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계에서는 국내의 구강스캐너 보급률을 30%대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드라마틱하게 늘어난 보급률 늘어난 만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엇갈린 평가도 나오고 있다. 구강스캐너를 도입해 인상채득을 모두 디지털화하겠다는 임상가의 도전이 실제 임상현장에서 다양한 장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메디트가 이러한 임상가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달 10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메디트 아카데미 - 스킬 업 클래스’를 개최한다. 그간 메디트의 구강스캐너는 딜러를 통해 교육이 진행돼 왔으나, 보다 전문적인 트레이닝의 필요성이 대두돼 제조사인 메디트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클래스는 상담전략과 스캔전략 등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매출을 업시키는 디지털 상담전략’에서는 황경미 이사(인파워)가 구강스캐너와 같은 디지털 장비를 상담에 활용해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공유한다. 시각화된 디지털 데이터는 훌륭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임에도 그간 실질적인 적용방안을 찾지 못했던 치과들에게 매우 유익한 정보가 될 전망이다. 두 번째 세션인 ‘실력을 업시키는 디지털 스캔전략’은 당장 구강스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오는 28일, ‘교정상담, 진짜가 나타났다’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는 온은주 강사(브레인스펙)가 연자로 나서 고객의 심리를 파악하는 다양한 질문법을 통해 성공적으로 교정상담을 이끄는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교정상담 우선순위 찾기 △교정치료 제대로 알고 상담하기 △교정 후 주의사항과 체크포인트 △교정환자의 유형별 상담법 등이다.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만큼 질문이 생기면 채팅창을 통해 연자에게 실시간으로 묻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온은주 강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정상담 고객들이 자주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고객 유형별 상담방법 등을 통해 진료 동의율을 높일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안형준·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다음달 3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2023년 추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염문섭)’를 개최한다. ‘임플란트 주위염과 Laser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레이저 사용법과 치과 경영에서 빠질 수 없는 보험청구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구기태 교수(서울치대)는 ‘임플란트 주위염: Past, Present, Future’를 연제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다. 이어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과 이동운 교수(원광치대)가 ‘치주염인 듯 치주염 아닌 치주염 같은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법’,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제거한 임플란트의 재수복 시 고려사항’을 각각 다룰 예정 이다. 오후에는 △임플란트 주위염과 MRONJ(김준영 교수) △내 치과에 맞는 레이저 선택을 위한 기본지식(은희종 원장) △레이저를 이용한 임플란트 관련 수술 총정리(서종진 원장) △레이저를 이용한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남창옥 원장) △임플란트와 관련된 보험청구 A to Z(최희수 원장) 등의 강연도 마련된다. 이번 추계학술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이해준·이하 치과의사학회)가 다음달 10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2023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의사학과 건강보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의료윤리 필수교육 1점을 포함해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학술대회는 권훈 원장(미래아동치과의원)의 ‘치과의사학으로 떠나는 일본여행’ 강연으로 출발한다. 일본치과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한 한국인 최초의 치과의사 함석태 선생 이야기를 포함해 치과의사학 관점에서 의미 있는 일본의 치의학전문학교와 박물관을 소개하는 등 흥미로운 주제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이혜자 원장(이혜자 치과의원)이 ‘문화, 예술, 체육계를 빛낸 치과의사’를 주제로 치과의사 및 치과의사단체의 활약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후는 임플란트 급여화로 다양해진 보철치료 접근법에 대한 강의가 준비됐다. 정태욱 원장(서울정&오치과의원)은 ‘치과건강보험아, 고마워!:IARPD using single surveyed crown’ 강연에서 Kennedy ClassI 하악무치악 증례에서 후방 구치부에 단일 임플란트를 양쪽에 식립하고 s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고려대학교의과대학(이하 고려의대) 치과학교실과 동문회(회장 손형민)가 지난 11일 고려대학교 내 수당패컬티하우스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고려의대 치과학교실과 동문회의 지속적인 학술 교류와 치과학교실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교수와 전공의, 동문 등 약 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는 치과학교실 전공의의 증례발표와 동문들의 강연으로 구성되는 등 고려의대 치과학교실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최성택 전공의는 “수련 기간 동안 진행하고 있는 연구와 임상을 선배님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려대임상치의학대학원 류재준 원장은 “이번 행사가 교실 발전의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이번 학술대화와 같은 학교와 동문간 화합의 장이 계속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문회 손형민 회장 또한 “향후에도 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치과학교실의 연구성과를 동문들과 상시적으로 공유해 나가겠다. 더 나아가 치과학교실의 발전을 위해 동문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4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는 전국 사람사랑치과 회원 치과 임직원이 함께 모였다. 