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자연치아아끼기운동본부(대표 박규태·이하 자연치운동본부)가 지난 2월부터 이번 달까지 수도군수지원단 영내 및 예하 7573부대, 3623부대, 7578부대 등에서 구강건강증진교육을 시행했다. 前군진치과의사회장을 지내고 육국 대령으로 예편한 홍진선 원장(서울홍진선치과)의 주선으로 이뤄진 이번 구강보건교육에는 군 간부와 병사 및 군무원 등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자연치운동본부 박창진 사무총장이 직접 부대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박창진 사무총장은 전쟁 역사를 통해 치과질환이 전투력에 미친 영향을 살피고, 북대서양조약기구, 영국군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업 등을 소개했다. 특히 구강건강이 우리 군의 전투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면서 최신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인 SOOD 칫솔질법에 근거해 구강건강관리의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박창진 사무총장은 “군과 같은 규칙적인 생활환경은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을 습관화하는 데 매우 좋은 환경”이라며 “군건강증진업무훈령에도 구강건강교육에 관한 조항이 있듯이 군에서의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연치운동본부는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 류제황 교수팀이 콜레스테롤 대사이상에 의한 치주염 조절 기전을 규명하면서, 치주염의 새로운 원인을 밝혀냈다. 전남대 류제황 교수(치과약리학 교실, 경조직바이오인터페이스 MRC 연구센터)와 Tran Thanh-Tam 박사는 치주조직에 축적된 콜레스테롤에 의해 잇몸 및 치조골의 분해가 일어남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특히 고콜레스테롤 사료를 섭취한 치주염 동물모델의 잇몸조직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잇몸조직 분해 효소의 발현이 증가했으며, 치조골의 소실이 일어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치주염 환자 및 치주염 동물모델의 치주조직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돼 있으며, 축적된 콜레스테롤은 CH25H라는 효소에 의해 25-수산화콜레스테롤로 변환되고, 핵수용체 RORα에 결합해 잇몸과 치조골을 분해하는 유전자들의 발현을 유도함을 확인했다. 치주염은 음식물로 인한 구강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잇몸조직 및 치조골의 손상을 초래해 치아 탈락을 부른다. 연구팀은 “이번 치주염의 새로운 발병 원인 규명은 기존의 치주염 치료의 한계를 벗어나 개인맞춤형 치료 및 다양한 약물의 적용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노디테크(대표 주보훈)가 지난 3월 9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관에서 ‘주보훈 원장의 클라라 AI 투명교정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3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직접 참여하지 못한 전국의 치과의사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 됐다. 이노디테크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예상 보다 많은 질문이 쏟아져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기는 등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주보훈 대표는 삼성의료원 교정과 과장시절 국내에 인비절라인을 최초로 소개한 장본인으로 지난 22년간 인비절라인을 포함해 직접 개발한 ‘클라라’ 등 투명교정장치로 5,000케이스 이상을 소화한 전문가다. 주보훈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서 ‘클라라’ AI 협진지원 시스템을 통해 보다 안심하고 투명교정을 임상에 적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더 나아가 투명교정 도입은 새로운 진료영역 개척으로 이어져 경영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점을 어필했다. 이노디테크의 AI 임상협진지원 시스템은 교정을 이미 시행하고 있는 치과의사에겐 진단에 소요되는 시간과 에너지를 줄여주고, 교정 경험이 없는 치과의사에겐 주보훈 대표의 임상노하우가 집약된 1차 진단 치료계획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 허영구 대표가 지난 3월 18일 문막사무소에서 개최된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정기총회에서 제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는 지역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기술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교육과정을 영위하는 단체로 의료기기산업의 고용환경 개선 사업과 선순환 일자리 구축을 위한 신중년 특화교육, 강원형 미래인력양성 등 세대별 취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장으로 취임한 허영구 대표는 단국치대를 졸업하고 보스턴대대학원 보철과 석사 및 레지던트 수련, 가톨릭대대학원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보스톤대치과대학 외래교수, 가톨릭대임상치과과학대학원 조교수, 단국치대 외래교수를 지냈다. 