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지난달 2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기총) 이우일 회장을 면담하고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의 당위성을 설명,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치협 회장이 과기총 회관에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박태근 회장은 “임플란트는 수출 효자 상품이자 국가의 미래 먹거리다. 임플란트에도 환자의 골질과 조직 유착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치과계도 최신 디지털 기술 도입 등으로 변화의 급물살을 타고 있으므로, 시대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관련 연구기관 설립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박태근 회장은 “대한민국 치과의료 수준은 이미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상황이며, 연구원이 설립된다면 우수한 치과의료인 인재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치의학 임상 연구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대한민국 치과의료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과기총 이우일 회장은 “듣고보니 K-덴티스트리의 위상이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분야라면, 국가에서도 확실히 밀어줘야 한다고 본다. 특히 임플란트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의 영국 육아용품 브랜드 ‘아벤트(AVENT)’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약 한 달간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최대 38% 할인 혜택과 제품 구매 시 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가장 먼저 필립스 아벤트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카카오 베이비페어’에 참여한다. 유해 세균을 제거하고, 육아용품의 소독과 건조를 끝낼 수 있는 ‘3 in 1 스팀 건조 일체형 젖병소독기’를 할인 판매한다. 뜨거운 반응으로 빠르게 품절된 바 있는 ‘울트라 소프트 노리개’도 특별가에 제공한다. 이어 16일부터 24일까지 SSG와 eBay가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에서는 아이의 색상 및 형상 인식 발달을 고려한 ‘내추럴 PPSU 젖병’ 125mL와 260mL를 특별가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보냉백이 증정된다. ‘울트라 소프트 노리개’ 및 ‘웉트라 에어 노리개’도 특별가 판매한다. 또한 23일부터 6월 6일까지 ‘쿠팡 베이비페어’에 참여해 야광 소재로 만들어져 부모와 아이에게 편안한 밤을 만들어주는 ‘울트라 에어 야광 노리개’와 ‘울트라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구영·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지난 4일과 6일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먼저 어린이날을 앞둔 4일에는 서울대치과병원을 찾은 어린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장난감 블록과 반지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6일에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내원한 모든 환자들에게 구강위생관리용품을 증정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특히 어버이날을 앞둔 6일 기념행사에서는 치의료관리담당 윤혜정 교수(구강병리과)가 치과보철과를 내원한 최고령 고객 정세진(87세)씨를 찾아가 카네이션 꽃다발과 칫솔, 치약, 치실 등 다양하게 구성된 구강위생용품을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쾌유를 기원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어린이의 치아건강은 성인이 돼서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요하다. 또한 구강건강은 전신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노년층의 구강상태는 건강수명연장이나 삶의 질 향상에 영향을 크게 미친다”라며 “서울대치과병원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가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오는 19일에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및 진료내역 보고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지난달 27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을 비롯한 30명의 치협 임원진이 보조참가 신청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치협은 “치과의원에서 비급여 진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9년 기준 48.1%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및 진료내역 보고’로 인한 폐해가 치과의사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고 참가이유를 밝혔다. 또한 정부의 비급여 통제가 ‘가격’에만 집중해 쇼핑하듯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폐해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현재 난립한 의료 플랫폼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개자료를 활용, 비급여 진료비용을 내림차순이나 오름차순으로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치협과 의협을 비롯한 한의협, 병협, 치병협 등 5개 보건의료단체는 지난 3월 16일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공동의견서를 헌재에 제출한 바 있다. 치협은 오는 19일 예정된 헌재의 비급여 관련 헌소 공개변론 전까지 소송을 제기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소송단을 지원하는 한편, 의협 등 보건의료단체와도 공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