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인 디오(대표 김진백)가 이번 SIDEX 2019에서 그 진가를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준비에 한창이다. 디오 측은 “이번 SIDEX 2019 부스에서는 한층 더 진화한 디지털 솔루션을 A부터 Z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환자 내원부터 진단, 플래닝, 가이드 프린팅, 시술 그리고 보철에 이르는 전 과정의 디지털 워크플로우 풀라인업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특히, 디오는 지난달 독일 IDS 2019에서 전 세계에 공개한 디지털 솔루션 중 하나인 ‘UV ActivatorⅡ’를 국내서는 처음으로 SIDEX에서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혁신에 혁신을 더한 ‘UV Activator Ⅱ’ 디오는 지난해 7년 연구 끝에 야심차게 출시한 ‘UV ActivatorⅠ’에 이어 ‘UV ActivatorⅡ’를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UV ActivatorⅡ는 SLA 표면 처리된 티타늄 표면에 자외선을 이용한 광조사 처리로 소수성의 티타늄 표면에 있는 탄화수소 물질 등 다양한 유기불순물의 흡착을 제거함으로써 표면을 친수화(Hydrophilic)시키는 표면처리 시
투명교정 시스템의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인비절라인’이 SIDEX 2019에서 국내 치과의사 유저들에게 최신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인비절라인은 100개국 이상에서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 인비절라인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세계 600만명 이상의 환자가 인비절라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한 케이스부터 복잡한 케이스까지 인비절라인 시스템은 교정의 기본원칙과 교정력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더욱 정확하게 예측 가능한 임상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오랜 임상에서 증명됐다고 관계자는 강조하고 있다.인비절라인 측은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은 숙련된 교정전문의를 통해 단순 교정에서 복잡한 교정까지 모두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비절라인의 핵심 요소는 교정장치 소재인 ‘스마트트랙(SmartTrack)’과 생역학 치아이동제어 원리가 적용된 ‘스마트포스(SmartForce)’, 그리고 치아의 움직임을 설계하고 계획하는 소프트웨어 ‘클린체크(ClinCheck)’ 등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인비절라인 고유의 투명교정장치 소재라 할 수 있는 스마트트랙으로 인비절라인 시스템은 개방교합, 과개교합,
언제나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참관객을 맞이한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올해도 기대에 부응하는 선물을 한아름 안고 SIDEX를 찾는다. 리뉴메디칼이 SIDEX 2019를 위해 준비한 프로모션은 크게 두 가지다. 먼저 ‘큐라틱’ 20박스(소비자가 24만원)를 구매할 경우 소비자가 8만9,000원 상당의 ‘오라스카’ 1박스, 40만원 상당의 ‘LED 큐어링라이트’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총 72만9,000원에 달하는 △큐라틱(20박스) △오라스카(1박스) △LED 큐어링라이트 모두를 18만원이라는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특히 해당 이벤트는 SIDEX 2019의 개최기간에 관계없이 5월 말까지 진행한다. ‘큐라틱’은 입 안 상처에 붙이는 구강 반창고로 동아TV ‘샵에서 만나’와 JTBC TV정보쇼 ‘박수홍의 알짜왕’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상처에 붙여 통증완화, 환부 보호, 2차 감염 방지 등의 기능을 하며 스테로이드 무첨가로 어린이, 임산부 모두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무료로 증정되는 ‘오라스카’는 임플란트, 발치, 교정, 치주치료 등 치과치료 후 발생한 구강 상처에 잘라 붙이는 구강창상 피복제로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두
로벨코리아(이하 로벨)가 지난 SIDEX 2017을 통해 공식 론칭한 국소마취 시스템 ‘QuickSleeper5’가 SIDEX 2019에서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로벨은 지난 2017년 6월 ‘QuickSleeper5’를 론칭, 세미나 등을 통해 QuickSleeper5의 유용성과 정확한 사용법을 소개해 임상의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QuickSleeper5는 일반적인 마취 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 없을 뿐만 아니라 환자가 통증을 거의 느끼지 않게 마취를 할 수 있다. 특허 받은 베벨 디자인으로 무통 침윤마취가 가능하고, 필요에 따라 무통 전달 마취도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QuickSleeper5는 골수강내에 직접 마취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골수강내 마취는 치근과 최대한 가까운 위치에 시술하는 골내 마취로, 해면 골 중앙에 마취제를 주입하기 때문에 다른 마취 기술보다 효과적이라는 것. QuickSleeper5는 마취제 주입량 조절로 마취 범위와 마취 지속 시간, 강도를 조절할 수 있고, 효과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하악 대구치 시술에 있어 마취가 빠르고 실패나 마비현상 등이 없으며 치수염 치아에 효
