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회장단 선출방식을 지금의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회귀하자는 회칙개정안이 부결됐다. 서울지부 대의원총회는 3월 2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서울지부 회장단 선출방식을 간선제로 변경하자는 회칙개정안의 취지는 임원을 구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구치과의사회(이하 구회)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것. 중랑구회 한재범 대의원은 “직선제를 통한 서울지부의 선거방식은 문제가 전혀 없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 회원들의 참여도가 떨어지고 구회 임원진 구성에 애로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대의원 권한을 확대함으로써 구회 임원 구성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이것이 서울지부의 기둥인 구회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면 간선제로의 선거제도 변경이 최선책은 아니더라도 차선책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회칙개정안을 두고 찬반토론이 이어졌다. 반대입장을 대변한 차윤석(성북구), 송종운(강서구), 이준규(송파구) 대의원은 간선제로의 선거제도 변경이 구회 활성화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 확실치 않고, 회원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대의원이 일반 회원의 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국제임플란트학회(이하 ITI) 월드 심포지엄에 참가한다. ITI는 안드레 슈뢰더 교수와 프리츠 스트라우만 박사가 임플란트와 관련한 독립적 연구와 관련 지식 보급을 위해 1980년 설립한 세계적 학술단체다. 각국을 대표하는 50여명의 저명한 연자들이 참여할 올해 ITI 월드 심포지엄에는 전 세계에서 4,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푸르고(부스번호 BR16)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대표제품인 이종골이식재 ‘THE Graft™’를 비롯해 △콜라겐을 함유한 ‘THE Graft Collagen’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THE Cover™’ △비흡수성 PTFE 멤브레인 ‘OpenTex®’ △비흡수성 PTFE 봉합사 ‘Biotex®’ 등을 전시하고 핸즈온도 운영한다. 특히 유럽과 상하이법인 등 푸르고의 글로벌 법인이 모두 참여,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다. 푸르고 윤창배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골이식재, 멤브레인, 봉합사 등 푸르고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며 “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턱 교정수술 후 감각 이상 증상을 보인 환자가 치과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이 내려졌다. 재판부는 치과의사가 합병증이나 후유증 발생 가능성에 대한 설명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대구지법 민사11단독(부장판사 김희동)은 지난 3월 18일 턱 교정수술 후 감각 이상 증상을 보인 환자 A씨가 치과의사 B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A씨에게 7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A씨는 2020년 6월 B씨가 운영하는 치과에서 턱 교정수술을 받은 뒤 같은 해 11월 수술부위의 감각 둔화 증상을 호소했고, 이듬해 7월 상급병원에서 제5 뇌신경 손상을 진단받았다. 대학병원 신체 감정의는 A씨의 감각 이상을 수술로 인한 합병증으로 판단했다. 다른 감정의는 수술로 인한 신경 손상 가능성이 높지만 의사의 잘못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했다. A씨는 진료상 과실이 있고 수술 전 설명과 검사, 수술 후 사후 조치도 미흡했다며 B씨가 5,800여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신체 감정의들 의견을 토대로 수술 이후 감각 이상이 발생했다는 사실만으로 B씨에게 과실이 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3월 16일 베트남 하이퐁의과대학 대강당에서 ‘2024 덴티움 포럼’을 개최했다. ‘Minimalism in Dentium’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하이퐁의과대학의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하이퐁의과대학 학과장의 축사로 시작된 포럼에는 Dr. Nguyen Khanh Long(Vietnam-Cuba병원 부원장), Dr. Pham Thanh Hai(하이퐁 UMP 치과학부 부학장),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등이 연자로 참여했다. 정의원 교수는 ‘Minimalism in Sinus Elevation’을 주제로 덴티움의 ‘DASK Simple’를 활용한 손쉬운 상악동 수술법을 소개했다. 정 교수는 이론 뿐 아니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핸즈온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베트남 치과의사들은 상악동 막을 천공 없이 안전하게 거상하고, 거상된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자가골이 모이게끔 고안된 Compaction Drill의 핵심 기능을 체험할 수 있었다. 더불어 정의원 교수는 Sinus 핸즈온을 통해 골이식재 ‘OSTEON™ 3 Collagen’과 ‘Collagen Membrane’의 사용법을 소개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오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3층 300호와 4층 컨퍼런스룸에서 제18회 2024 DV Conference를 개최한다. 신흥은 DV Conference가 개최되는 동안 DV World 전시회를 동시 개최, 즐거움을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 DV World에서는 신흥 임플란트 제품 ‘SIS(Shinhung Implant System)’을 비롯한 다양한 치과용 기기 및 재료를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장 먼저 눈 여겨 볼 것은 SIS 임플란트 프로모션이다. 임플란트 금액별 패키지를 선보이며, 패키지별로 차등 혜택을 제공한다. 임플란트와 관련한 상담만으로도 사은품을 제공하며, 신흥 유니트체어와 임플란트 패키지를 구매할 경우 할인 폭은 더 커진다. 화제의 제품 Optibond Universal도 1+1 파격 프로모션으로 찾아간다. 