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위생(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SOOD Technique 연수회’ 7기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총 24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박창진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상예방치과 프로토콜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중 치과위생사를 위한 이론강의와 SOOD Technique 중심의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치과위생사의 직업윤리와 전문성에 대한 강의로 시작된 연수회에서는 최적의 개인구강위생관리를 위한 환자상태 파악과 생활습관 교정을 포함한 교육지도 방법이 다뤄졌다. 또한 칫솔질과 치간 칫솔 사용방법을 근간으로 치약과 전동칫솔, 노리개젖꼭지 등 출생에서 사망까지 한 개인의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모든 내용을 망라했다. 특히 연수회에 참가한 치위생(학)과 교수 전원이 박창진 원장에게 구강검진을 받아 본인의 구강상태를 직접 확인,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환자의 동기부여를 이끌어낼 교육지도방법 변화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참가자들은 개인구강위생관리 방법의 문제점에 대해 스스로 체감한 후 SOOD Technique을 통한 올바른 칫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위한 개인구강위생관리교육에 대한 내용을 총망라한 ‘SOOD for professional’ 세미나가 1월 14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열리는 ‘SOOD for professional’ 세미나는 예방치과에 필수적인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역사와 최신경향 그리고 임상가의 역할 등을 짚어보는 시간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창진 원장은 세미나에서 SOOD 테크닉을 이용한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실제와 교육지도, 임상에서의 적용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박 원장은 먼저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짚어준 뒤, 칫솔과 치간 칫솔 등 필수적인 구강위생 도구의 효용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실습을 통해 올바른 사용법을 전수한다. 또한 환자의 동기유발을 위한 상담부터 치과위생사 직업의 유래와 역사, 정기 내원을 이끌어내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칫솔질 교육방법 및 구강위생관리용품 판매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까지 개원가에서 궁금해하는 전반적인 내용을 자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지난 20일 EMS와 함께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GBT 써밋 월드투어 2022 서울(이하 GBT 써밋 2022)’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GBT 써밋 2022는 비외과적 치주치료 강연을 듣기 위해 찾아온 관람객들로 가득 했다.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과 일본의 야수코 다케우치 원장(Tokyo Perio & Ortho Clinic)이 각각 ‘비외과적 치주치료의 궁극적 목표’와 ‘GBT로 롱텀 환자 관리하는 비결 - 린데 교수의 유산’이라는 주제로 노하우를 전수했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짝을 이뤄 선보인 강연도 관심을 끌었다. 김혜성 이사장과 조세림 예방센터장(사과나무치과병원 오랄바이옴임상센터), 이규태 원장과 박선미 예방센터장(연세우일치과병원 평생구강관리센터)이 각각 짝을 이뤄 예방치과를 위한 이론과 임상증례, 진료시스템 등을 강연했다. 전시장에서는 예방진료에서 탁월한 효과를 자랑하는 EMS의 ‘에어플로우®’ 시리즈가 전시됐다. 바이오필름 제거 및 치석제거에 효과적인 ‘에어플로우® 프로필락시스 마스터’는 중고 보상 및 재구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한 ‘에어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박창진의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다음달 3일과 4일 양일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세미나를 진행한다.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적극적 환자관리 프로토콜’을 정립하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는 APEM 세미나는 ‘행복한 환자와 함께하는 윤리적 수입 증대’를 주제로 35번째 세미나를 이어간다. 박창진 원장은 “예방치료의 영역은 더 이상 새로운 트렌드라고 할 수 없고, 개원가의 주요 진료영역으로 자리 잡았지만, 베테랑 개원의들도 명확한 프로토콜로 자신의 치과에 적용, 안착 시키기는 여전히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예방치료를 통해 수익창출과 환자만족 그리고 지속적인 신환 창출 등 현실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는 것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다. APEM 세미나는 이런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세미나 첫 날인 다음달 3일에는 △환자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 △직업윤리와 윤리적 마케팅 △환자 중심 상담법 △진료실에서의 윤리적인 의사결정 △치주환자의 관리와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진보형·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지난달 29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2022년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의 구강보건’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2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주제강연에서 고상백 교수(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는 ‘대전환 시대의 디지털 헬스’를 통해 실제 우리나라에서 환자-의료기관-정부로 이어지는 디지털 의학의 개념과 실증 사례를 소개했다. 