메트로덴(대표 임학래)이 SIDEX 2019에서 획기적인 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신제품은 Mr.Thirsty와 Crystal HD 미러(제조사 Zirc), Levante 큐렛(제조사 MEDESY)이다. 먼저 Mr.Thirsry는 환자의 구강에 착용해 보조 술자 없이도 석션을 할 수 있어 출시 직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환자의 혀와 볼을 격리시켜 줄 뿐 아니라, 구강 개구기 역할 및 시술 부위 시야 확보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외에도 환자의 목으로 기구나 이물질이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체어타임을 평균 20% 감소시켜 보다 효율적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Crystal HD 미러는 기존 미러보다 40%이상 밝고 선명하며, 헤드와 손잡이가 레진 재질로 제작돼 더욱 가볍고, 환자에게 편안함을 선사한다. 특히 HD미러와 미러 테두리 사이에 이물질 끼임 현상이 없으며, 엔도·보철물 마진 확인·심미 시술 등 모든 진료에 사용 가능해 진료의 수준을 더욱 높여준다. 이번 전시에서 함께 소개될 Levante 큐렛은 정교하고, 고품질의 실리콘 핸들로 그립감이 매우 우수할 뿐만 아니라 술자의 손에 피로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메트로덴
마이크로엔엑스가 SIDEX 2019에서 전기모터 핸드피스‘일렉2미니(ELECⅡmini)’의 블랙에디션을 론칭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에디션은 출시 후 많은 사랑을 받아온‘일렉2미니’의 가성비를 높인 제품이다.보철과 CAD/CAM을 위한 유럽형 전기모터 핸드피스‘일렉2미니’는 최대 회전속도가 2만rpm으로 치아 프렙 시 하이스피드 에어핸드피스 대비 5~6배 강력하다. 이로써 지르코니아, 아말감, PFM 등의 보철물 시술에도 매우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저속에서도 강력한 파워를 낼 수 있어 RIP 없는 정밀한 마진 성형으로 최적의 보철물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아울러 무게중심이 최적의 위치에있어 그립안정감을 상승시키고 시술과정 중 피로를 줄이는 한편, 손가락을 보다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될 블랙에디션은‘일렉2미니’성능에 세계적인 핸드피스 관리업체인 BA.INTERNATIONAL사의 독일산 1:5 증속앵글(BA250LT)과 마이크로엔엑스가 자체 개발한 1:1 로우스피드앵글 제품을 추가함으로써 기존 라인 대비 저렴한비용으로 가성비를 대폭 향상시켰다. 마이크로엔엑스는“이번 SIDEX
지난달 22~24일, 국내 1위, 세계 8위 규모를 자랑하는 제15회 서울 국제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18)가 코엑스 C, D홀에서 개최됐다. 학생 신분으로는 참여하기 힘든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감사하게도 학생기자단의 이름으로 10명의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과 함께 전시 업체들을 돌아보면서 설명을 듣고, 직접 시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서 느꼈던 점들을 적어보고자 한다. 올해 SIDEX 2018의 모토는 ‘Digital Dentistry’였다. 10년 전부터 치과계는 ‘디지털화’라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겪어가는 과정에 있다. 방사선 필름을 직접 현상하던 시절에서 현재는 CT의 개인치과 보급화, DICOM(Digital Imaging and Communication in Medicine), PACS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 시스템을 사용하여 디지털 영상을 판독하기에 이르렀고, 인상재를 사용한 구강 내 인상채득과 석고모형 제작, 이를 통한 주조 과정은 구강스캐너와 CAD/CAM을 이용한 보철물 제작으로 급진적인 변화를 겪는 중이다. 최근에 대두된 투명교정기를 이용한 디지털 교정치료나 교합치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18에 학생기자로서 참여했다. 이전부터 SIDEX에 대해 선배로부터 국내 최대이며 세계 8대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 속한다는 소개를 들어왔던 터라 기대감을 갖고 전시회에 발걸음을 내디뎠다. 올해 SIDEX에는 전 세계 17개국에서 1,022개 이상의 부스가 참여했다고 하니 전시회에 처음 방문하는 학생으로서 치과산업의 다양한 면모를 폭 넓게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치과신문에서 학생기자들을 전시 부스로 인솔해 여러 업체의 제품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도록 안내해주었다. 그 중에서도 본과 2학년인 본 학생기자의 시선을 가장 사로잡았던 것이 몇 가지 있었다. 첫 번째로, 본과 2학년 수복학2 수업시간에 경험했던 구강 스캐너와 CAD/CAM 장비의 최신 동향과 발전 정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학기 수복학2 수업시간에 CEREC system으로 세라믹 인레이를 제작해본 적이 있어서 구강스캐너와 CAD/CAM에 친숙한 편이었는데, 전시회에서 많은 기업에서 CAD/CAM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새로 알게 되었다. 기존 시스템에서 더욱 편리하고 정교하게 수복물을
