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의 ‘디지털 시대의 치과기공 with 3D프린터 세미나’가 지난 10일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대우 소장(처음기공소)과 김필우 소장(ZI&P기공소)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덴처 테크닉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특히 모델리스와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덴티스 3D프린터 ‘제니스’ 활용법 등 알찬 커리큘럼을 구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연의 시작은 김필우 소장이 맡았다. 김 소장은 △모델 디자인 및 출력, 플리퍼 △‘제니스’ 활용의 시작과 끝, 무치악 환자 적용기 등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덴티스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Dentiq’를 이용해 가이드 디자인 후 ‘제니스’로 프린트한 임상 리포트와 3Shape 프로그램으로 디자인하고 ‘제니스’로 프린트한 임상 리포트를 다뤘다. 이대우 소장은 디지털 덴처를 활용한 임상 노하우를 전수했다. ‘EXOCAD’를 이용해 Digi flipper과 풀 덴처를 디자인하고 ‘제니스’로 출력한 임상 리포트, 그리고 카피 덴처 제작방법 및 활용 노하우 등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임상 케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다음달 29일과 30일 양일간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을 연자로 ‘Tooth preparation Hands-on Course-BLACK 코스’를 개최한다. 덴탈빈 측은 “치과임상에서 심미적 또는 임플란트 수복에 제한이 되는 상황에서 브릿지를 통한 수복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브릿지 수복에 있어, 어떤 것을 고려해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나기원 원장은 세미나에서 브릿지 수복과 관련해 △Biomechanics for predictable prognosis △Considerations for bridge preparation을 다룬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티리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으로, △What is needed for digital dentistry? △What can we do with digital dentistry? △Understandings of intraoral scanner △CAD design △3D printing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 제85회 학술대회가 ‘온택트 시대, 보철학의 새로운 지평’을 대주제로,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 학술대회 첫날인 다음달 1일은 전공의 대상 학술대회로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펼쳐진다. 전공의 교류의 필요성에 따라 Pre-congress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임전공의 오리엔테이션 및 2~3년차 연차교육으로 구성되며, 박창진 원장과 김진만 원장의 강연이 이어진다. 학술대회는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상에서 진행된다.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Dennis Tarnow 교수의 ‘Interdisciplinary Management of Aesthetic Problem Cases’강연을 비롯해 일본 동경의과치과대학 Hitosh Kato 교수, 미국 텍사스 A&M대학 조석환 교수의 강연 등 해외연자 특강이 주목된다. 보철학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은 더욱 강화됐다. ‘Master forum’은 고정성 보철 및 총의치 보철에 관한 연자들의 오랜 경험과 지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한중석 교수와 정창모 교수가 나선다. 또한 ‘패널 디스커션’은 임플란트와 디지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 제85회 학술대회가 오는 5월 1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과 현장강연을 접목해 개최된다. 학술대회 첫날인 1일은 전공의 교육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한 Pre-congress프로그램만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며, 주요 학술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보철학회는 “Ontact era, New horizons of prosthodontics를 대주제로, 언택트의 일상을 뛰어넘어 보철학적 노하우를 공유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초적인 보철치료 술식은 물론 임플란트 및 Digital dentistry에 대한 필수적이고 풍부한 내용을 온라인으로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관심을 모으는 Special Lecture에는 3명의 해외연자가 초청됐다. 임플란트 학계 세계적인 석학으로 꼽히는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Dennis TARNOW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Interdisciplinary Management of Aesthetic Problem Cases’를 주제로 전치부 임플란트 심미수복의 40년 노하우를 선보인다. 일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코웰메디가 다음달 3일 부산치과의사신협 7층 세미나실에서 ‘새로운 Cementless 보철의 시작’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정명진 원장(가디언즈치과)이 연자로 나서 △보철의 종류 및 장단점 △SFIT Ti-Base System에 대해 △SFIT Ti-Base System 임상케이스 △디지털 보철 시 주의사항 등을 다룬다. 특히 코웰메디의 ‘SFIT Ti-Base System’을 적용한 임상케이스를 공개하고, 디지털 보철 시 주의사항을 공유한다. ‘SFIT Ti-Base System’에서 SFIT는 Spread와 Fit의 합성어로, 나사 결합 시 어버트먼트의 헤드 스프링이 펼쳐져 크라운을 고정하는 Cementless 타입으로 치과용 접착제 없이 사용 가능하다. Cementless 타입이 가지는 이점은 상당하다. 우선적으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잔존물로 인한 부작용을 원천차단할 수 있다. 더불어 체어 타임을 5분 이내로 줄일 수 있으며, 악간 공간이 좁은 구치부에서 UCLA 어버트먼트를 대신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SFIT Ti-Base System’의 최대 강점이다. 