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강연 - 아이부터 어른까지, 이갈이의 모든 것 6월 9일(일) 10:00~12:00 / 402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임상현장에서 많이 접하게 되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이갈이다. 수면 시 발생하는 이갈이는 옆에 있는 사람에게도 곤욕이고, 자칫 치아가 손상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많은 문의를 하지만, 의외로 이갈이에 대한 지식이 한정적이어서 제대로 된 상담과 치료를 하고 있는지 의구심을 가지게 한다. SIDEX 2024에서는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소아치과와 구강내과의 공동강연을 통해 이 같은 의구심에 명확한 해법을 제시한다. 지난 3월 2일 김진만 학술이사, 이상익·박형욱 학술위원, 그리고 연자로 참여하는 김지훈 원장(아이조아치과)과 김혜경 교수(단국치대)는 사전회의를 갖고 이갈이 문제를 소아와 성인으로 나눠 심도 있게 다루기로 했다. 강릉원주치대 소아치과학교실 재직시절 이갈이 파트를 집필했던 김지훈 원장이 소아의 이갈이를, 그리고 수면 이갈이 분야의 대가로 널리 알려진 김혜경 교수가 성인의 이갈이를 맡는다. 먼저 김지훈 원장은 ‘내 아이의 이갈이 : 화난 거 아니야~’를 주제로 소아 이갈이에 대
2023년 5월 코로나 비상사태가 종식된 이후 세상은 빠르게 팬데믹 이전의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특히 이동의 자유가 제약된 시기였던 만큼 그동안 여행에 목말랐던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해외로 향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2022년 초 엔데믹 선언을 하며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에게 다시 문을 개방했고 예상보다 많은 이가 다시 프랑스를 찾았다. 정부 통계에 의하면 4,4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프랑스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 방문객 전체 통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1~4월 파리 지역 방문객은 1,160만명으로 2022년 대비 27.2% 증가, 팬데믹 이전의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단일 박물관으로 세상에서 가장 많은 이가 방문하는 루브르 박물관 또한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루브르 박물관은 모나리자를 소장한 세계 최고 박물관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니지만, 많은 작품 중에 오직 모나리자만 떠올리고 방문하는 이도 있을 정도로 아쉬움이 공존하는 박물관이기도 하다. 이번 <즐거운 치과생활>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루브르 박물관이기도 하지만 오히려 너무 익숙해 잘 모르고 있는 박물관의 역사 이야기와 왕궁에서 박물관이 되는 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김선경·이하 서울시치과위생사회)가 오는 5월 18일 ‘2024년도 제1차 보수교육’을 개최한다. 서울성모병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보수교육은 최신 치과 동향에 맞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과 최신 치과건강보험에 대해 상세히 다룰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오킴스)가 ‘법률적 지식을 바탕으로 이해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주제로 치과의료와 관련해 치과위생사가 숙지해야 할 법률·비즈니스 필수지식을 전달한다. 이어 송정필 팀장(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이 ‘더 꼼꼼한 치과보험청구를 위한 청구사례 분석’을 주제로 최신 치과건강보험에 대한 변경사항과 산정지침을 이해하고, 치과위생사의 청구 스킬을 높이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5월 12일까지며, 치위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서울시치과위생사회 김선경 회장은 “치과위생사의 지속 가능한 경력을 개발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로서의 직업적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보수교육을 개최하게 됐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이철민·이하 K-IDT)가 일본포괄치과학회가 주최한 ‘2024년 일본포괄치과학회 Plus 1st 일본 악안면포괄치과포럼 가나자와대회’에 참가했다. 지난 3월 20일 일본 가나자와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 전역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참가했으며, 한국포괄치과연구회 소속 연자와 임원진이 참석해 교류를 이어갔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주 및 교정’을 주제로, Invialign 및 Graphy의 세계적 연자인 켄지 오지마 원장, 전 가나가와 요코하마치과병원 치과교정과 주임교수 켄지 후시마 원장, SAS의 창시자 겸 선수술교정의 세계적 대가로 일본포괄치과학회 창립자인 전 도호쿠치대 치과교정과 교수 준지 스가와라 원장 등 총 9명의 연자의 강연이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치과)과 김윤지 교수(서울아산병원 치과교정과)가 연자로 나서 각각 △치주질환을 동반한 교정환자의 SERAFIN 투명교정장치 치료 △치주가 불량한 개방교합 환자에서 근기능요법과 3D-printed tongue clib으로 치료한 증례 강연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는 2명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양일간 부산 센텀 본사에서 중국과 태국에서 방문한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NYU DDA 코스를 진행했다. NYU DDA는 뉴욕대치과대학(NYU)과 공동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핸즈온, 라이브서저리 참관 등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디오의 디지털 치의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NYU DDA는 중국, 태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국가별 진료환경에 맞춰 커리큘럼을 구성, ‘디오나비(DIOnavi.),’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DIO VUV Implant’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중국 치과의사 대상 교육은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의 라이브 서저리에 참관, ‘디오나비’의 뛰어난 식립 정확성과 안정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핸즈온 교육에 참가해 ‘디오나비’의 우수한 