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신건강과 교합의 중요성을 강조한 故 최병기 원장의 ‘CBK Splint-Improves your whole-body health’ 영문판이 발간됐다. 아들 최영균 원장을 통해 세상의 빛을 본 ‘CBK Splint-Improves your whole-body health’ 영문판은 5,000여 증례를 바탕으로 교합 조정과 스플린트가 치주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전신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고인의 진료철학이 담겨있다. 최영균 원장은 “11월 ICD 국제본부 이사회에 참석하는 해외 치과의사들에게 CBK 스플린트 개념을 알리기 위해 영문판을 제작했다”며 “관련 논문도 여러 편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 故 최병기 원장은 별세하기 전까지 ICD한국회 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 경희치대 권긍록 교수는 추천사를 통해 “이 책은 저자의 30년간 임상을 통해 경험한 다양한 진료분야의 교합 내용을 정리해 치과의사는 물론 일반인들이 치과 교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며 “치과의사로서의 삶과 봉사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한 후반부 내용은 또 다른 감동”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10월 20일 성동경찰서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사무처 및 협회장실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열흘 뒤인 10월 30일 SBS 등 다수의 공중파 및 일간지에서 이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해 치과계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10월 30일 SBS는 치협 회장이 공금을 횡령하고, 국회의원을 불법 후원한 정황을 경찰이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SBS는 보도를 통해 경찰의 수사 내용은 치협 회장의 협회비 횡령 의혹으로 2021년 10월부터 수개월 동안 업무추진비처럼 서류를 꾸며 협회 공금을 수십 차례에 걸쳐 현금 인출했으며, 대선을 앞둔 2021년 11월부터 국회의원 16명에게 후원금을 보낸 혐의라고 밝혔다. 이튿날인 31일에도 SBS는 후속보도를 통해 치협이 임플란트 업체들로부터 ‘정책추진 명목’으로 지원금을 요구해 수천만원을 받았고, 경찰은 이 돈이 정치권 불법 후원에 쓰였는지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11월 1일까지 사흘 연속 이어진 SBS 보도는 물론, 첫 보도가 있었던 30일과 31일 양일간 유력 일간지까지 가세해 ‘불법 후원과 횡령’ 관련 기사를 쏟아냈다. 치협, SBS 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3 치과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진료에 피곤한 회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소통과 상생, 화합을 위한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회원 및 가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심을 모았던 인문학 특강은 서양 고전 열풍을 이끈 김헌 교수(서울대 인문학연구원)가 연단에 섰다. 김헌 교수는 ‘제우스는 어떻게 최고의 신이 되었나?’를 주제로 90분간 강의했다. 김헌 교수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해 제우스가 최고의 신이 되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꼭 필요한 협력자를 얻기 위해 스스로 변화하는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인문학 특강에 참석한 회원들은 “TV에서 뵙던 유명 연자에게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다”, “강의 내내 집중할 수 있었다”, “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지 실마리를 찾게 됐다”, “뜻깊은 강연과 의미 있는 행사장에서 가족, 주위의 동료 치과의사들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즐거운 시간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은 며 “매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 제63회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과학기술컨벤션센터(이하 ST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Return to the basics : In-depth review of what we know’를 대주제로 기본의 자세에서 치주과학에 대한 원리와 치료를 살펴본 학술대회는 치주과학회 사상 역대 최다 인원이 등록하는 등 흥행가도를 달렸다. 치주과학회는 종합학술대회 성공 개최 요인 중 하나로 학술대회 장소 이전을 들었다. 계승범 회장은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올해 처음으로 ST센터로 장소를 옮겨 걱정이 많았지만,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고, 세계적인 해외연자 동영상 강연 등 풍성한 학술프로그램의 시너지 효과로 학회 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학술대회 첫날 오전에는 전공의 연구와 임상증례 결과에 대한 구연발표가 진행됐다. GBR을 다룬 오후 심포지엄Ⅰ과 동시에 진행된 심포지엄Ⅱ에서는 ‘Soft tissue augmentation’을 소주제로 4명의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니엘 토마와 빈센트 롱코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 노동조합(지부장 박창호)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치과병원 앞마당에서 불우환자를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일반잡화, 의류 등 다양한 물건이 바자회에서 판매됐으며, 노동조합 기금마련에 필요한 일부를 제외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환자 돕기를 위해 병원에 기증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서울대치과병원 노동조합 자선 바자회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잠시 중단됐으나 올해 4년 만에 재개돼 의미를 더했다. 