이외에도 Repair가 필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27일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Digital Temporary Denture Hands-on Seminar’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과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이정진 교수(전북치대) 등 3명의 연자가 나서 디지털 덴처 테크닉을 아낌없이 전수한 이번 세미나는 문정캠퍼스 오픈 후 진행된 첫 번째 세미나로 사전접수 단계에서 조기마감을 기록하기도 했다. 세미나에서는 △스캔 △디자인 △출력 △세척, 치아 베이스 접착, 후경화 등 디지털 덴처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으며,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결합해 임시덴처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방법 등 임상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엑소캐드를 이용해 총의치와 flipper를 직접 디자인 해보는 실습뿐 아니라 ‘ZENITH D’를 활용해 3D 프린팅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3D 프린팅 시연부터 덴티스가 최근 출시한 디지털 3D 프린터용 ‘Denture Resin’을 임상에 활용하는 노하우까지 아낌없이 공유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핸즈온을 다수 포함시켜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는 평가다. 덴티스 관계자는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국쓰리엠이 오는 30일 웨비나 ‘3M 방구석 세미나’를 진행한다. 3M 방구석 세미나는 박정원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 ‘Flowable Resin, 임상에서 제대로 활용하기’를 주제로 펼친다. 박 교수는 △유니버설 접착제 특성 및 임상 팁 △Flowable resin의 다양한 임상 적용-구치부, 전치부, Class V 수복에서의 활용 및 Cement로 활용하는 경우 등에 대해 전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는 “최근 레진 치료에서 관심이 많은 Flowable resin의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살펴보는 한편, 레진 수복에서 중요한 접착제의 임상 팁을 공유할 계획”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임상가들의 레진 치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쓰리엠은 지난달 ‘소아청소년 레진 치료 쉽고 빠르게 잘하기’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달 소아청소년에 집중된 레진치료를 위한 웨비나였다면, 이달 웨비나은 더욱 포괄적인 Flowable resin 치료를 위한 내용”이라며 “Flowable resin 문의가 매우 많다. 이에 레진 치료 시 퀄리티 유지와 편안함을 모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 제85회 학술대회가 ‘온택트 시대, 보철학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펼쳐진다. 5월 1일에는 Pre-Congress로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전공의 증례발표와 특강도 예정돼 있고, 2일부터 8일까지는 보수교육이 인정되는 온라인 학술대회가 진행된다.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과 보철학회 보수교육점수 10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 학술대회의 강점을 살려 유명 해외 연자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패널 디스커션과 live demonstration도 준비하는 등 다양성을 살렸다. 온라인 학술대회는 Dennis Tarnow 교수(콜롬비아대학)의 특강으로 포문을 연다. ‘Interdisciplinary Management of Aesthetic Problem Cases’를 주제로 세계적인 석학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조석환 교수(Texas A&M)의 ‘내일은 풀마우스 트롯(trot)-Texas Real Occlusion Treatment’ 강연이, Hitoshi Kato 교수(동경의과치과대학)의 ‘Main Occluding Area’에 기초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27일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Digital Temporary Denture Hands-on Seminar’를 개최한다.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이정진 교수(전북치대) 등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덴처의 개념부터 원내에서 쉽게 제작하는 방법 등 핵심사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크게 △스캔 △디자인 △출력 △세척, 치아 베이스 접착, 후경화 등으로 구성되며, ‘기존의치로 릴라이닝한 의치를 스캔해 새로운 임시의치 제작하기’와 ‘상악 전치 결손부 flipper 제작하기’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모든 강연에 핸즈온 실습이 다수 포함돼 있어 디지털 덴처에 대한 기본기를 다지고 새로운 임상스킬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덴티스 관계자는 “원데이로 기획된 ‘Digital Temporary Denture Hands-on Seminar’는 디지털 덴처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다잡고,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걸합해 원내에서 쉽게 임시덴처를 제작하는 방법 등 임상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국쓰리엠이 오는 23일 웨비나 ‘3M 방구석 세미나’를 진행한다. ‘소아·청소년 레진 치료 쉽고 빠르게 잘하기’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웨비나는 소아치과 전문의 이상익 원장(서울아이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이상익 원장은 “레진 치료를 잘하고 싶은 치과의사, 특히 주제처럼 소아·청소년의 레진 치료를 쉽고 빠르게, 또 예후가 좋게 하고 싶은 치과의사에게 이번 웨비나를 추천한다”면서 “시리지 않는 레진 치료, 혼합치열기 치아의 코어 등에 대한 임상케이스를 함께 제시하며 이해를 도울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행동교정 방법에 대한 내용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소아환자의 치료 시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 △레진 치료를 안 시리고, 안 떨어지게 잘하기 위한 기본지식 △유치에서의 레진 쉽고 빠르게 잘하기 △청소년기 및 영구치에서의 레진 쉽고 빠르게 잘하기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상익 원장은 "그 동안 임상가들이 고민하던 레진 치료 후 지각과민 현상 및 재료의 조기 탈락에 대한 작은 해결책을 제시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 이와 관련된 몇가지 새로운 재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덴탈빈 디지털교육원에서 ‘Tooth preparation Hands-on Course’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세미나는 마스크 착용, 발열 및 호흡기 체크, 좌석 거리두기, 소독 및 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이번 코스는 다년간의 임상경험과 다수의 임상 증례를 보유한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철을 위한 기본 치아 삭제술과 provisionalization, 인레이와 크라운을 위한 지대치 형성 시 지켜야 할 원칙을 점검했다. 