총 1만5,500여명이 참가하며 또 한번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한 SIDEX 2018. 본지는 그 뜨거운 현장의 순간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으로 보는 SIDEX 2018, START![편집자주]
‘4th Wave : Revolution in Dentistry’를 주제로 펼쳐진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는 개최 전부터 학술대회 사전등록자만 9,000명을 넘기며 성공대회를 직감케 했다. 여기에 현장등록자까지 겹치며, 강연장을 직접 찾은 등록자만 9,727명을 기록했다. 실제로 학술대회의 시작을 알린 지난달 23일에는 오전 첫 강연부터 강연장 곳곳이 만석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총 70여개의 다양한 강연으로 참가자를 맞이했다. SIDEX의 스태디셀러로 자리 잡은 보험강연은 이번에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호덕 보험이사의 강연을 중심으로 이현욱 대표, 윤지영 원장, 서보영 원장이 연자로 나서 덴트웹, 하나로, MyDAS 등 각 청구 프로그램별의 특장점과 효과적인 사용법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동 프레젠테이션·통합 프레젠테이션·Y세션 등 새로운 포맷의 강연들도 호평을 받았다. 하나의 주제를 놓고 영역이 다른 두 전문가가 바라보는 시각차이를 통해 협진의 중요성과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나서는 공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은 여전히 높다는 것이 이번 SIDEX 2018에서 다시 한 번 확인됐다. 특히 국내 임플란트 제조사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쟁은 제품과 시스템 등에 대한 단순한 홍보 마케팅을 넘어, 디지털 시스템과 솔루션이 더욱 효과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업체별 서비스 차별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모습이 역력했다. 서비스 차별화가 디지털 경쟁의 관건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쟁은 이제 장비와 시스템 자체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닌, 저변 확대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으로 홍보 마케팅이 진화하고 있다. 최근 DLP 방식의 새로운 3D 프린터 ‘ZENITH D’를 선보인 덴티스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서비스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는데, ‘덴티스 3D 임플란트 센터’가 바로 그것이다. ‘덴티스 3D 임플란트 센터’는 덴티스 디지털 제품으로 첨단 시술 환경을 구축한 치과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월 단위의 경제적인 리스 운용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이 솔루션에는 3D 프린터 ‘ZENITH D’를 메인으로, 디지털 가이드 ‘SIMPLE GUIDE Plus’, ‘SQ’ 임플란트 등이 포함돼 있다. 덴티스는 ‘덴티스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치의학의 떠오르는 샛별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학술대회 둘째 날인 지난 24일 코엑스 Hall E에서 개최된 Y세션은 치과계에서 주목받는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먼저, 신현승 교수가 연자로 나서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의 수술적 측면’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였다. 신 교수는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과 함께 연조직 및 경조직 이식을 동반해 적절한 초기 고정을 얻은 후 임플란트를 이용한 임시치아로 수복한 증례들을 통해 환자와 임상의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수술법에 대해 고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김성훈 교수가 ‘원치 않는 치아이동-미니스크루 고정원의 역설’을 주제로 바통을 이어받았다. 