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이달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의 ‘2021년도 정기총회’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불확실한 상황에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채택한 구회, 지난달 26일 기준 개최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구회가 각각 5곳이었다.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 중 임원개선을 앞두고 있는 구회는 강남구, 구로구, 도봉구, 마포구, 서초구, 영등포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 중랑구다. 이 10곳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이 선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5일 구 총회의 스타트를 끊을 강서구회는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서대문구회는 온라인으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8일에는 용산구회가 온라인 총회를 준비 중이며, 다음날인 9일은 양천구회 총회가 예정돼 있다. 오는 16일에는 강북구, 17일 성동구와 영등포구, 18일은 성북구 총회가 열린다. 오는 19일에는 강남구, 관악구, 도봉구, 동작구, 마포구, 중랑구회 등 가장 많은 구회의 총회가 치러질 전망이다. 이중 동작구는 희래등, 마포구는 서치신협, 중랑구회의 경우 구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남구, 관악구, 도봉구 총회는 장소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이화여대의료원 산학협력관 입주기업인 이와이어라이너(대표 전윤식)가 환자 맞춤형 교정장치 ‘E-WIRE’를 앞세워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보건신기술 인증 및 FDA 의료기기 등록을 획득했다. 이와이어라이너의 대표 제품 ‘E-WIRE’는 브라켓 없는 환자 맞춤형 교정장치다. 브라켓 대신 머리카락처럼 얇은 와이어를 활용, 필요한 치아에만 직접 부착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교정 장치가 겉으로는 보이지 않아 심미적으로도 우수하고, 통증과 이물감도 거의 없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 별도 유지 장치가 필요 없어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다. 이대목동병원에서 지난해 은퇴한 이와이어라이너 전윤식 대표는 “35년간 진료실에서 환자들과 함께해왔다. 교정을 원하는 모든 사람이 통증이 거의 없이 환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거듭했고, 마침내 E-WIRE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와이어라이너는 브라켓의 핵심만 발췌한 제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 결과 와이어를 코팅해서 탄성을 유지하는 방법을 개발해냈다. 전 대표는 “벌어진 앞니, 삐뚤삐뚤 치열, 툭 튀어나온 뻐드렁니 등 어려운 교정이 필요한 경우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의 장애인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가 서울시 은평구 소재 서울혁신파크로 이전했다. 더스마일치과는 지난 2015년 설립돼 1,000여명의 장애인에게 치과진료를 펼쳐왔다. 지난해 6월 영등포구 나로센터 임대 종료 통보에 폐원 위기에 처했다. 이후 스마일재단이 더스마일치과 이전 TF를 구성, 다각적인 논의를 거쳐 서울시에서 장애인 인구가 3번째로 많은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혁신파크에 입주를 확정했다. 특히 불광역에서 도보 3분 거리로 대중교통을 통해 편리하게 내원할 수 있으며, 서울혁신파크 입구 참여동 1층에 위치해 장애인들의 접근성 또한 개선됐다. 또한 약 2달간 실내 공사를 진행, 장애인 친화적 진료 환경을 구축했다. 더스마일치과는 후원자들의 후원으로 설립된 비영리 장애인치과로 1차 의원이지만 물리적 행동조절부터 전신마취 하 치과진료까지 진행하는 중증 장애인 특화 진료를 하고 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국쓰리엠이 오는 23일 웨비나 ‘3M 방구석 세미나’를 진행한다. ‘소아·청소년 레진 치료 쉽고 빠르게 잘하기’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웨비나는 소아치과 전문의 이상익 원장(서울아이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이상익 원장은 “레진 치료를 잘하고 싶은 치과의사, 특히 주제처럼 소아·청소년의 레진 치료를 쉽고 빠르게, 또 예후가 좋게 하고 싶은 치과의사에게 이번 웨비나를 추천한다”면서 “시리지 않는 레진 치료, 혼합치열기 치아의 코어 등에 대한 임상케이스를 함께 제시하며 이해를 도울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행동교정 방법에 대한 내용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소아환자의 치료 시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 △레진 치료를 안 시리고, 안 떨어지게 잘하기 위한 기본지식 △유치에서의 레진 쉽고 빠르게 잘하기 △청소년기 및 영구치에서의 레진 쉽고 빠르게 잘하기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상익 원장은 "그 동안 임상가들이 고민하던 레진 치료 후 지각과민 현상 및 재료의 조기 탈락에 대한 작은 해결책을 제시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 이와 관련된 몇가지 새로운 재료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네오포럼 시즌 2’가 찾아온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네오포럼은 39회를 맞으며 시즌 1을 마무리했다. 