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박주석·이하 양천구회)가 지난 8일 송년회를 열고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양천구회 임원을 비롯한 회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 함동선 부회장과 박상은 자재이사, 장영운 대외협력이사가 함께해 한 해 동안 국민 구강건강 향상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애쓴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구회 발전을 위한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저물어가는 한 해를 되돌아보고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훈훈한 덕담을 주고받았다. 또한 네오바이오텍, 오스템임플란트, 정석리파인 등 후원으로 마련된 경품도 제공돼 더욱 풍성하고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양천구회 박주석 회장은 “회원들과의 모임에서 갖게 되는 북적북적한 느낌이 그리웠는데, 이렇게 모처럼 회원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일상 진료의 피로와 수고를 내려놓고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늘 양천구회를 위해 애써주는 임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회원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o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지난 8일 ‘SIDEX 2024 준비 제4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위원회에서는 △해외연자 △각분과별 연자 및 연제 △핸즈온 △포스터 발표 등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를 구성하는 각 요소의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보철 △임플란트 △디지털 전환 △소아치과 △구강내과 등에 대한 공동강연, 그리고 △전신질환 △근관치료 △약처방 △교정 등을 주제로 한 원데이 마스터 코스 등 공동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코스에 대한 주제선정을 마무리했다. 이와 동시에 각 주제에 맞는 최적의 연자를 추리고 섭외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은 진행상황이라면 늦어도 내년 1월부터는 공동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코스에 대한 각 주제별 연자간담회를 진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통해 다뤄질 내용과 역할 분담 등 구체적인 내용을 모두 확정하게 된다. 특히 학술위원회는 학술프로그램을 내년 2월로 예정된 AE EDC두바이 2024 이전에 확정하고, 영문 브로슈어 제작에 돌입하는 등 해외치과의사 유치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더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권태훈·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7일 은평구청에서 ‘은평구치과의사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은평구회 장학금 수여식은 구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은평구 관내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총 16개교에서 16명의 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은평구회 권태훈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장학금 수여식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장학금 수여식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은평구회 모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권 회장은 “은평구회 장학금을 수여하게 된 학생들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근면 성실해 모든 학생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은평구회 장학사업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특참해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은평구회 회원들이 그동안 심어온 ‘희망의 씨앗’은 올곧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전자도서관에 분야별 베스트 셀러 등 신규 전자도서 108종을 확충했다. 서울지부 전자도서관은 일상에서 누리는 독서환경 조성과 회원 편의성 증진을 위해 지난 2015년 개관해 운영을 시작했다. PC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000여 종의 전자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새로 업데이트된 전자책 108종은 △돈의 속성(김승호)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크리스토퍼 레너드) 등 경제·경영서부터 인문·역사, 자기계발, 가정·육아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로 구성됐다. 전자도서관 이용은 서울지부 홈페이지 ‘교육 및 전자도서관’ 목록에 있는 ‘전자도서관’을 클릭한 후 로그인하면 대출해 읽을 수 있다. 모바일의 경우 안드로이드, IOS 모두 ‘북큐브 전자도서관’ 앱을 무료 다운로드 후 실행, 검색창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를 검색해 서울지부 홈페이지의 회원 아이디 입력 후 로그인해 이용하면 된다. 회원의 의무를 다한 서울지부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베스트, 신간, 분야별 전자책 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용산구치과의사회(회장 양경선·이하 용산구회)가 지난 4일 몬드리안호텔에서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용산구회 양경선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들과 많은 원로 회원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 자리를 함께해 용산구회 송년회를 축하했다. 양경선 회장은 “매년 한해를 정리하면서 느끼는 것은 갈수록 개원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묵묵하게 회원의 의무와 책무를 다하면서도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리 회원분들이 자랑스럽다는 것”이라며 “올 한해도 치과계 내외부적으로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지만, 회원분들의 관심과 응원, 참여로 무난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무쪼록 내년에도 모두 건승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굳건히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울지부는 여러분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의대정원 증원을 둘러싼 문제가 부각되면서, 일부 지자체에서 치과대학 신설 카드를 내걸고 있다. 