이이 이승표 교수(서울치대)는 ‘디지털 치의학이 우리를 어떻게 픙요롭게 할 것인가’를 통해 치과의료의 형태가 미래사회에서는 좀 더 데이터 중심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구강위생학회 초청 연자인 Yuichi Ando 연구원(일본국립공중보건연구원)은 일본 정부기관에서 생성된 구강건강 관련 데이터들이 어떻게 시각적으로 구현되는지를 소개했으며, Alice Horowitz(University of Maryland) 교수는 전통적인 치과의료과정에서 필요했던 구강건강문해력에 더해 디지털 치의학 시스템에서 보강해야 할 점에 대해 지견을 밝혔다. 이밖에 주현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9일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 대상 ‘SOOD Technique’ 교수 연수회 심화강사과정이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을 디렉터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SOOD Technique은 Bass Technic 이후 수십 년간 발전이 없었던 개인구강위생관리분야의 최신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총 25시간 5회로 진행된 이번 심화강사과정 연수회는 6기까지 진행된 치위생(학)과 교수대상의 20시간의 SOOD Technique 교수연수회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SOOD Technique 연수회를 이끌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SOOD Technique이 가진 임상적이고 의학적인 근거를 문헌중심으로 확인하는 과정과 함께 실습과정이 병행됐다. 박창진 원장은 개인구강위생관리의 핵심인 바이오 필름의 미생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그에 적합한 도구와 방법의 선택기준, 치간칫솔 사용의 근거와 그 사용법, 불소의 재광화 기전에 대한 생화학적인 이해 및 전동칫솔의 기계적인 특성과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수료식 전에는 9개 대학에서 진행 중인 SOOD Techni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치의학의 정의를 확인하고 치과계에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분야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진보형·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오는 29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의 구강보건’을 주제로 2022년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 주제강연은 두 명의 해외 연자와 국내 연자가 디지털 치의학의 정의부터 치의학 응용분야까지를 탐색한다. 먼저 고상백 교수(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가 ‘대전환 시대의 디지털 헬스’를, 이승표 교수(서울치대)가 ‘디지털 치의학이 우리를 어떻게 풍요롭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해외 연자로는 Alice Horowitz 교수(University of Maryland)가 ‘Health Literacy in the Digital Dentistry Era’를, Yuichi Ando 선임연구원(National Institute for Public Health, Japan)이 ‘Visualization of Oral Health in Japan by using publis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EMS와 함께 오는 11월 2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에서 ‘GBT 써밋 월드투어 2022 서울’을 개최한다. GBT 월드 써밋은 전 세계 1만여 치과에서 시행되고 있는 예방치료 프로토콜 GBT(Guided Biofilm Therapy)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다. 독일을 필두로 올해에만 영국, 프랑스, 일본을 포함한 12개 국가에서 열린다. 한국에서는 ‘상위 1% 치과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예방치과의 길을 먼저 개척한 국내외 연자를 초빙한다.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원)과 일본의 야수코 다케우치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비외과적 치주치료의 궁극적 목표’와 ‘GBT로 롱텀 환자 관리하는 비결-린데 교수의 유산’을 강의한다. 또한 김혜성 이사장과 조세림 예방센터장(사과나무치과병원 오랄바이옴임상센터)이 ‘구강유해균검사를 접목한 GBT’를, 이규태 원장과 박선미 예방센터장(연세우일치과병원 평생구강관리센터)이 ‘예방센터 성공의 열쇠’를 주제로 강의한다. 다채로운 프리미엄 선물과 이벤트도 가득할 예정이다. 