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디지털 디바이스 액세서리 보호필름 전문 브랜드 힐링쉴드의 구강스캐너 세렉 프라임 스캔 AC 모델의 전용 보호필름 제품군 3종 중 스캐너 렌즈 전용 보호필름 제품군이 인기다. 힐링쉴드가 선보인 세렉 프라임 스캔 AC 전용 보호필름은 스캐너 렌즈, 터치패드, 21인치 터치스크린에 부착이 가능한 전용 보호필름 제품군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스캐너 렌즈는 구강 스캔 시 렌즈에 직접 발생할 수 있는 생활 스크래치 방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힐링쉴드의 스캐너 렌즈 보호필름은 올레포빅 고광택 제품군으로 3H 스크래치 경도를 지니고 있다. 특히 클리어 타입의 투명하고 선명한 보호필름 제품군으로 렌즈 기능에 방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힐링쉴드 관계자는 “세렉 프라임 스캔 AC 구강 스캐너 전용 보호필름 출시에 이어 의료기기 전용 보호필름 라인업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며 “주문제작 또는 단체주문 등 다양한 방식의 보호필름 제작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힐링쉴드 구강 스캐너 세렉 프라임 스캔 AC 전용 보호필름은 폰트리몰, 스마트 스토어, 힐링쉴드 코리아 등 다양한 오픈마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힐링쉴드는 재구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기초 및 임상 치의학 관련 제반연구 증진을 위해 예비 치과의사들이 논문연구의 성과를 발표하는 ‘제25회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이하 학생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최경연·신재원 학생의 ‘Research on AI-based Dental panoramic diagnosis(인공지능 기반 치과 파노라마 진단 연구/영상치의학교실 허경회 교수 지도)’에게 돌아갔다. 총 18개 팀이 참가한 이번 학생경연대회는 국제적인 치의학 교류 향상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발표 및 질의응답 모두가 영어로 진행됐으며, 대상 외에도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이 선정됐다. 1999년 시작돼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학생경연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와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치대가 주관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전통과 역사가 있는 국내 유일의 치대생 학생학술경연대회는 전국 치대 및 치전원생이 소통과 화합으로 최신 치의학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치과의사로서의 역량 개발을 위한 큰 역할을 해왔다”며 “선의의 경쟁으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1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확대이사회를 개최했다. 대한치주과학회는 임기 시작 1년 전에 명예회장, 직전회장, 임원, 감사, 시도지부장들이 참석하는 확대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출하고 있다. 올해 확대이사회는 구영 명예회장이 이사회 의장으로 진행했으며, 과반의 출석과 출석자 과반의 찬성으로 현재 학회 부회장을 역임 중인 설양조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설양조 차기 회장은 그간 치주과학회에서 여러 이사직과 부회장을 맡으며, 다양한 학회 활동을 경험했다. 설양조 차기 회장은 “치주과학회는 현재까지 임원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임기 동안 학회가 한 번 더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적재적소에 훌륭한 임원진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치과계 숙원사업 중 하나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예산 항목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보건복지위) 수정예산안에 처음으로 반영돼 관심을 모은다. 수정예산안 반영은 지난 8월 25일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가결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법률적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한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국회 복지위는 지난 14일 오전 전체회의에서 치의학연구원 설계비 2억원이 포함된 2024년 수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지난 9일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서면 질의를 통해 해당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는 국립치의학연구원 관련 예산 항목이 처음으로 정부 예산안에 공식 명기되면서, 향후 법제사법위원회 등 국회 논의·의결 과정에서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수정예산안은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 예비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오는 12월 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해야 최종 확정될 수 있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은 국내 치과재료 생산액(2022년 기준)이 3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12월 2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이하 임총)를 앞두고 장외 공방이 뜨겁다. ‘감사 불신임’이라는 사상 초유의 안건이 상정된 이번 치협 임총은 시작전부터 찬반으로 갈려 대립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치협 임총을 앞두고 대의원을 파견하는 지부의 부담도 상당하다. 대전 유성까지 주말 교통편 섭외는 차치하더라도, 치협 임시대의원총회 의결정족수인 재적대의원 2/3 현장 참석을 독려하기 위해 개인 일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대의원을 급하게 교체하는 지부도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의 경우 지난 22일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치협 임원 피선 및 분회장 임기 만료로 당연직 대의원 4명을 교체키도 했다. 