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하 로덴)이 지난 3월 9일 서울역 삼경교육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CEO컨퍼런스 및 로덴치과임상연구회 정기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치과에서 관심이 높은 디지털 진료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대한 주제로 캐마클(CAD/CAM Master Class) 대표 이수영 원장(오복만세치과)을 초빙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수영 원장은 ‘디지털 치과의 구축과 효율적인 임상적용’을 주제로 디지털 진료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를 활용해 치과진료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환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로덴 회원치과 원장들은 디지털 치과를 위한 적절한 장비구축 범위와 이를 이용해 진료의 효율성을 높이고 진료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노하우와 디지털 진료방식으로 올바른 교합을 형성하는 부분에 있어 관심을 보였다. 로덴 측은 “진료의 품질, 교합에 기반한 치과진료를 디지털의 변화에서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치과 디지털 진료를 위해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아프로코리아(대표 조성윤)가 지난 3월 16~17일 개최된 제31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차별화된 치과 장비로 임상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프로코리아는 학술대회 참가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치과용 전기수술기 ‘ENDO-WIZ’, 플라즈마 전기수술기 ‘PLA-WIZ(Ar)’ 등에 대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ENDO-WIZ는 근관치료, 지각과민치료, 치주질환 등 다양한 적응증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 큰 관심을 모았고, 저온 제트플라즈마 자체 특허를 기반으로 임플란트 주위염, 근관살균 등에 탁월한 효과를 입증한 PLA-WIZ(Ar) 역시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같은 개원가의 관심에 힘입어 아프로코리아는 ENDO-WIZ 사용자와 제품을 체험해보고자 하는 임상가들을 위해 오는 4월 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1회 유저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프로코리아 관계자는 “그간 진행했던 전시에서 자사 제품에 관한 치과의사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품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고, 제품 체험을 원하는 예비 유저들의 요청이 지속됨에 따라 현장에서 직접 제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보조인력특위)가 지난 3월 19일 7차 위원회를 이어갔다. 먼저, 최근 ‘제9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교육에 대한 평가와 개선방안을 검토했다. 교육 평가결과 동영상 강연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만큼 그 비중을 늘리기로 하고, 수료생들의 신청을 받아 2주간의 치과 실습을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진료스탭 긴급지원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쏟아졌다. 보조인력특위는 인재풀 확대를 위해 치과위생사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진료스탭 긴급지원서비스 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카드뉴스로 제작해 홍보함으로써 진료스탭의 참여를 확대키로 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 회원에 홍보문자를 발송해 사업내용을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보조인력특위 조정근 위원장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연자로 나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진료스탭 긴급지원사업이 회원에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포털 덴올의 논문 리뷰 프로그램 ‘Journal Inside’가 신규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분량 많고 복잡한 논문을 핵심만 정리해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14일 업로드된 신규 콘텐츠는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저자로 참여한 ‘Axial displacements in external and internal implant abutment connection’ 논문으로, External-Internal system의 외형 차이에 기반해 반복된 하중에 의한 변형 발생과 이를 감안한 임상 적용 필요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리뷰에 직접 나선 박찬진 교수는 External-Internal system에서 보이는 수직변위량의 차이와 결과가 가지는 임상적 의미를 쉽게 풀어서 설명했다. 또한 Internal system의 임상 적용 시 Tip도 함께 전달했다. 지난 2월에는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와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 영상을 업로드했는데, 박창주 교수는 ‘SA 표면에 Vaccum-UV를 처리하고 pH-Buffring agent에 담근 표면군에 대한 실험적 결과’와 ‘상악동 거상술 측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 서성동)이 오는 4월 14일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을 연자로 ‘Basic Surgery Hands-on’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Implants installation hands-on with various bone quality in wooden blocks △Basic suture hands-on with Pig trotter △Implants installation hands-on on healed ridge in gum dental model △Immediate implants placement hands-on in gum dental model △Maxillary anterior implant placement hands-on in gum dental model 등 임플란트 수술의 기본 개념과 함께 다양한 핸즈온 실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돼지 족, 모형 등을 활용한 Suture 실습 기회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김재윤 