시즌 1에서는 허영구 원장이 △파절된 스크루 제거하기 △Tissue Level 임플란트의 위력 △바로가이드를 이용한 풀아치 식립법 △상악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식립의 기본 △전치부 싱글 임플란트 고난도 케이스 분석하기 등 총 39개의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더불어 임상케이스와 라이브 데모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김종엽, 김남윤 원장이 연자로 나서는 시즌 2는 더욱 풍성한 강연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김종엽 원장은 지난 1년간 오픈채팅방에서 다뤄진 주제를 토대로 ‘임플란트 교체가 필요한 경우’와 ‘무치악에서 임플란트를 이용한 다양한 치료 계획과 그 선택의 이유’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그는 “답을 정하기보단 찾아가는 과정을, 옳고 그름이 아닌 상황에 따른 유연한 치료방법과 술식, 재료를 선택하는 이유 등 토론을 위한 논제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강연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남윤 원장은 ‘심한 치주염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를 주제로 치조제 보존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신흥이 신규 개원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신흥은 신규 개원의를 위해 ‘생애 최초 신규 개원의 신용대출 서비스’와 ‘신규 개원 친구 추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흥은 이달부터 신흥DV캐피탈 제휴 ‘생애 최초 신규 개원의를 위한 신용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신흥DV캐피탈은 신흥이 100% 출자해 운영되는 자회사로, 지난해 11월 DV point 지급 보증 협약식을 진행하며 DV point의 공신력을 높인 바 있다. ‘생애 최초 신규 개원의 신용대출’은 첫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에게 최대 1억원까지 신용대출을 해주는 상품이다. 대출 금리는 3.5%(3개월 CD연동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신규 개원 시 해당 대출 상품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개원 후 3년 이내까지 언제든 신청 가능해 눈길을 끈다. 신용대출 상환 방법도 개원의의 선택에 따라 3년 이내에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어 부담이 없다. 신흥의 또 다른 신규 개원의 지원 프로그램인 ‘신규 개원 친구 추천 혜택’도 눈여겨 볼 만하다. 신규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친구 추천 시 계약한 고객과 추천한 친구 모두에게 각각 20만 포인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제니튼 치약이 안전한 자연유래 성분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제니튼은 지난달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제니튼 치약이 국내외 성인치약 브랜드 중 8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제니튼 어린이치약은 국내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100만개 이상 판매돼 어린이치약 부문 판매량 1, 2위를 다투고 있다고 전했다. 제니튼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며, 제니튼의 프리미엄 치약과 구강용품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제니튼은 중국 헝다건강과의 치과병원 협력 및 T몰 글로벌 판매 등을 바탕으로 중국 프리미엄 치약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제니튼은 어린이·베이비치약을 비롯한 모든 치약을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생산과정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시행하는 한편, 생산 때마다 공신력 있는 국가시험·연구기관의 품질테스트를 거치고 있다. 제니튼 어린이치약의 홍보·마케팅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젠트아이 엄준영 대표는 “제니튼 치약은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들이 오랜 기간 연구개발을 통해 만들어진 치약으로 출시부터 전 성분 공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OO대치과병원의 한 전공의가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치과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4일 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30대 초반의 전공의 A씨는 지난 22일 치과병원 인근 자취방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로 소방대가 긴급 출동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고 밝혔다. 