이처럼 감사 불신임안이라는 중대성을 감안해 치협 임총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큰 반면, 일부 대의원은 개인 SNS 등을 통해 이번 치협 임총 개최에 대한 직·간접적인 불만을 토로하는 등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런 와중에 치협 회장단 보궐선거 이후 박태근 집행부와 끊임없는 갈등을 빚어왔던 투명재정감시행동(공동대표 김욱·김종수·이준형)과 바른치협공정실행본부(대표 손병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이해준·이하 치과의사학회)가 다음달 10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2023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의사학과 건강보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의료윤리 필수교육 1점을 포함해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학술대회는 권훈 원장(미래아동치과의원)의 ‘치과의사학으로 떠나는 일본여행’ 강연으로 출발한다. 일본치과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한 한국인 최초의 치과의사 함석태 선생 이야기를 포함해 치과의사학 관점에서 의미 있는 일본의 치의학전문학교와 박물관을 소개하는 등 흥미로운 주제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이혜자 원장(이혜자 치과의원)이 ‘문화, 예술, 체육계를 빛낸 치과의사’를 주제로 치과의사 및 치과의사단체의 활약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후는 임플란트 급여화로 다양해진 보철치료 접근법에 대한 강의가 준비됐다. 정태욱 원장(서울정&오치과의원)은 ‘치과건강보험아, 고마워!:IARPD using single surveyed crown’ 강연에서 Kennedy ClassI 하악무치악 증례에서 후방 구치부에 단일 임플란트를 양쪽에 식립하고 s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소장 전양현·이하 치의국시연)가 치협-중부권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CDC 2023 기간이었던 지난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유관단체의 치의학 교육 관계자들을 초청해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CDC 2023 세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변화 흐름을 살펴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치의학 교육의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션은 치의 국시 문제출제 및 평가 참여 교수 및 치대 교수를 연자로 초빙해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청중과 소통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치의국시연 전양현 소장은 “치과의사 국가시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일선 교육자뿐만 아니라 일반 청중들에게 내용을 전달해 미래 치과의사 양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는 것이 연구소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일반 개원의와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세션에서는 단국치대 신동훈 교수가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변화 이해하기’를 주제로 현재까지의 시험 내용의 변화 등을 설명했다. 경희치대 정종혁 교수는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임시대의원총회가 12월 2일 오후 4시, 대전 유성호텔 스타볼룸에서 개최된다. 치협 대의원총회 박종호 의장은 지난 14일 임시대의원총회(이하 임총)를 이같이 공고했다. 지난 8일 치협 임시이사회 이후 총회 소집 요구서가 단톡방 등을 통해 대의원들에게 배포됐으며, 소집 요건인 재적대의원 1/3 이상이 서명해 회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임총 안건은 △치협 이만규 감사 불신임의 건 △감사 보선의 건 등 두 가지다. 이중 감사 보선은 이만규 감사에 대한 불신임 안건이 통과되면 다뤄진다. 대의원총회는 재적대의원 과반수의 출석으로 성원된다. 다만 불신임 의결은 재적대의원 2/3 이상 출석, 출석대의원 2/3 이상의 동의로 가능하다. 따라서 치협 대의원 220명 중 2/3인 147명 이상이 현장에 참석해야 표결이 이뤄질 수 있다. 임총 소집 요구에 몇 명의 대의원이 회신했는지에 대해 함구한 치협 관계자는 “지난 주말 이후 1/3을 훌쩍 넘는 대의원들이 소집 요구서에 서명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이번 임총 의결 정족수인 147명에 위임장은 불포함으로, 최소한 147명 이상의 대의원이 유성호
학교 밖 청소년 10명 중 3명은 충치, 치주질환 등 치과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가 지난해 9세 이상 18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 5,654명이 참여한 건강검진 결과 분석 내용을 공개했다. 검진 결과 구강검진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 4,147명 중 치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31.6%(1,312명)으로 집계됐으며, 주의가 필요한 경우도 10.7%(445명)로 구강관리 상태가 취약해 치과치료가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치가 있는 청소년은 20.0%(831명), 평균 충치 개수는 2.7개였으며, 치주질환 유병률은 14.8%(613명), 부정교합 유병률은 20.9%(866명)였다. 이는 전년도인 2021년 치아우식증 19%, 충치 개수 2.5개보다 증가한 수치다.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구강검진 종합판정 결과 정상 47.3%, 정상(경계) 10.3%, 주의 10.7%, 치료 필요는 31.6%로 지난 1년 동안 치아가 쑤시고 욱신거린 적이 있거나 잇몸이 아프고 피가 난 적이 있는 비율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 늘어나는 반면, 치과 방문 비율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 외에 학교 밖 청소년 중 초등연령 0.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페루 꾸스꼬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한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에 현지에서 호평이 이어졌다. 이번 의료봉사는 서울대치과병원과 ㈜두산(회장 박정원)이 주관하고 페루 꾸스꼬에 소재한 UNSAAC(Universidad Nacional de San Antonio Abad del Cusco) 치대, (재)바보의 나눔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서울대치과병원 소아치과 현홍근 교수를 단장으로 한 봉사단은 치과보철과, 치과보존과 전문의,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사회복지사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UNSAAC 치과대학과 꾸스꼬 외곽 지역보건소 등지에서 빈민가정 아동 및 성인 약 130명에게 충치 치료, 발치, 불소도포, 스케일링, 보존 및 보철치료 등을 시행했다. 특히 올해는 보철 진료를 새로 시작해 고령의 무치악 페루 원주민 8명에게 완전 틀니 보철치료 등의 수혜를 받았다. 