김 교수는 미니스크루 고정원의 장점 및 치료과정, 결과의 문제점 등을 학문적 근거를 통해 알아보고, 관련 증례를 통해 이에 대한 대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허중보 교수의 강연은 임플란트 국소의치에 대한 내용으로 펼쳐졌다. 허 교수는 임플란트 국소의치 치료에서 임플란트 식립 위치 등 임상가가 이해해야 할 중요 포인트를 제시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다음으로 신터전 교수가 국소마취, 진정법 등 치과치료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예년과 달리 해외 유명연자 특강이 비중있게 다뤄졌다. 먼저 학술대회 첫날인 지난 23일 오디토리움에서는 하버드치과대학 김민준 교수의 ‘치주질환과 임플란트 주위염 간단한 치료방법’ 강연이 진행됐다. 김민준 교수에 따르면 미국 성인 중 절반 이상이 치주질환 소견을 보이고 있는 등 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흔한 질병이 바로 치주질환이라는 것. 김민준 교수는 강연을 통해 모든 치과치료에 앞서 치주질환을 미리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또한 임플란트 주위염이 심각해지기 전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치주질환이나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중 문제가 발생한다면, 즉각 새로운 치료를 시작하기보다는 임상적으로 확인된 치료방법을 터득해 환자에게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학술대회 둘째 날인 24일 오전에는 PRF 술식의 개발자인 프랑스의 Joseph Choukroun 교수의 ‘골이식과 임플란트 : 다가올 미래에 어떻게 변화돼야 하는가?’ 강연이 진행됐다. Choukroun 교수는 강연을 통해 혈액공급 손실을 유발하는 모든 요인과 이를 유지 및 개선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안했다. 그는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 첫날인 지난23일 오후 2시부터 코엑스 401호에서 진행된 ‘디지털 치의학’ 세션은 최근 치과계의 초미의 관심인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인 임상적용 시 고려사항을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디지털 치의학 세션에는 김희철 원장(더블유화이트치과)과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 김훈 원장(김훈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 등 3명의 연자가 강연을 펼쳤다. 김희철 원장은 ‘디지털 치의학의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스캐너 및 장비의 선택과 호환성 △캐드 보철 디자인의 확장성 그리고 범용 소프트웨어 △내가 디자인하고 밀링한 디지털 보철물이 구강 내에서 왜 안 맞을까? △디지털 교정과 전망 등을 다뤘다. 김희철 원장은 “디지털 치의학 태동기에는 그 효용성 등에 대한 논쟁이 펼쳐지기도 했지만, 현재는 각 임상과정별 정밀도와 정확도를 측정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와 연구방법이 고안되면서 전체적인 디지털 워크 플로우 이해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강연에 나선 김종엽 원장은 ‘디지털 임플란트학의 최신 트렌드’를 통해 실질적으로 임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짚어줬다. 김종엽 원장에 따르면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수복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 첫째 날인 지난 2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318호에서 세무, 노무, 인문학 등의 교양 강연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세무그룹 에이블 안병선 대표는 ‘알기 쉬운 세금이야기’를 주제로 세무조사의 현황, 범위 및 확대, 기한 연장 및 중지, 권리보호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로써 치과 병·의원의 세무 전반사항을 다루며 눈길을 끌었다. 강연 후에는 지출증빙, 증여상속 등에 대한 세무 상담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세무 관련 궁금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다음으로 권기탁 원장이 연자로 나서 실제 치과에서 사용하는 근로계약서를 통해 각 항목의 작성법을 살펴봤다. 권 원장은 “근로계약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임금 항목”이라며 “최저임금이 계속해 많이 오를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에 맞춘 임금설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원장과 직원 간 상호 신뢰 문화를 위해 근로계약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훈 원장이 ‘치과의사학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병옥 프로가 ‘절대스윙-공식으로 배우는 골프’를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