원장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습득해온 개념을 바탕으로 오프라인에서는 실습 위주로 교육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이하 구강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3월 16일 서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Expanding the Horizons of Oral Medicine through the Basic’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에는 15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학술대회는 새롭게 학위를 취득한 석사 3명, 박사 7명의 학위논문 발표로 시작됐다. ‘Basic competencies and research ethics in oral medicine’ 세션에서는 옥수민 교수(부산치대 구강내과)가 ‘연구윤리, Informed consent부터 출판까지’를 주제로 의료윤리 관점에서 강조되고 있는 환자동의부터 저작권까지의 내용을 다뤘고, 전양현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의 ‘국가적 수준의 치과의사 기본역량과 구강내과학’ 강연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A new approach to basic and clinical aspects in orofacial pain’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유지원 교수(조선치대 구강내과)의 ‘Control of co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의 시멘트리스 어버트먼트 ‘유한 트윈제로(이하 트윈제로)’가 개원의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한양행 덴탈사업부는 지난 3월 16~17일, 제31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국제종합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된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혁신적인 임플란트 시스템 ‘트윈제로’를 선보이며 많은 참관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시멘트리스 어버트먼트 트윈제로는 잔류 시멘트로 인한 잇몸 염증 등 기존 시멘트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유지보수와 관련된 문제점을 보완함으로써 효율적인 진료를 돕는다. ‘Cement-Zero, Link-Zero’라는 뜻을 담고 있는 만큼, 링크 없이 어버트먼트와 크라운을 체결하는 원피스형 구조로 시술 과정에서의 번거로움을 줄여주고, 타사 대비 두꺼운 크라운 마진부(최대 1㎜)로 내구성이 높아 크라운 파절 걱정 없이 시술할 수 있다. 특히 Torx Driver가 적용돼 Angled Screw Channel에서 최대 30°의 자유로운 각도조절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3.5㎜의 낮은 수직고경 혹은 5㎜ 이상의 높은 수직고경에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종 보철물 세팅까지 3분이면 가능하기 때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바이오템 (대표 이영호)이 최근 ‘Surgical Kit’에 대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허가는 중국시장 내 의료기기 수출을 위한 필수인증 절차로 중국 임상 데이터 기반의 품질 및 안전성 입증 등 기존 위생허가(CFDA)보다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 바이오템 관계자는 “이번 NMPA 허가를 기점으로 중국시장에 바이오템의 진입이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점차적으로 타 제품군에 대한 세부적인 허가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템 이영호 대표는 “지속적인 수출 증가로 올해 1,3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이 기대된다”면서 “내년 3월에 전체적인 인허가가 나올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바이오템의 기술력을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바이오템은 지속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올해 상반기 △AEEDC 두바이전시회 △아제르바이잔 2-day 코스 세미나 △이스탄불 IDEX 전시회 등 해외 마케팅에 주력해왔다. 하반기 역시 8월 이집트 카이로 IDEX를 시작으로 발리 WCUPS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장영환)이 오는 3월 30일과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년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 ‘BDEX 2024’에 참가한다. 탑플란은 이번 전시회에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와 공동으로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탑플란은 이번 전시회에서 ‘UV Active 임플란트’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UV 조사 장비인 ‘UV Activator’를 사용해 ‘UV Active 임플란트’의 표면을 초친수성 상태로 15초 만에 활성화하는 과정을 현장에서 방문객들에게 시연할 예정이다. 탑플란 관계자는 “이번 BDEX에서는 UV 전용 픽스처가 아닌 일반 픽스처에도 사용할 수 있는 마운트 타입의 ‘UV Activator’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BDEX 2024 탑플란 부스에 방문한 고객 중, 신규 거래처에 한해 현장 계약 선착순 20명 대상 ‘해피 패키지’ 구매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해피 패키지 프로모션은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진행된 이벤트로, 임플란트 및 상부 제품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행사가 끝난 후에도 관련 문의가 쇄도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오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3층 300호와 4층 컨퍼런스룸에서 제18회 2024 DV Conference를 개최한다. 신흥은 DV Conference가 개최되는 동안 DV World 전시회를 동시 개최, 즐거움을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 DV World에서는 신흥 임플란트 제품 ‘SIS(Shinhung Implant System)’을 비롯한 다양한 치과용 기기 및 재료를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장 먼저 눈 여겨 볼 것은 SIS 임플란트 프로모션이다. 임플란트 금액별 패키지를 선보이며, 패키지별로 차등 혜택을 제공한다. 임플란트와 관련한 상담만으로도 사은품을 제공하며, 신흥 유니트체어와 임플란트 패키지를 구매할 경우 할인 폭은 더 커진다. 