얇은 피막도와 강력한 본딩력으로 지난 KDX 2023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제품으로, 이번 DV Conference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MANI JIZAI도 새롭게 선보인다. MANI만의 특별한 열처리 방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2024년 5Matrix 1회차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3월 16일 푸르고 판교 본사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5Matrix는 ‘소규모 집중’ 세미나로 오픈과 동시에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이러한 열기를 입증이라도 하듯 신청자 전원이 현장에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Soft Tissue Management 1Incision & Suture, 성공적 GBR을 위한 시작과 끝’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이 연자로 나서 △Incision △Flap reflection △Periosteal releasing incision △Suture 등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강연 후에는 참가자 15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식 핸즈온을 진행해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더불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푸르고 관계자는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5Matrix는 1, 2회차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그 인기를 입증했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했다”며 “4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오는 4월 13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4월 27일), 대전(5월 18일)을 순회하며 ‘디오 디지털 세미나 2024’를 개최한다. ‘Make It Simple’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오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디오 UV+ 어버트먼트’를 집중 조명한다. 먼저 임플란트개발팀 정시영 부장이 심플해진 드릴링 프로토콜로 사용 편의성과 시인성을 높인 ‘디오나비(DIOnavi.)’를 소개하며 디지털 임플란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의 실패사례를 분석하고, VUV 임플란트를 통한 극복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그간 쌓아온 VUV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의 핵심 개발방향을 제안한 정유석 원장(디지털프라임치과)은 ‘디오 UV+ 어버트먼트’의 뛰어난 편의성과 특장점을 다룬다. 참고로 강재석 원장의 강연은 부산과 대전에서만, 그리고 정유석 원장의 강연은 서울에서만 진행될 예정이다. ‘디오 UV+ 어버트먼트’의 최다 필드테스트 임상가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3월 19일 회관에서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치과계 현안을 다뤘다. 대의원총회는 고천석 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고천석 의장은 “오늘 대의원총회는 부산지부 31대 집행부의 지난 1년을 평가하고 내년의 사업계획을 심사하는 자리다. 오늘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회원을 위한 회무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속개된 대의원총회에서는 △2023 회계연도 감사보고·회무보고·결산보고 △2024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등이 순차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회무보고 과정에서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덤핑치과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부산지부는 불법덤핑치과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부산지역 방송 KNN과 불법덤핑치과 근절 및 대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공익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불법덤핑치과 근절을 위한 홍보포스터를 제작, 오는 3월 30일과 31일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BDEX를 통해 전 회원에 배포한다는 계획을 알렸다. 더불어 각 분회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관할 보건소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노디테크(대표 주보훈)가 지난 3월 9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관에서 ‘주보훈 원장의 클라라 AI 투명교정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3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직접 참여하지 못한 전국의 치과의사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 됐다. 이노디테크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예상 보다 많은 질문이 쏟아져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기는 등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주보훈 대표는 삼성의료원 교정과 과장시절 국내에 인비절라인을 최초로 소개한 장본인으로 지난 22년간 인비절라인을 포함해 직접 개발한 ‘클라라’ 등 투명교정장치로 5,000케이스 이상을 소화한 전문가다. 주보훈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서 ‘클라라’ AI 협진지원 시스템을 통해 보다 안심하고 투명교정을 임상에 적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더 나아가 투명교정 도입은 새로운 진료영역 개척으로 이어져 경영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점을 어필했다. 이노디테크의 AI 임상협진지원 시스템은 교정을 이미 시행하고 있는 치과의사에겐 진단에 소요되는 시간과 에너지를 줄여주고, 교정 경험이 없는 치과의사에겐 주보훈 대표의 임상노하우가 집약된 1차 진단 치료계획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 허영구 대표가 지난 3월 18일 문막사무소에서 개최된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정기총회에서 제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는 지역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기술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교육과정을 영위하는 단체로 의료기기산업의 고용환경 개선 사업과 선순환 일자리 구축을 위한 신중년 특화교육, 강원형 미래인력양성 등 세대별 취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장으로 취임한 허영구 대표는 단국치대를 졸업하고 보스턴대대학원 보철과 석사 및 레지던트 수련, 가톨릭대대학원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보스톤대치과대학 외래교수, 가톨릭대임상치과과학대학원 조교수, 단국치대 외래교수를 지냈다. 