서울대치과병원 노동조합 박창호 지부장은 “오랜 기간 이어온 자선 바자회는 병원 교직원, 환자, 내원객 등 다양한 사람이 동참하는 서울대치과병원만의 특색있는 행사”라며, “4년 만에 재개한 자선 바자회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은 노동조합과 19년간 무분규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자선 바자회 역시 병원과 노동조합 간 협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 13일, 병원 8층 대강당에서 특수법인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서울대치과병원과 노동조합의 19년 무분규 상생을 기념하는 화분 증정식, 장기근속 직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기념사에서 “2004년 개원 이래 구성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성장하면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시행 중인 후수납 제도를 비롯해 향후 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 도입 등 ‘당일내원, 당일진료’ 프로세스 확립으로 환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단계별 경영 효율화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 이용무 원장은 “무엇보다 병원 구성원 간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공동의 목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04년 9월 서울대병원에서 특수법인으로 독립 출범했다. 10개 진료과 외에도 원스톱협진센터 등 특수진료센터를 통해 환자 맞춤형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2019년 9월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을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 컨트롤 타워 역할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11일,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성균)과 커넥(KANAK)이 장애인 환자들의 결제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결제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한 결제 솔루션 개발 및 연동 △결제 솔루션 차별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유 및 공동 추진 △다양한 결제방식 커스터마이징 개발 및 연동 등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된 장애인 전문 치과병원으로 신체 또는 이동에 불편한 장애인의 구강진료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커넥은 손바닥에 있는 장정맥의 정보를 활용한 생체인증 결제 솔루션인 핸딧(Handit)을 개발한 바이오 핀테크 선도기업으로, PG사 최초로 금융감독원의 이용약관 심사에 통과했으며, 대한민국 리딩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R&D혁신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 전남치과의사회(회장 최용진·이하 전남지부), 전북치과의사회(회장 승수종·이하 전북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HODEX 2023’이 올해도 치과인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1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HODEX 2023은 ‘초고령화시대의 노년 치의학-노인을 위한 치과는 있다(Better Life, Better Future)’를 주제와 슬로건으로 걸고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 호남지역 치과계의 큰 잔치로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HODEX는 올해도 최신 치의학 트렌드를 짚어주는 20여 임상강연과 최첨단 치과산업을 둘러볼 수 있는 치과기자재전시회를 마련했다. HODEX 2023 정병초 조직위원장은 “호남지역 3개 치과의사회가 한 번씩 개최하는 HODEX는 그간 규모나 질적인 면에서 괄목할만한 성장과 함께 호남권 치과의사들의 화합의 장으로 정착하는 등 명실상부한 지방 최고의 학술대회 및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며 “첨단 치과산업을 둘러보는 300부스 규모의 전시회는 물론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관악서울대치과병원(원장 김성민)이 지난 6일, 관악구보건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특강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강연은 ‘2023 의료전문의 초청 주민 건강특강’ 중 하나로 관악구보건소가 주관하고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등이 참여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에서는 김웅규 교수(치과보철과)가 ‘임플란트, 틀니 바르게 관리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웅규 교수는 치아 손상 정도에 따른 보철치료 방법, 건강보험 임플란트, 틀니 관리 방법 등을 강연해 고령 참석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지난 2016년부터 관악구보건소와 매년 두 차례씩 건강강좌를 개최해온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코로나19로 2020년 이후 행사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으나, 이번 강연으로 대면 강연 재개를 알려 관악구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앞으로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김웅규 교수는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관악구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관악구보건소의 ‘2023 의료전문의 초청 주민 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 동구치과의사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양혜령 원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광주동구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민주평통 광주동구협의회는 지난달 26일 동구청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원 및 상임고문, 간사, 각 위원장 등 30명의 임원을 인준한 양혜령 신임 협의회장은 “남남갈등이 해결되고 북한의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는 통일 한반도를 이룩하는 그날까지 민주평통이 국민적 지지와 공감 속에서 통일 활동을 적극 추진하자”고 독려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1981년 창설 이후 평화통일정책의 수립과 추진을 정부 수반에게 건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 인체유래물은행이 지난 4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제14회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질병관리청 주관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 사업 4기(2021~2025년)에 참여 중인 서울대치과병원, 연세대치과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부산대치과병원 등이 참가했다. 