또한 세계 심미치과학회 학술위원장, 대한심미치과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닥터허치과 원장과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AO) 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허영구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의 열정과 혁신이 우리 산업의 핵심 동력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의료기기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 수립과 회원사 간 경험과 지식의 공유 확대, 신뢰와 화합의 커뮤니티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대증원 사태 전후로 예비의사 및 젊은의사(의대생, 인턴의사)의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지원 의지가 더욱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비례대표)는 지난 3월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비의사 및 젊은의사 1,73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신 의원은 “설문조사 결과 의대정원 확대 발표 이후 의료현장 필수의료 기피현상이 가속화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필수의료를 전공과목으로 지원한 의사가 있다는 질문에 긍정적으로 답한 젊은의사가 정책발표 전후로 1,357명에서 49명으로 76% 급감했다. 지역의료를 선택하겠다는 사람도 의대정원 확대 발표 이후 1,241명에서 132명으로 64% 감소됐다. 신현영 의원은 “정부의 강압적 정책이 필수의료나 지역의료와 같은 예비의사의 사회적 역할과 책무를 훼손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가 수치로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필수의료나 지역의료에 대한 의지가 꺾인 예비의사의 행선지는 해외였다. 정책발표 전후 한국에서 의업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힌 응답자가 1,686명에서 400명으로 74% 감소했다. 해외활동
미국주식은 작년 말부터 시작한 반등이 이어져서 올해 전고점을 돌파하며 우상향하고 있다. 주식시장의 모멘텀은 다우지수, 나스닥100, S&P500 이후 나스닥 종합지수까지 이어졌고 신고가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금과 비트코인 역시 달러 기준으로 3월 8일 같은 날 전고점을 돌파했다. 오늘은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로 미국채와 금 그리고 비트코인의 가격 흐름에 대한 전망을 업데이트 해보겠다. 2024년 첫 금리인하 전후 장기 미국채 ETF TLT 로 살펴본 미국채 전망 장기 미국채 TLT는 1980년 이후 2020년까지 40년간 우상향한 대표적인 안전자산이다. 최근 흐름이 기존에 했던 전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나, 2024년 3월 기준으로 TLT의 향후 가격 흐름에 대해 업데이트 해보겠다. TLT는 2020년 3월 고점 이후 추세적으로 하락중이다. 1980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의 기준금리와 국채 금리는 지속적으로 내려왔었는데, 이는 미국채 가격을 우상향하게 만들었다. 문제는 2021년부터다.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은 제로금리와 무제한 양적완화를 하며 2008년 금융위기 시기보다 더 많은 달러 유동성을 공급했다. 더불어 2020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3월 15일 치과의사회관에서 SIDEX 2024 준비 제7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나이트 행사 프레젠테이션 진행의 건 △국외홍보 진행 여부 검토의 건 △참가업체 대상 커피 제공 관련 카페테리아 업체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SIDEX조직위원회는 앞선 제6차 실무회의에서 공개입찰을 통해 학술대회 장비임대 및 운영, 등록시스템, 서울나이트 등 각 부분에 대한 전문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전야제이자 해외바이어와의 만남의 장인 서울나이트 공개입찰 선정업체의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통해 축하공연, 테이블 배치, 메인무대 구성 등 주요사항을 결정하고, 향후 추가논의를 통해 세부적인 조율을 하기로 했다. SIDEX는 우리나라 치과계를 대표하는 학술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인만큼 국제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도 중국과 일본 등 주변국에 SIDEX 2024 개최를 홍보하는 광고를 게재하기로 했다. 중국의 경우 현지 치과계에서 접속률이 가장 높은 홈페이지에 2개월간 배너광고를 진행하며, 일본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 14회 이정민 동문이 모교 치과교정학교실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경희치대는 지난 3월 14일 학장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정종혁 학장을 비롯해 김성훈, 김수정, 박기호, 안효원, 김경아, 최진영 등 치과교정과 교수들이 참석했다. 