현지에서 완전 틀니 보철치료를 받은 라모스(67세) 씨는 “치아가 불편해도 치과 진료기회가 좀처럼 없어 참고 견딜 수밖에 없었다”며 “멀리 한국에서 온 봉사단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홍근 봉사단장은 “현지 주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임시대의원총회 개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치협 박태근 집행부는 지난 8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 회계연도 상반기 감사일정 연기 요청의 건과 △임시대의원총회에 관한 건을 논의했다. 치협 관계자에 따르면 박태근 집행부는 최근 압수수색과 연이은 공중파 보도 등으로 정상적으로 감사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인 관계로 오는 24일과 25일로 예정됐던 ‘2023 회계연도 상반기 감사’를 임시대의원총회 이후로 연기해 줄 것을 감사단에 요청키로 했다. 또한, 임시대의원총회와 관련해서는 이사회 의결로 총회 소집을 의장단에 요구하는 것이 아닌 대의원들의 총회 소집 요구에 응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모았다. 치협 정관에 따르면 임시대의원총회는 이사회 또는 대의원수 1/3 이상의 요구에 의해 의장이 소집할 수 있다. 대의원들의 소집 요구와 의장의 총회 개최 승인이 이뤄지면 임시대의원총회는 12월 2일(토) 오후 대전 유성호텔 개최가 유력한 상황이다.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여부가 최종 확정이 안 된 상황에서 장소가 우선 거론된 것에 대해 치협 관계자는 “지방을 중심으로 대의원들의 임시대의원총회 소집 요구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 1일 ‘2023년 치의생명과학연구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연구원장 임영준·이하 치의생명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세미나는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연구 관련 설명회를 통합 진행해 연구수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연구지원시스템(D-RIS) 사용법 △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 심의의뢰 절차 △중앙실험실 이용절차 △인체유래물은행 자원수집 및 분양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그간 열리지 못했던 서울대치과병원 연구 전반에 대한 학술의 장이 재개된 것은 물론, 연구자와 지원기관이 새로 변화된 연구시스템에 대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의미를 더했다. 임영준 연구원장은 “국내 치의학 분야 최고 수준의 연구수행을 위해 치과병원 최초로 인가받은 인체유래물은행을 비롯해 연구윤리심의위 등 각 부서를 한 자리에서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새롭게 도입한 연구지원시스템은 연구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며 이를 토대로 더욱 우수한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 2일 2023년 하반기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실시된 이번 훈련은 종로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서울대치과병원 진료동 및 외부 집결지 등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진료 중인 의료진을 제외한 병원 교직원, 종로소방서 소방공무원 등 총 91명이 참가했다. 합동 소방훈련은 진료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시작됐으며, 참가자들은 화재 발생 전파, 초기 소화, 대피 유도, 구조·구급 및 소방대 안내 등 화재 발생에 대응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오늘 훈련을 통해 전 구성원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화재와 같은 돌발상황 발생 시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화재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할 수 있는 대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내원객들이 믿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은 시설팀 주관으로 1년마다 소방계획을 수립하고, 연 2회에 걸쳐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정기 소방시설 점검과 자위소방대 구성은 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중단했던 강북·노원·도봉·성북(가나다 순) 등 서울 동북부 치과의사회 모임이 재개될 전망이다.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박수배),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조동식), 도봉구치과의사회(회장 민철기), 성북구치과의사회(회장 차윤석) 등 서울 동북부 4개 구회는 지난달 30일 회장단 모임을 갖고 연합 행사 재개를 추진키로 했다. 서울 동북부 구회장단은 4개구 연합 당구대회 및 골프대회, 학술 보수교육 공동개최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기존 행사 외에도 등반대회 등 새로운 포맷의 연합 행사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어졌다. 이날 모임은 4개 구회 연합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이나 포맷을 내년 2월 구 총회 이후 새롭게 출발하는 신임 구회장단과 협의를 이어가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성북구회 차윤석 회장은 “그간 서울 동북부 4개 구회는 보수교육, 당구, 골프 등을 통해 친목을 다져왔다”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합행사가 중단됐지만, 내년부터는 신임 구회장단을 중심으로 인접 구회원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풍성한 연합행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서광석·이하 중앙장애인센터)가 지난 3~4일 양일간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2023년도 중앙 및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앙장애인센터 서광석 센터장을 비롯해 전국 16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중앙장애인센터 장주혜 교수와 광주전남장애인센터 황윤찬 센터장이 센터 현황과 운영 사례를 각각 공유했으며, 충남장애인센터 유찬선 교수가 ‘장애인 전신마취’를, 대한장애인치과학회 김영재 회장이 학회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중앙장애인센터 서광석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중앙장애인센터는 장애인 구강진료의 컨트롤타워로, 전국 15개 권역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 개소한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앙센터로 지정받아 권역센터 운영 지원과 장애인 구강보건정책 수립 및 시행을 돕고 있다. 또, 고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