화제의 제품 Optibond Universal도 1+1 파격 프로모션으로 찾아간다. 얇은 피막도와 강력한 본딩력으로 지난 KDX 2023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제품으로, 이번 DV Conference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MANI JIZAI도 새롭게 선보인다. MANI만의 특별한 열처리 방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2024년 5Matrix 1회차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3월 16일 푸르고 판교 본사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5Matrix는 ‘소규모 집중’ 세미나로 오픈과 동시에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이러한 열기를 입증이라도 하듯 신청자 전원이 현장에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Soft Tissue Management 1Incision & Suture, 성공적 GBR을 위한 시작과 끝’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이 연자로 나서 △Incision △Flap reflection △Periosteal releasing incision △Suture 등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강연 후에는 참가자 15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식 핸즈온을 진행해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더불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푸르고 관계자는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5Matrix는 1, 2회차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그 인기를 입증했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했다”며 “4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오는 4월 13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4월 27일), 대전(5월 18일)을 순회하며 ‘디오 디지털 세미나 2024’를 개최한다. ‘Make It Simple’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오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디오 UV+ 어버트먼트’를 집중 조명한다. 먼저 임플란트개발팀 정시영 부장이 심플해진 드릴링 프로토콜로 사용 편의성과 시인성을 높인 ‘디오나비(DIOnavi.)’를 소개하며 디지털 임플란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의 실패사례를 분석하고, VUV 임플란트를 통한 극복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그간 쌓아온 VUV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의 핵심 개발방향을 제안한 정유석 원장(디지털프라임치과)은 ‘디오 UV+ 어버트먼트’의 뛰어난 편의성과 특장점을 다룬다. 참고로 강재석 원장의 강연은 부산과 대전에서만, 그리고 정유석 원장의 강연은 서울에서만 진행될 예정이다. ‘디오 UV+ 어버트먼트’의 최다 필드테스트 임상가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은
광안대교의 밤 2017 / Busan Nikon D800 | 13㎜ | F9 | 30sec | ISO-1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부산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광안대교가 보여주는 선. 바다 뒤편으로는 도시와 산이 있었고, 작은 조명들은 모여 큰 빛을 만들어내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3월 19일 호텔라온제나에서 제4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대의원 121명 중 위임을 포함 총 111명으로 성원된 이번 총회에서는 전년도 회무·재무 및 감사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승인했다. 먼저 감사보고에 나선 김명섭 감사는 “한 해 동안 대국민 홍보사업을 비롯한 대외관계 기관과의 유대강화, 회원 눈높이에 맞춘 대회원 사업 추진, YESDEX 2023 성공개최 등 많은 업적을 이뤄냈다”며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 통과에 따라 여러 곳에서 유치 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 바, 연구원이 대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회계연도 회무 및 결산은 각 담당부서가 사업 및 성과를 보고했으며, 이견 없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회칙 및 세칙 개정안 심의에서는 경북 군위군이 지난해 7월부로 대구광역시 북구에 편입됨에 따라 군위군 소속 회원 3인을 북구 분회로 편입토록 하는 안과 함께 △후생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업무 통합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여성회원 및 남성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3월 19일 회관에서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치과계 현안을 다뤘다. 대의원총회는 고천석 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고천석 의장은 “오늘 대의원총회는 부산지부 31대 집행부의 지난 1년을 평가하고 내년의 사업계획을 심사하는 자리다. 오늘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회원을 위한 회무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속개된 대의원총회에서는 △2023 회계연도 감사보고·회무보고·결산보고 △2024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등이 순차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회무보고 과정에서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덤핑치과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부산지부는 불법덤핑치과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부산지역 방송 KNN과 불법덤핑치과 근절 및 대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공익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불법덤핑치과 근절을 위한 홍보포스터를 제작, 오는 3월 30일과 31일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BDEX를 통해 전 회원에 배포한다는 계획을 알렸다. 더불어 각 분회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관할 보건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