기술력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태국 치과의사 대상 교육에서는 강재석 원장(예닮치과)이 ‘Overcoming the difficult case with UV fixture’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 난케이스에 부딪혔을 때 DIO VUV I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재구·이하 KORI)가 지난 4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ORI 세미나실에서 ‘KORI Standard Edgewise Typodont Course(이하 KORI SET 코스)’를 개최했다. 73차를 맞이한 KORI SET 코스에는 러시아, 중국, 캄보디아, 태국에서 온 24명의 해외연수생과 6명의 국내연수생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강규석 코스 디렉터의 지휘 하에 김재구 회장과 장순희 자문위원 등 10명의 인스트럭터들이 교육을 담당했으며, 러시아치과교정연구회의 Khvan Tatiana 회장과 Kvan Ekaterina 교수 등이 헬퍼로 참석해 자국민의 교육을 도왔다. 이외에도 연수회를 지원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Charles H. Tweed 국제교정연구회 한국지회 이선국 회장과 김낙현 KORI 명예회장이 방문했으며 중국 칭다오치과교정연구원 창슈류 부회장 또한 현장을 찾아 연수생으로 참여한 칭다오구강의학원 교정과 전공의들을 격려했다. 커리큘럼은 에지와이즈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실습은 △Basic Wire Bending Exercise △So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기준·이하 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 김의성·김선일 교수팀의 논문이 2024 JOE Awards를 수상했다. 미국근관치료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JOE(Journal of Endodontics)의 편집위원회는 매년 JOE에 출간된 논문 중 분야별 최고의 논문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지난 2023년 발표한 논문 중 김의성, 김선일 교수팀이 이정훈 대학원생과 함께 발표한 논문 ‘An Endodontic Forecasting Model Based on the Analysis of Preoperative Dental Radiographs: A Pilot Study on an Endodontic Predictive Deep Neural Network’가 Basic Research: Technology 분야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된 것. 연구팀은 해당 논문에서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학습시킨 AI를 활용해 근관치료의 결과 예측 모델을 제시했다. 김의성 교수는 “아직 초기 단계의 연구인데 근관치료학 분야에서는 AI를 활용한 연구가 드물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본 연구를 바탕으로 예측도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용 CAD 소프트웨어 기업 ALL-CONEC(대표 염문섭·이하 올커넥)과 임플란트 시술기구 가공업체 휴메디테크(대표 서관혁)가 치과의사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체어사이드 CAD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시스템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과용 임플란트 시술도구의 설계부터 가공, 코팅, 열처리, 검사 등 제조 전공정을 ‘올인원’으로 수행하는 휴메디테크는 올커넥의 보철 및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치료 등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다양한 시술도구 등 전반적인 업무에 걸쳐 협력하고 제조된 시술도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올커넥은 지난 4월 초 라온메디와 MOU를 체결하고, 국내외 치과시장에서의 디지털 치과 플랫폼 서비스 촉진을 위한 마케팅과 영업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현재 올커넥이 개발에 성공한 치과용 CAD 소프트웨어는 서지컬 가이드, 템포러리 크라운, 인·온레이, 크라운 등 보철물을 기공소에 보내지 않고도 치과 내에서 제작 가능하며, 치과기공소 의뢰 시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소통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개원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커넥 염문섭 대표는 “그동안 치과기공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의료테크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가 베트남 대형 병원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베트남 치과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미니쉬는 지난 4월 11일, 베트남 빈(VIN)그룹 산하의 빈멕국제종합병원과 치아복구 솔루션 미니쉬를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빈멕국제종합병원은 미니쉬 관련 진료항목을 신설하고, 미니쉬 측은 미니쉬를 활용한 치료, 기공, 운영 노하우 등을 제공하고 인력을 파견해 현지 의료진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빈멕국제종합병원을 비롯한 빈멕 소속 병원 7곳의 미니쉬덴탈클리닉(MMC) 가입도 추진한다. 각 병원 소속 의사들은 국내에서 진행되는 미니쉬아카데미에 파견돼 교육을 수료할 예정이다. 미니쉬 관계자는 “빈멕국제종합병원은 빈멕 시스템 소속 종합병원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갖췄다. 빈그룹 팜투이항 부회장이 미니쉬 치료에 크게 만족한 것을 계기로 빈그룹 경영진들의 진료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계약을 통해 덴탈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구축하고, 베트남에 미니쉬 현지법인을 설립해 빈그룹과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지난 4월 7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대한노년치의학회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에 참가,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유한양행의 시멘트리스 어버트먼트 ‘트윈제로’는 임플란트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갈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관심을 이끌었다. 