사람사랑치과는 이날 ‘앞을 바라보며, 준비하는 사람사랑!’을 캐치프레이지로 전 회원치과 원장 및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치과건강보험 최신 트랜드, 구강스캐너, 그리고 교양강좌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먼저 서영림 총괄매니저(강북예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서 ‘치과보험, 놓치지 않겠어’를 주제로 최신 치과건강보험 현황과 생애 주기별 로드맵으로 구환환자 관리하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덴츠플라이코리아시로나 측의 협조로 디지털 구강 스캐너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IT보안 전문가 박정만 이사(엔시큐어)가 ‘나의 본케와 부케’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사람사랑치과 강남본원의 박청길 원장 ‘지난 20주년 돌아보기, 앞으로 바라보기’를 주제로 사람사랑치과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직무교육에 앞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한 직원에 대한 시상, 20년 근속 직원에 대한 표창 등이 진행됐으며, 교육 후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로 마무리됐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가 지난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치과위생사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2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CDC 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됐다. 이수정 강사(대전과학기술대학 겸임교수)의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치과보험청구 후속처리’ 강연에 이어 황경미 강사(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 겸임교수)가 ‘매출을 올리고 병원을 성장시키는 New 상담 성공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조세림 강사(백석문화대학교 치위생과 겸임교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 나의 가치를 올리는 치과위생사’를 다뤘으며, 구본효 강사(대전과학기술대학교 겸임교수)가 ‘구강스캐너 도입, 마침내 스캔이 재밌어지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호응을 받았다. 송은주 회장은 “이번 보수교육은 치과위생사의 임상역량을 높이는 내용과 치과계 디지털화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면서 “치과의사회와 함께한 첫 번째 교육이었음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줘 감사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법인 사과나무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이사장 김혜성)이 지난 5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제5회 사과나무치과병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세균관리포럼과 함께 주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계 종사자 등 약 26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해 더욱 많은 치과인들이 함께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김혜성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사과나무의료재단은 서울치대, 연세치대와 함께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한국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를 구축해 구강유래인체자원을 확보하고 임상과 연구의 고도화를 이루어냈고, 구강유래 유익균 라이브러리를 확립했다. 앞으로 구강 미생물 관리와 구강 미생물이 전신질환에 미치는 영향 및 연관성 연구가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과정이 될 것이라 믿고, 오늘 이 자리가 미래 치과계의 중요한 흐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 자리가 그 길을 제시하고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신뢰를 높이는 치과 임상과 입속 세균 관리’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치과 현장과 임상, 연구에서 구강 미생물의 관리와 이를 통한 치과 질환적 접근에 대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가 주최하는 ‘제3회 치과 학술대회’가 다음달 1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치과 청구의 사례’를 주제로 한 윤태철 위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의 강연을 시작으로, 외상 치료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이지연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교정과)의 ‘전치부 외상환자의 교정치료 : 함박웃음을 되찾아주는 해결책’ 강연과 김도현 교수(현세치대 치과보존과)의 ‘수평치근파절-처치와 예후’ 강연을 통해 까다로운 임상 해법을 제시할 전망이다. 2년 전인 2021년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2년만에 오프라인 학술대회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의 세 번째 학술대회로 기대를 모은다. 학술대회는 12월 1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영재) 2023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4일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장애인의 구강정책’을 대주제로 다룬 이번 학술대회에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관련학과 학생 등 130여명이 참가했다.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이지은 과장이 연자로 나서 장애인 치과진료 정책의 현황과 향후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북부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하종철 센터장은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공유했으며,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단 황지영 단장은 국내 방문치과진료와 이동치과진료 차량을 활용한 장애인 치과진료의 사례와 실무지침을 안내했다. 