특히 특정 국립대의 경우 치대신설 추진을 공식화해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는 치대신설에 대한 명확한 근거나 정책적 필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 없이, 특히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치과의료계와 논의가 전무한 상태라는 점이다. 이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는 지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조기에 대응책을 마련해 치대 신설에 대한 강력 저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부는 지난 5일 제9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및 신설 움직임에 대한 대책의 건’을 의제로 상정, 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펼쳤다. 임흥식 정책이사는 “최근 충청북도가 관내 국립대학에 치과대학을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섰고, 충남대는 치과대학 설립 신청을 요청한 것으로 알렸졌다. 일단 11개 치과대학 및 치전원 측에서는 이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고 있고, 해당 지부에서도 당연히 반대하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강현구 회장은 “현재도 치과의사는 과잉 배출되고 있다는 과학적
바야흐로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여전히 아날로그는 매력적이지만, 디지털의 힘은 이 사회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제일 처음 느낀 변화는 주차장이었다. 건물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갈 때,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그 자리를 지키고 계셨고, 어느 순간 기계들이 대신하기 시작했다. 그 다음은 햄버거 주문이었다. 처음에 낯설던 키오스크라는 것들이 햄버거 가게 입구에 하나둘씩 설치되었다. 기계의 등장으로 사람이 사라진 것인지, 사람의 부족으로 기계가 등장한 것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치과는 분명 사람이 부족하다. 갑작스러운 인구의 감소와 사회 분위기의 변화, 게다가 치과에서 일하는 것 말고도 더 편한 일들이 넘쳐나고 있다. 치과 관련 종사자들이 반드시 치과에서 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우리의 착각이다. 치과 종사 경험이 있던, 치과 관련 전문 교육을 받았던, 그들의 미래는 그들이 결정하는 것이다. 결국 우리의 구인난에는 단순한 인구감소와 사회적 분위기에 더해, 더 편안하고 쉬운 다른 직업들과도 경쟁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치과계도 이미 오래전부터 이 문제에 대해 노력을 많이 해왔다. 예를 들어, 청소는 외주를 준다든지, 소독은 자격증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송파구 조경식 회원과 강북구 손찬형·주현중 회원이 ‘제8회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친선 당구대회’에서 각각 개인전과 복식전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당구클럽에서 ‘제8회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친선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구대회에는 개인전과 복식전 참가선수 41명을 비롯해,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각 구회 회원과 강현구 회장을 비롯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동작구 김중민 회장과 용산구 양경선 회장은 선수가 아님에도, 구 대표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격려차 방문하는 등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서울지부의 대표적 후생사업인 당구대회가 회원 여러분들의 성원 속에 개최돼 매우 기쁘다”며 “승패를 떠나 회원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인전 13명과 복식전 14개팀이 참여한 이날 당구대회는 추첨을 통해 각각 4개 조를 편성,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졌다. 각 조의 1위와 2위가 다음 라운드에 올라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먼저 개인전은 김재완 회원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중민·이하 동작구회)가 저물어가는 2023년을 아쉬워하며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는 정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동작구회는 지난 4일, 플로렌스 보라매점에서 구회 임원진 및 전임회장단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함동선 부회장과 양준집 재무이사 그리고 서울여성치과의사회 김소양 회장 등이 참석, 한 해동안 동작구민 구강건강 증진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수고한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자리를 더욱 빛냈다. 동작구회 김중민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송년회는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2024년을 맞이하기 위한 자리로, 따뜻한 격려의 말이 오갔다. 1부 만찬에 이어 2부에서는 윤상인 미술해설가가 △위스키 제조과정 △나에게 맞는 위스키 찾기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 위스키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동작구회와 함께하고 있는 최동철 사무국장의 팔순 기념 이벤트도 마련돼 훈훈함을 더했다. 끝으로 송년회의 하이라이트인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됐다. 동작구회는 △디보바인 콤프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선거제도개선TF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선거제도개선TF)가 지난달 23일 회의를 열고 ‘구회 활성화를 위한 선거제도 개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행 선거제도에 대한 평가 및 보완 필요성, 개선 방향 등에 중점을 두고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먼저 회장단 선거 입후보 시 ‘선거인 10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하는 현행 선거관리규정 제27조에 대해 ‘선거인 100인 이상’을 ‘대의원 ○○명 이상’ 또는 ‘구회 임원 ○○인 이상’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검토됐다. 