또한 세계 심미치과학회 학술위원장, 대한심미치과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닥터허치과 원장과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AO) 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허영구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의 열정과 혁신이 우리 산업의 핵심 동력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의료기기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 수립과 회원사 간 경험과 지식의 공유 확대, 신뢰와 화합의 커뮤니티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대증원 사태 전후로 예비의사 및 젊은의사(의대생, 인턴의사)의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지원 의지가 더욱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비례대표)는 지난 3월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비의사 및 젊은의사 1,73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신 의원은 “설문조사 결과 의대정원 확대 발표 이후 의료현장 필수의료 기피현상이 가속화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필수의료를 전공과목으로 지원한 의사가 있다는 질문에 긍정적으로 답한 젊은의사가 정책발표 전후로 1,357명에서 49명으로 76% 급감했다. 지역의료를 선택하겠다는 사람도 의대정원 확대 발표 이후 1,241명에서 132명으로 64% 감소됐다. 신현영 의원은 “정부의 강압적 정책이 필수의료나 지역의료와 같은 예비의사의 사회적 역할과 책무를 훼손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가 수치로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필수의료나 지역의료에 대한 의지가 꺾인 예비의사의 행선지는 해외였다. 정책발표 전후 한국에서 의업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힌 응답자가 1,686명에서 400명으로 74% 감소했다. 해외활동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3월 15일 치과의사회관에서 SIDEX 2024 준비 제7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나이트 행사 프레젠테이션 진행의 건 △국외홍보 진행 여부 검토의 건 △참가업체 대상 커피 제공 관련 카페테리아 업체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SIDEX조직위원회는 앞선 제6차 실무회의에서 공개입찰을 통해 학술대회 장비임대 및 운영, 등록시스템, 서울나이트 등 각 부분에 대한 전문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전야제이자 해외바이어와의 만남의 장인 서울나이트 공개입찰 선정업체의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통해 축하공연, 테이블 배치, 메인무대 구성 등 주요사항을 결정하고, 향후 추가논의를 통해 세부적인 조율을 하기로 했다. SIDEX는 우리나라 치과계를 대표하는 학술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인만큼 국제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도 중국과 일본 등 주변국에 SIDEX 2024 개최를 홍보하는 광고를 게재하기로 했다. 중국의 경우 현지 치과계에서 접속률이 가장 높은 홈페이지에 2개월간 배너광고를 진행하며, 일본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 14회 이정민 동문이 모교 치과교정학교실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경희치대는 지난 3월 14일 학장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정종혁 학장을 비롯해 김성훈, 김수정, 박기호, 안효원, 김경아, 최진영 등 치과교정과 교수들이 참석했다. 이정민 동문은 “모교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모교와 치과교정학교실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발전기금 전달로 이러한 마음을 표출하게 됐다”며 “앞으로 모교과 치과교정학교실이 더욱 발전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종혁 학장은 “개원환경이 힘든 상황에서도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이정민 동문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교과 치과교정학실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정민 동문은 경희치대를 졸업하고 치과교정과 수련을 받은 후 동대학에서 치과교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인천에서 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 대표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년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4)’에 참가한다. 덴티스는 이번 BDEX 2024에서 루비스체어 ‘M클래스’를 공개한다. ‘M클래스’는 루비스 ‘M400’이 장착된 유니트체어로 진료 및 수술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Clinic(진료)를 위한 ‘C클래스’, Examination(검사)를 위한 ‘E클래스’, Surgery(수술) 환경에 최적화된 ‘S클래스’ 등 루비스체어의 전체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과용 LED 진료등, 루비스 실링존도 마련된다. 루비스체어와 함께 수술등 라인업 ‘S250’, ‘M400’과 ‘M200’을 전시해 실제 진료환경을 구현하며, 치과 환경에 최적화된 촬영 솔루션 진료등 ‘C500 Camera’와 수술등 ‘S300 Camera’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완벽한 통증 관리 솔루션 골내 무통마취기 ‘데놉스-아이’와 정확함과 편안함을 갖춘 ‘SQ Guide’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 기간 동안 특별강연도 진행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보바인(대표 최강성)의 △오일 주입형 핸드피스 멸균기(myster_mini) △50리터 멸균기(dBSTER series) △증류수 발생장치(Hygodem90) △콤프레셔(dBCOMP) △석션(dBVAC) 등 치과 개원 시 필요한 필수장비 라인업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먼저 오일 주입형 핸드피스 멸균기 ‘myster_mini’는 핸드피스의 내·외부 세척, 오일 주입, 멸균 등을 15분 내에 소화한다. 핸드피스 관리의 핵심으로 여겨지는 오링과 베어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오일 주입과 내·외부 세척 및 멸균·건조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핸드피스 관리가 용이해지면서 스탭들의 만족도가 높고, 소모품을 비롯한 장비 자체의 가격경쟁력도 뛰어나 개원가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제품이다. 증류수 발생장치 ‘Hygodem90’은 독일 DÜrr사의 제품으로, 3개의 필터로 1년에 840리터의 증류수를 생산할 수 있다. 대부분의 스탭이 여성인 치과진료 현장에서는 무거운 증류수를 멸균기에 넣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수도관에 직접 연결해 증류수를 생산하는 ‘Hygodem90’은 간단히 레버를 돌리는 것만으로 증류수를 멸균기에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