참가 기관의 협력은행들은 치아, 타액, 혈액 등 다양한 고품질 구강 인체유래자원을 발굴, 수집 및 보관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거점은행으로,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심포지엄을 운영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닥스메디오랄바이옴 황인성 연구소장의 발표와 질의응답,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운영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인 김선영 교수(치과보존과)는 “올해 총 네 차례의 행사를 통해 협력은행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내실 있는 구강바이오뱅크 운영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력은행 간 긴밀한 협조로 고품질의 구강유래 인체자원을 확보하고, 나아가 각종 연구활동을 통해 구강바이오뱅크가 치의학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2005년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 전문 치과병원으로 설립된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성균·이하 서울장애인치과병원)이 지난 18년간 약 35만명의 장애인 환자를 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전신마취 환자는 약 5,800명이었으며,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동진료사업의 수혜 인원은 약 14만명으로 파악됐다. 서울장애인치과병원은 일반 치과의원에서 진료가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외래에서 입원 없이 진행하는 전신마취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충분한 사전검사(심전도 검사, 흉부 X-ray, 혈액검사 등)를 원내에서 한 번에 진행해 활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편리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신마취 치료는 마취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기저질환, 수술 과거력, 복용 약물 등을 면밀히 검토해 특이 사항이 없는 경우에만 치과치료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 서울장애인치과병원은 장애인 환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지역사회·유관기관과 연계한 치과치료비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저소득 장애인 대상자에게 무료 틀니·보철 및 임플란트를 지원하거나 스마일재단과 연계한 중증장애인 전신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집행부가 정기이사회를 통해 회장단 공약사항 실천을 위한 3개 분과 특위의 활동을 중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10일 제7회 정기이사회에서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 △불법의료광고및저수가덤핑치과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 △병원경영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 등 3대 특위의 사업 경과를 보고받고 회장단 공약사항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제1분과 보조인력사업특위 조정근 위원장은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서울시간호조무사회와 진료스탭 인력풀 구성을 위한 협의 결과 소속 회원들에게 문자발송 등으로 적극 홍보하고, 덴탈잡 등 구인사이트와 인터넷 카페에도 진료스탭 모집 공고를 진행키로 했다”며 “진료스탭 긴급지원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임원 및 25개 구회장단에게 시범사업을 실시해 본 사업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2분과 불법의료광고및저수가덤핑치과대책특위 신동열 위원장은 “불법 의료광고와 저수가 덤핑치과는 관계기관에 고발 및 민원 등으로 강하게 압박하고, 국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대국민 홍보, 좌담회 등을 통한 내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 제23회 회장배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14일 어등산 C.C.에서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회원 및 치과계 내빈 80여명이 참가했으며, 기념품 및 풍성한 경품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개인전 우승은 윤기수 원장, 최저 스코어인 메달리스트는 나명수 원장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상과 특별상(23등)을 나누며 회원간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됐다.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은 “비 소식에 걱정이 앞섰지만, 다행히 선선한 날씨 속에 동료 선후배가 필드에서 화합을 다지고 즐거운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며 “자선골프대회에 보내준 회원과 내빈들의 뜨거운 호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익금 일부와 십시일반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광주지부 회장배 자선골프대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강충규 부회장, 송종운 치무이사, 전남치과의사회 강재석 부회장, 전남대치전원 김재형 원장, 조선대치과병원 이난영 원장, 전남대치과병원 조진형 원장, 전남치대총동창회 김종찬 회장을 포함해 다수의 유관단체 대표 및 임원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 21일,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SR(대표이사 이종국)과 감사업무 선진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서울대치과병원 채성령 상임감사, 서울대병원 박경오 상임감사, ㈜SR 박진이 상임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됐다. 향후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내부통제 강화전략을 공유하고 반부패·청렴 관련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는 등 상호협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서울대치과병원 감사실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시민·기업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공부문의 청렴성과 국민 체감도를 향상하고 민간부문에까지 청렴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으로, 이번 협약이 기관 간 협력 감사업무 선진화는 물론 청렴문화 정착에 공헌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대치과병원 채성령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이 기관 간 자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감사역량이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청렴 및 반부패 문화 확산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