선거관리위원회에 구회장협의회 추천을 받은 2인을 추가로 증원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구회 임원 및 대의원의 역할을 확대함으로써 선거에 대한 구회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관련 개정 의견은 차기 이사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투표율 제고를 위해서는 ‘투표 참여율에 따른 구회별 격려금 지원’, ‘투표자 대상 경품 추첨’ 등을 도입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구회 활성화를 위해서도 위원들이 머리를 맞댔다. 일반 회원의 구회 활동 참여를 늘리기 위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도봉구치과의사회(회장 민철기·이하 도봉구회)가 지난 16일, 양주C.C.에서 회장배골프대회를 진행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서울25개치과의사회장협의회 차윤석 협의회장(성북구회장) 등 내외빈을 포함해 24명이 참가한 이번 회장배골프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은 김남건 회원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 준우승은 김성민 회원, 메달리스트는 도봉구회 회장을 역임했던 백상훈 회원이 차지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대의원총회 파견대의원 교체를 위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임시대의원총회가 지난 22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서울지부 임시대의원총회는 12월 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리는 치협 임시대의원총회 파견대의원 교체를 위한 것으로 ‘대의원은 각 지부별로 지부총회에서 선출한다’라는 치협 정관 제23조의1에 따라 개최됐다. 이번 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구회장 선출이 늦어지며 치협 파견대의원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경우, 그리고 치협 집행부 임원에 인선되며 대의원 자격을 상실하게 된 경우 등 총 4명의 파견대의원 교체가 안건으로 상정됐다. 임시대의원총회는 한국전자투표 K-evoting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온라인 투표로 치러졌다. 지난달 22일 치과의사회관에서는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안영재 의장과 최인호 부의장, 서울지부 김진홍 부회장,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 차윤석 회장 등이 참석한 상태에서 개표가 이뤄졌다. 서울지부 회칙 제26조에 따라 임시대의원총회는 재적대의원 과반수의 출석으로 성원되는데, 이날 임시대의원총회는 재적대의원 201명 중 출석(접속) 161명(81.10%)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종로구치과의사회(회장 조일환·이하 종로구회)가 지난 27일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종로구회 조일환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많은 고문 및 회원이 참석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송년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함동선 부회장과 최성호 공보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종로구회 조일환 회장은 “전임 집행부 때부터 보험 틀니 및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불법 할인 및 환자유인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몇몇 치과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며 “아직도 완전히 해결되지 못했지만, 어느 정도 위축시켰다고 생각한다. 이들이 더 이상 활개치지 못하도록 회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지부 함동선 부회장은 축사에서 “서울지부는 회원 여러분께 특별한 혜택을 전해드리고자 ‘성공개원 길라잡이’ 및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 ‘전신질환 체크리스트’를 제작 배포했고, 회원 치과의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준비해온 ‘진료스탭 긴급지원사업’이 12월 시범사업을 앞두고 있다”며 “‘의료인 면허취소법’ 재개정을 위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2023 회계연도 상반기 회무 및 재정감사가 지난 22일 진행됐다. 서울지부 감사단(최대영, 한정우, 이경선)은 본 감사에 앞서 재정감사를 별도로 실시했으며, 회장단 공약과 대의원총회 수임사항에 대한 검토, 상반기 추진된 사업 등 회무 전반에 대한 감사가 회장단 및 부서별로 진행됐다. 최대영 감사는 “39대 집행부가 출범한 지 7개월이 지났다”면서 “빠듯한 예산으로 잘 운영해왔다. 회무감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면서 회장단과 담당이사들이 호흡을 맞춰 회원을 위한 회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강현구 회장 또한 “감사를 통해 지적된 부분을 회무에 잘 반영해 나가겠다”면서 “임기 첫 중간감사를 진행하고 나면 회무를 보는 시각도 달라지고 임원들도 더욱 적극적으로 회무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보조인력특위)가 추진하고 있는 ‘보조인력 긴급지원 서비스’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보조인력특위는 지난 21일 다섯 번째 위원회를 열고, 12월 중 시범사업에 돌입하고 피드백과 평가 과정을 거쳐 내년 3월 전회원을 대상으로 본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을 확정했다. 조정근 위원장은 “막막했던 공약이 실천단계에 접어들었다”면서 “회원을 위한 사업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종 점검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위원들을 독려했다. 서울지부 39대 집행부 핵심공약 중 하나인 ‘보조인력 긴급지원 서비스’는 치과 스탭들의 갑작스런 퇴사로 2인 미만의 직원만 남게 됨으로써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치과에 보조인력을 긴급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조인력특위는 이를 위해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로 구성된 인재풀을 구성하고, 운영매뉴얼을 만드는 데 집중해왔다.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등 유관단체는 물론 덴탈잡, 치건사모, 서울지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이수생 등을 통한 홍보를 확대하며 본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 보고에 따르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