해당 OO대치과병원 전공의들은 침통하고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전공의 A씨와 동기인 치과의사 B씨는 “황망한 소식을 듣고 지난 주말 조문을 다녀왔다”면서 “A씨는 학업뿐만 아니라 동아리 활동 등 모든 면에서 성실했고, 항상 밝게 웃던 착한 친구였다. 갑작스런 비보에 선후배 모두 비통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유는 복합적이겠지만, 수련과정에서의 어려움도 힘든 요소가 됐을 것”이라는 주위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전공의의 죽음에 ‘수련과정’이 원인 중 하나로 회자되면서 치과 전공의의 현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치협에서는 지난 김철수 집행부 시절부터 전공의 권리보호를 위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하 전공의법)’에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티움이 직관적이며 정밀한 영상 품질과 간편한 기능을 바탕으로 진료실 내 빠른 진단이 가능한 엑스레이 진단장비 rainbow™ CT를 출시해 화제다. 덴티움 관계자는 “환자의 구강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있어 치과용 CT는 없어서는 안 될 진단 장비 중 하나”라며 “넓은 FOV 사이즈와 왜곡 없는 영상으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도록 하는 CT에 대한 니즈가 날로 커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니즈를 십분반영해 rainbow™ CT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CBCT·Pano·Cephalo 영상 ‘3 in 1’ 자체 개발 S/W로 쉽고 간편한 사용 rainbow™ CT는 치과영역 진단에 필요한 CBCT, Pano, Cephalo 영상을 제공하는 3 in 1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1회에 FOV 16×10㎝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상하악은 물론 구치부와 TMJ 영역까지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rainbow™ CT는 Stitching 기능을 통해 상하악뿐만 아니라 Sinus 영역까지 간편하고 정확하게 촬영 가능하며, 넓은 FOV 16×10㎝, 16×18㎝(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저선량 CBCT에 딥러닝 기술을 적용, 파노라마보다 적은 방사선량으로 매우 정확하고 높은 품질의 영상을 구현하는 HDXWILL(에이치디엑스윌)의 CBCT가 주목된다. 지난해 1월 출시된 ‘eco-x’는 HDXWILL이 AI 기술을 본격적으로 연구하면서 그 장점을 확대한 제품이다. 업체 관계자는 “AI 기술은 그동안 기존의 컴퓨터 성능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다양한 문제들을 극복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왔다”면서 “AI 기술을 저선량, metal artifact, 자동 교정점 검출에 적용해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됐고, 그 결과물로 ‘eco-x’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특히 AI 기술을 대부분 SW 기술로 자체 보유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발전시키고 있는 HDXWILL은 하드웨어적인 원가 상승 없이 기존과 차별화된 CBCT 영상을 구현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eco-x’는 촬영영역이 16×9 FOV로 확대돼 1회 촬영으로 상하악 및 상악동은 물론, 턱관절 및 기도 분석에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Multi-layer 파노라마 기능도 눈에 띈다. Multi-layer 파노라마는 파노라마를 여러 괘적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신흥이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Untact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1(이하 Untact A.T.C)’ 기간 동안 DVmall에서 Untact A.T.C 등록자 대상 온라인 전시회 ‘Untact A.T.C DV on world(이하 DV on world)’를 개최한다. 신흥은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Untact A.T.C의 등록자들을 위해 등록비와 동일한 DV point 2만점을 제공한다. 또한 DV mall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이 준비돼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DV on world 전시회에서는 누적 생존율 99.86%를 자랑하는 ‘Luna S’ 등 SIS 임플란트의 신규 유저를 위한 ‘SIS 임플란트 패키지’가 소개된다. 