마지막 연자로 나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오주연 부장은 장애인치과주치의제도 시범사업 현황과 발전방안을 다뤄 관심을 모았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는 우리나라의 현실에 맞는 장애인 구강정책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회 측은 “이번 학술대회는 장애인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일선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자들의 현장감 있는 강의로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박정원·이하 접착치의학회)가 다음달 10일 여의도 하나금융프라자 한마음홀에서 ‘Encyclopedia of direct & indirect restoration’을 대주제로 제27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저 신요한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이 ‘수복치료 시의 국소마취’를 연제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다. 이어 김현정 교수(경희치대)가 ‘치과용 접착의 과거 그리고 현재’를, 박성호 교수(연세치대)가 ‘광중합, 임상적으로 중요하지만 간과하고 있는 것들’을, 신주섭 원장(미치과)이 ‘임상가를 위한 전치부 composite restorations’에 대해 강의한다. 오후 강연에는 △바로 알고 적용하는, 임상가를 위한 복합레진 수복의 finishing & polishing(최유리나 교수·원광치대)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CAD/CAM block의 선택과 활용(박지만 교수·서울치대) △CAD/CAM Protocol for indirect Restoration(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 △간접 수복물의 접착(손성애 교수·부산치대) 등이 마련된다. 학술대회 사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 1일 ‘2023년 치의생명과학연구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연구원장 임영준·이하 치의생명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세미나는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연구 관련 설명회를 통합 진행해 연구수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연구지원시스템(D-RIS) 사용법 △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 심의의뢰 절차 △중앙실험실 이용절차 △인체유래물은행 자원수집 및 분양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그간 열리지 못했던 서울대치과병원 연구 전반에 대한 학술의 장이 재개된 것은 물론, 연구자와 지원기관이 새로 변화된 연구시스템에 대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의미를 더했다. 임영준 연구원장은 “국내 치의학 분야 최고 수준의 연구수행을 위해 치과병원 최초로 인가받은 인체유래물은행을 비롯해 연구윤리심의위 등 각 부서를 한 자리에서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새롭게 도입한 연구지원시스템은 연구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며 이를 토대로 더욱 우수한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 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3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노인치과치료 난제-시린이 완전정복’을 대주제로 열렸으며, 177명의 회원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한 강경리 학술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고령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시린이 증상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고령자의 치아 시린 증상은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만, 다양한 원인만큼이나 정확한 진단이나 치료 방법의 결정이 용이하지 않다. 특히 치아균열증후군은 진단과정과 치료방법의 결정이 힘들고, 그에 따른 술자와 환자와의 갈등도 종종 발생하게 된다”며 이번 학술대회 주제선정의 취지를 밝혔다. 학술대회에서는 △고령자의 시린이 원인에 따른 대응책(라성호 원장) △레진시멘트의 종류와 보철물 접착 후 민감성(김성훈 원장) △시린이와 crack tooth-진단, 치료, 예후는(양성은 교수) △이갈이 및 이악물기에 의한 시린이의 진단과 치료(권정승 교수) 등이 다뤄졌다. 노년치의학회 고석민 회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고령 환자의 진료가 점점 증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하 로덴)이 지난달 21일 부산, 28일 서울에서 각각 2023년 후반기 로덴 레벨업스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심평원의 심사 경향과 치과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청구오류 사례, 진료 및 청구 시 주의점들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청구업무 담당 스탭들이 참석해 치과보험청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 청구오류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이번 로덴포유 주효미 과장은 “치과청구업무는 치과에서 진료와 수익과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특히 보험청구는 치과에서 업무역량을 나타내는 업무로 인식되고 있어 관심이 높은 편으로, 로덴 레벨업스탭 세미나에서는 매년 주기적으로 치과건강보험청구에 대한 실무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피에르포샤르아카데미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한국회)가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야마에서 개최된 54차 PFA국제치의학회 일본부회 연차대회에 참석했다. PFA한국회는 지난 50차 연차대회 후 4년만에 참석한 것으로, 김현철 회장과 김종원 고문 등 PFA한국회 회원 18명이 참석했다. 연차대회에서는 도야마 대학의 사이키 이쿠오 교수가 간전이의 억제를, 일본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야마구찌 아키라 교수가 약물과 관련된 골괴사 강의를 각각 진행했다. 김현철 회장은 “한국과 일본은 지난 44년간 상호 존중과 긴밀한 유대 속에 치의학과 문화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근세 치의학의 대부인 삐에르 포샤르의 사상을 보급해 치의학 발전에 공헌해 왔다”고 전했다. 한편, PFA일본부회는 내년 8월 30일과 9월 1일 양일간 삿뽀로에서 55차 연차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 대회에서는 기능통합치의학을 주제로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과 PFA일본부회 북해도 지부장 오가와 박사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PFA한국회는 기능통합치의학 도입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회원 위주의 학술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년간 7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