이정민 동문은 “모교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모교와 치과교정학교실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발전기금 전달로 이러한 마음을 표출하게 됐다”며 “앞으로 모교과 치과교정학교실이 더욱 발전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종혁 학장은 “개원환경이 힘든 상황에서도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이정민 동문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교과 치과교정학실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정민 동문은 경희치대를 졸업하고 치과교정과 수련을 받은 후 동대학에서 치과교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인천에서 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 대표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균, 이하 KAOMI)가 지난 3월 16~1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31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31st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KAOMI(조직위원장 김현종)’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Concepts and Misconceptions of Implant Dentistry’을 대주제로 임플란트 관련 지식을 총망라하고,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강연들이 펼쳐졌다. 조기등록 기간부터 흥행 돌풍을 이어간 이번 학술대회는 역대 최대 등록 인원인 600여명이 운집했으며, 함께 진행된 치과기자재전시회 역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학술강연은 크게 △Back to basic △Expert talk △Hot issue △Special lecture △Do It Yourself 등 5개 세션으로 구성됐고,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등 각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외 저명 연자들이 대거 출동해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받아들여지고 있는 치과임플란트학에 대한 다양한 개념 중 잘못 이해되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이 지난 3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샬롯(Charlotte)에서 진행된 미국 최고의 치과교육 컨퍼런스 ‘Academy of Osseointegration’에 참가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미국 하버드대학 교수진이 플라즈맵의 표면처리 기술에 대해 소개, 임플란트 임상의와 연구원을 비롯한 전문가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플라즈맵은 이번 컨퍼런스를 발판 삼아 본격적인 미국 치과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버드대 교수진은 지난해 10월, 대동물을 이용한 전임상 연구에서 플라즈마 표면처리기가 임플란트의 골유착 성능을 향상하고, 변연골 손실을 줄여 환자에게 보다 빠른 치유와 임플란트 수술 성공률을 높여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SCI급 논문에 발표한 바 있다. 하버드대 교수진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플라즈맵의 표면처리기가 친수성을 높이고, 조골세포 및 섬유아세포의 반응이 크게 증가하는 것을 검증했다고 발표해 기술의 신뢰성을 더욱 높였다.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는 “세계 최초로 임플란트 표면처리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최고의 연구기관들과 협력하며 미국에서 신기술 의료기기 허가를 진행하고 있다”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정부가 의료개혁 4대 과제로서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진행된 가운데, 특례법 제정과 의료분쟁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조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료분쟁조정·감정제도 혁신TF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성실히 진료하고도 소송에 휘말리는 상황을 방지함으로써 의사는 소신 진료를 할 수 있게, 환자는 두텁게 보상하기 위한 것이라고 그 목적을 설명했다. 소송에 대한 부담이 의료인이 필수의료를 기피하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의료분쟁조정·감정제도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인, 법조인, 소비자 등으로 위원을 구성하고, 조정·감정서 작성 절차를 표준화하고, 신청절차는 간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소아중증진료 보상을 강화하고, 야간·휴일 소아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올해부터 5년간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료를 최대 52만원에서 78만원으로 대폭 인상하고 저연령일수록 투입되는 업무부담을 고려해 1세 미만 입원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부스 규모를 대폭 늘리고, 디지털 라인업을 강화해 BDEX 2024에 참가한다. 