유한양행은 종합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된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기존 임플란트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한 어버트먼트 ‘트윈제로’ △FDBA(동결건조) 방식으로 뛰어난 공간 유지력을 자랑하는 동종골이식재 ‘ONEOSS’ △최적화된 DNA 기술 적용으로 항염증·조직재생에 탁월한 ‘리쥬비넥스’ △치과치료에 효과적인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등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또한 트윈제로 샘플링 지원 등 참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특별 프로모션에도 관심이 쏟아졌으며, 제품 구매에 대한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졌다는 것이 유한양행 측의 설명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최근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통해 예비 유저들과 꾸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ONEOSS, 리쥬비넥스, 리도카인 등 유한양행의 제품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이 이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해 출시한 ‘T2 Plus’에 대한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실시, 영상품질 및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신규 구매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구매 고객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오스템 측에 따르면 이번 업그레이드 핵심은 금속성 물질이 일으키는 노이즈에 대한 영상처리 성능 개선(Metal Artifact Reduction) 및 CT 판독 소프트웨어인 ‘One3’의 편의성 강화다. T2 Plus는 업계 최고 스펙인 0.05㎜ Voxel size를 구현할 수 있어 초고해상도 영상으로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딥러닝 기반의 Metal Artifact 처리 기능을 강화해 임플란트 주위 골, 보철주변(metal artifact)의 영상을 왜곡 없이 선명하게 구현할 수 있어 만족도는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정확한 영상 획득을 위해서는 환자의 움직임에 의한 Motion Artifact를 최소화해야 하는데, T2 Plus는 기존보다 2배 빨라진 10초 촬영 기능을 통해 왜곡 없는 영상을 획득할 수 있어 가이드 제작 등에도 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제25대 회장에 장소희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4월 13일,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 제38차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총인원 316명 중 참석 58명, 위임 102명으로 성원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대여치의 다양한 대외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감사보고에서는 엔데믹을 맞아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활동 전환이 이뤄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술대회, 의료봉사활동, 미래여성인재장학금 수여, 여성치과의사 선후배 및 여성의료인 단체와의 교류 등 대여치 홍보와 유대 강화를 위해 앞장선 집행부 활동에 호평이 쏟아졌다. 다만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여성치과의사 수에 비해 회비 납부율이 저조한 점에 대해서는 지부 활성화를 다각도로 추진하고, 보다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어 △미래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멘토·멘티 만남의 날 및 풀뿌리 간담회 △여성인권센터 심포지엄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연구 용역사업 △유관단체 교류사업 등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대여치 정관을 개정하는 안건이 상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는 4월 27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정기대의원총회에 집행부 안건으로 협회비 인상안이 상정된 가운데, 정의실천치과의사연합(대표 박창진·이하 정실치련)은 지난 4월 1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회비인상? 협회의 주인이며 납부의 주체인 회원은 동의할 수 없다’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실치련 박창진 대표와 노형길(마포구치과의사회장)·박지연 회원이 참석했다. 정실치련 측은 “박태근 회장이 당선 직후 총회에서 가장 먼저 한 일은 본인 급여를 8,200만원 인상한 일이고, 급여를 인상한 후 일어난 일은 놀랍게도 협회비 1억5,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는 것”이라며 “그럼에도 이제는 총회에서 회원들이 납부하는 회비를 인상하겠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실치련 박창진 대표는 “횡령 혐의로 검찰 송치된 부분에 대해 (박태근 회장은) 어떠한 입장 표명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협회비 인상을 주장하는 집행부에 어떤 회원이 동의하겠는가? 회비 인상을 논하기 전에 스스로 인상 결정을 해서 가져간 회장 급여 인상분을 먼저 반납하는 게 맞지 않는가?”라고 비판했다. 협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4월 7일, ‘2024 대구 마라톤대회’ 출발 지점인 대구스타디움 광장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대시민 홍보 부스를 운영, 국립치의학 연구원 대구 유치를 기원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대구 마라톤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우승 상금을 갖춘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7개국 정상급 엘리트 선수 160여명을 비롯한 3만여명의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대구지부는 이날 홍보부스에서 마라톤대회 참가자 3만여명을 대상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기원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머그컵과 수건, 구강용품 세트 등을 증정하며 연구원의 대구 유치를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유치위원장인 대구지부 이원혁 부회장은 “대구 마라톤대회는 매년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고, 전국을 넘어 전 세계로 인지도를 넓히며 참가자 수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대구 유치를 위해 치과계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