임플란트 인상채득과 바이트채득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Bite Impression Coping’과 픽스처 주변 골 삭제를 더욱 쉽게 도와주는 ‘Bone Profiler’, 상악동 점막 손상을 최소화하는 Untact A.T.C Live Surgery의 핫 아이템 ‘SIS Sinus Kit’ 등과 장기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본지에 ‘건축 도시 공간 눈여겨 보기’를 연재 중인 정태종 교수(단국대 건축학부)가 인문교양서 ‘도시의 깊이’를 출간했다. ‘모든 도시엔 표정이 있다’를 프롤로그로 시작하는 이 책은 치과의사 출신 정태종 교수가 건축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으며 10년간 보고 느낀 국내외 건축 공간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건축 공간의 작은 디테일까지도 놓치지 않는 정태종 교수의 섬세함은 독자들로 하여금 공간 그 이상의 매력을 느끼게 한다. 또한 △도시는 일상이 아닌 것을 상상한다 : 헤테로토피아(Heterotopia) △도시는 오감 그 자체다 : 현상학(Phenomenology) △도시는 공간을 실험한다 : 구조주의(Structuralism) △도시는 자연에서 배운다 : 바이오미미크리(Biomimicry) △도시와 건축과 사람은 하나다 : 스케일(Scale)의 목차 구성은 단순히 국가, 도시별로 나열한 게 아닌 전문적인 주제별로 공간을 소개하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특히 ‘도시의 깊이’에서는 매주 본지에 연재하고 있는 다양한 건축 공간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에필로그에서 건축, 도시 공부법에 대한 내용을 전하고 있어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이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 ‘2020년 온라인 학술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심포지엄은 ‘12ways to advance your practice’를 대주제로 국내 저명 연자들의 12개 강연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이날 E-wireligner 전윤식 대표, 이종빈 교수, 김동현 교수, 최진영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모발굵기 와이어로 새로운 교정시대를 열자 △흡수성 막의 시대! open healing & soft tissue regeneration △우리 대화로 해결해요Cognitive behavior therapy △안면윤곽술 및 안면골 복원술(facial contouring surgery and restoration of facial bone defects) 등을 주제로 알찬 강연을 선보였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됐다. 김선종 원장은 “이대임치원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및 스탭, 관련 업체 종사자들에게 최적화된 학술 프로그램과 기자재전시회 등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개최하는 SIDEX 2021 국제종합학술대회의 포스터 접수가 시작됐다. SIDEX 2021은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며,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이중 5일, 6일 양일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지부 창립 제96주년을 기념해 더욱 알찬 내용으로 찾아올 전망이다. 포스터 발표는 SIDEX 기간 동안 코엑스 C홀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되며, 우수 발표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품이 수여되는 만큼 많은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연 발표는 사전 심사를 마친 후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치의학에 관련된 내용이라면 모두 포스터 연제로 다룰 수 있다. 단 국내에서 이미 발표된 포스터는 신청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포스터 초록은 오는 5월 7일까지 이메일(sda003@sda.or.kr)로 접수하면 된다. A4 1매 분량으로 제목, 연자, 내용을 국영문으로 작성하고, 경연 발표의 유무를 표시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 후 포스터를 폭 0.9m×1.7m 규격으로 제작해 SIDEX 시작일인 6월 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직접 부착하면 된다. 포스터 철거일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구취조절연구회가 오는 30일 ‘2021년도 제1차 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연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혼다 슌이치 원장(혼다치과)의 특별강연이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혼다 슌이치 원장은 일본의 구취진료를 선도하고 있는 EBAC (Excellent Breath Alliance clinics)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학술집담회에서 ‘코로나19 시대의 구취진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및 정기총회가 이어진다. 학술집담회 참가 시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회원은 1만원이며, 준회원과 비회원은 3만원이다. 구취조절연구회는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힘든 만큼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시대의 구취진료’ 를 주제로 진행된다. 본회가 지향하는 혼다식 구취조절법에 대한 최신지견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