수준 높은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일선에 배치해 우수한 기술력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오스템은 오는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BDEX 2024에서 더욱 강화된 디지털 라인업, 유니트체어 K5 프로모션, 각종 핸즈온 및 강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전년 대비 부스 규모를 43% 확대하고 직관적으로 제품별 구역을 나눠 소비자가 경험해볼 수 있도록 집중했다는 것. 이번 BDEX 2024에서 오스템은 △체어 △영상장비 △소장비 △디지털 △임플란트 △재료 △의약품 △개원 △S/W △OIC △덴올몰 △현장판매존 △오스템올소 △탑플란 등 14개 구역으로 전시부스를 구성한다. 이에 참가자들은 원하는 제품을 보다 직관적으로 볼 수 있고, 직접 체험하는 데 더욱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체어존에서는 오스템의 핵심 기술력이 집약된 유니트체어 ‘K5’를 전시해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전시회 현장에서 K5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항생·성장 물질을 필요한 시기에 순차적으로 방출함으로써 뼈 재생 효과를 높이는 기술이 개발돼 화제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차재국 교수와 화공생명공학과 홍진기 교수 공동연구팀은 항생물질과 성장물질을 동시에 넣은 인공 뼈를 결손 부위에 삽입한 뒤 각 물질이 순차적으로 방출하도록 유도해 뼈의 재생을 도울 수 있다고 최근 밝혔다. 관련 연구결과는 나노과학기술 분야 국제 학술지 나노 투데이(Nano Today, IF17.4) 최신호에 게재됐다. 치주질환과 같은 만성염증이나 골다공증 등 뼈 질환을 앓는 환자는 골절을 겪으면 뼈의 재생 속도가 더뎌 회복이 어렵다. 이런 경우 인공 뼈를 이식하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인공 뼈 안에 항생물질과 성장물질을 넣어 자연적인 뼈 재생을 촉진한다. 이때 두 물질의 방출 순서가 뼈 재생 환경의 안정성과 속도에 영향을 미친다. 이식 초기에는 항생물질이 방출돼 수술 부위의 감염을 방지하고, 이후에는 성장물질이 나와 뼈 재생을 본격적으로 촉진해야 한다. 하지만 두 물질의 방출 순서를 미세하고 정확하게 조절할 방법은 연구된 바 없었다. 차재국 교수 등 연구팀은 인공 단백질 젤라틴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년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4)’에 참가한다. 덴티스는 이번 BDEX 2024에서 루비스체어 ‘M클래스’를 공개한다. ‘M클래스’는 루비스 ‘M400’이 장착된 유니트체어로 진료 및 수술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Clinic(진료)를 위한 ‘C클래스’, Examination(검사)를 위한 ‘E클래스’, Surgery(수술) 환경에 최적화된 ‘S클래스’ 등 루비스체어의 전체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과용 LED 진료등, 루비스 실링존도 마련된다. 루비스체어와 함께 수술등 라인업 ‘S250’, ‘M400’과 ‘M200’을 전시해 실제 진료환경을 구현하며, 치과 환경에 최적화된 촬영 솔루션 진료등 ‘C500 Camera’와 수술등 ‘S300 Camera’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완벽한 통증 관리 솔루션 골내 무통마취기 ‘데놉스-아이’와 정확함과 편안함을 갖춘 ‘SQ Guide’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 기간 동안 특별강연도 진행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특위) 불법 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특위)가 지난 3월 14일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대국민 캠페인 돌입을 위한 막바지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10일까지 서울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불법 의료광고 근절’ 대국민 캠페인 문구 공모전 마감 결과를 검토, 이 중 아이디어가 돋보인 우수작 11개를 선정했다. 특위 신동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 문구 공모전에 기대한 것보다 많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줬다”며 “그만큼 많은 회원이 불법 의료광고, 특히 저수가 덤핑치과들의 불법 행위에 불만을 넘어 분노가 들끓고 있다는 점을 방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모한 캠페인 문구에 회원들의 이 같은 정서가 그대로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로 선정된 캠페인 문구는 △신뢰와 가격. 어느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이유 없는 호의나 공짜는 없다는 진실을 잊지 마세요 △좋은 치료는 싼 치료가 아닌 올바른 치료입니다 △싸고 좋은 진료는 없다. 나의 소중한 치아를 덤핑에 맡길 순 없다 △최저가 치료가 최고의 치료가 아닙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