를 활용한 2-step 디지털 덴처 제작과 전악 임플란트 수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노관태 교수(경희치대)가 심미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치아배열 방법과 효율적인 디지털 덴처 제작과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노관태 교수는 △최소한의 정보로 무치악 환자의 심미적인 치아배열을 위한 방법 △2-step 디지털 덴처 제작을 위한 적절한 인상채득 방법 △교합고경과 중심위를 빠른 시간에 결정하고 채득하기 위한 방법 △RAYFace를 활용해 채득하는 환자정보와 이를 활용한 디지털 덴처 제작 과정 △총의치를 이용해 쉽게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로 전환하는 방법 등을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3shape Dental System을 활용한 디지털 치아배열과 심미적인 외치 외형을 디자인해보는 핸즈온도 마련된다. 레이덴트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무치악 환자의 치아배열 임상 술식을 공유하고, 2단계로 의치를 제작하기 위한 적절한 인상채득 방법과 수직고경과 중심위를 빠른시간에 채득하는 개념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라며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