또한 수복물 종류에 따른 지대치 형성의 차이를 이해해 상황에 따른 적절한 지대치 형성 방법 및 지대치 형성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임상적인 팁을 알아보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실습을 통해 직접 지대치를 형성해 봄으로써 평소의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아가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크라운 치료 시 다양한 조건에서 임시 수복물을 보다 쉽고 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 수복물 세팅 시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한 Bonding에 관한 내용도 다뤘다. 세미나 참석자들에게는 덴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 제84회 학술대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Preparation for the next decade of Prosthodontics’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1,431명이 등록해 식지않는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같은 날 다중 접속을 1회로 기록했을 때 누적 접속자는 열흘간 4,046명에 달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보철학회의 첫 학술대회였지만 보철치료의 기본부터 최첨단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보철적 응용까지를 총망라하면서 회원들의 욕구를 충족시켰다. 특히 보철학회는 강연내용은 물론 영상의 질, 접속 불편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고, 학술대회 기간 중에도 즉각 대응이 가능토록 준비함으로써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 수 있었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해외연자 2명을 포함해 12명의 연자가 사전 녹화된 동영상으로 회원들을 찾아갔다. 2020~2021년 우수보철치과의사 과정의 입학식 및 제1강의도 학술대회 홈페이지에서 시청이 가능해 호응이 높았다. 또한 영어세션 등 구연발표도 동영상 방식으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 전문회사 헤리가 오는 12일 혜천빌딩 헤리바이오 세미나실에서 제16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한동안 정기세미나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수강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지난 10월부터 재개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세미나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엄상호 원장(헤리치과)과 임종희 원장(헤리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먼저 엄상호 원장은 ‘다양한 임플란트 보철의 원리와 장단점 비교’를 비롯해 ‘HERI System 적용 증례와 Contact Loosening 시 완벽한 처치법’ 등을 강연한다. 이어 임종희 원장이 주도하는 실습 ‘임플란트 보철 인상채득부터 세팅, Contact Repair 등 보철 전과정’이 진행된다. ‘HERI’는 Healthy Esthetic Retrievable Implant의 약자로, 모델리스 디지털 임플란트에 가장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육각기둥 형태의 HERI 어버트먼트는 상부 보철물과 강력하게 접착해 스크루 타입 보철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치은 연하에 잔류 시멘트가 없고, 치태, 치석 침착이 어려운 세라믹으로 이뤄져 임플란트 주위염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외에도 0.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 제84회 학술대회가 오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차선책이었으나 온라인으로 펼쳐 보일 수 있는 최대한의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Preparation for the next decade of Prosthodontics’. 임상에서 가장 기본이면서도 필수적인 보철치료의 정석을 짚어보는 세션을 비롯해 임플란트 수술분야,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보철적 응용까지 다룬다. 보철학회 권긍록 회장은 “올해 온라인 보수교육이 활성화되면서 이수 점수가 부족한 경우는 드물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보철학회는 ‘보철의 정석’을 보여줄 수 있는 학술강연에 초점을 맞춰 꼭 필요한 강연을 선보이겠다”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총의치 인상채득의 정석, 치아삭제와 인상채득의 정석, 국소의치 설계의 정석 등으로 보철학회의 강점을 살린다. 또한 리투아니아 Vilnius 대학의 Tomas Linkevicius 교수와 일본의 Dr. Sugioka Nobuyoshi의 특강, 박광범 원장의 라이브서저리도 주목된다. 권긍록 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 제84회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보철학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국민 보건 안전을 위해 처음으로 온라인 학술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10일간 진행되는 만큼 그간 시간이나 거리가 허락하지 않아 참석이 어려웠던 많은 분들이 보철학회의 고품격 강연을 함께 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reparation for the next decade of Prosthodontics’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보철학회 학술대회는 기본적인 보철치료에서 지켜야 할 정석을 강조하는 세션부터 보철학 관점에서의 임플란트 수술분야, 그리고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보철적 응용까지 다양한 주제로 선보인다. 특히 온라인 학술대회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먼저, 코로나19로 만나기 힘들었던 해외연자 초청강연이 준비된다. 리투아니아 Vilnius 대학의 Tomas Linkevicius 교수와 일본의 Dr. Sugioka Nobuyoshi가 현지 연결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