사전예약 등록 시, 스위스 하이엔드 펜 까렌다쉬(CARAN D’ACHE)의 프리미엄 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브레인이 ‘예방 및 유지관리’ 전문가 1기 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강남 보아치과에서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는 치위생과정 기반의 구강질환 예방 및 유지관리 시스템을 병원 내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민정 대표(브레인스펙)와 김진 센터장(전주미르치과병원 예방센터)이 연자로 나서 국제 표준인 치위생과정(DHP, Dental Hygiene Process)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교육과정에서는 각 치과에 맞는 예방 및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치주, 임플란트, 교정, 전신질환 등 실제 임상에 적용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치과에서의 예방 및 유지관리 센터 운영과 보철과와의 채산성 비교 분석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김민정 대표는 “일정 기준의 치과를 예를 들어 보철치료로 7,900만원의 진료비 매출이 발생했을 때, 재료비와 기공비 등으로 인해 순이익은 1,400만원에 불과했으나, 예방 및 유지관리 센터의 경우 매출은 1,900만원, 순이익은 1,100만 원으로 보철치료보다 채산성이 높았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진보형·이하 구강보건학회)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가 다음달 11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2022년 2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귀취의 과학, 호기(呼氣)의 생화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구강보건학회 前회장인 마득상 교수(강릉원주치대 예방치과)가 연자로 나선다. 마득상 교수는 강연에서 구취는 왜 발생하는지, 어떻게 사람이 느끼게 되는지 등을 명쾌하고 쉽게 설명해줄 예정이다. 이에 이번 구취조절연구회 학술집담회는 구취치료에 필요한 과학적 이론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취조절연구회 학술집담회 사전등록은 다음달 9일까지며,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주어진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지난달 26일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진보형 교수(서울치대)를 선출했다. 또한 이날 구강보건학회는 온라인으로 ‘구강보건사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춘계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학술집담회에서는 정세환 교수(강릉원주치대)가 ‘국가 중장기 구강보건 계획 개발’을 주제로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과 제2차 구강보건사업기본계획을 중심으로 국가 중장기 구강보건계획 개발의 성과와 한계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송영하 교수(서울치대)가 ‘국가 구강보건사업: 국제적 흐름과 한국의 현주소’를 통해 구강보건사업의 국제 동향과 우리나라 구강보건사업 개발을 위한 제언을 했고, 장종화 교수(단국대 치위생학과)가 ‘커뮤니티 케어 기반의 방문구강건강관리’를 다뤘다. 학술집담회 후 진행된 총회에서는 제30대 신임회장 및 차기회장, 감사 등을 선출했으며, 올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이어졌다. 구강보건학회 30대 집행부는 진보형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에는 최연희(경북치대), 최재영(최재영치과), 정재연(한양여대 치위생과) 등 3인이 각각 선출됐다. 이 밖에 임원진으로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노인기·이하 예방치과학회)가 오는 16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주기적인 계속치주건강관리 과정 운영의 중요성’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前경희치대 박용덕 교수(신한대 석좌교수)와 예방치과학회장을 맡고 있는 노인기 박사(서울플란트치과원장)가 연자로 나선다. 먼저 박용덕 교수는 ‘치주질환과 전신질환의 관계’를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 노인기 박사는 ‘지표연동자율개선제를 고려한 주기적인 계속치주건강관리 과정 수립’을 다룰 예정이다. 치주질환이 전신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학술대회는 이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치과에서 적용할 수 있는 계속치주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건강진단 및 솔루션 제공 전문기업인 덴오믹스가 뉴노멀 시대의 예방치과 표준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구강유산균을 활용한 예방치과 모델을 전수하고 있는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OPT)’ 마스터 코스 2기가 바로 그것. 다음달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OPT 마스터 코스 2기는 지난 1기와 마찬가지로 예방치과전문의이자 관련 분야의 권위자로 잘 알려진 이병진 소장(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이 나선다. 또한 구강 프로바이오틱스를 치과치료에 적용하고 있는 김영욱 원장(원주치과)이 특강연자로 나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덴오믹스 측은 “지난 OPT 마스터 코스 1기는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와 예방치과 세팅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뤘다면, 이번 2기는 구강 프로바이오틱스의 임상증례를 더욱 많이 제시해달라는 1기 수강생들의 피드백에 따라 구강외과전문의 김영욱 원장의 특강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김영욱 원장은 5강에서 구강외과 파트에 구강 프로바이오틱스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임상증례 및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다음달 13일 첫 강의에서는 ‘마이크로바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가 다음달 5일 온라인 방식으로 2022년도 제1차 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첫 학술집담회는 2022~2023 구취조절전문가과정 3기 과정을 시작하는 것으로, 구취조절전문가 교육코스는 구취조절연구회가 주관하는 전문적인 교육과정이다. 구취조절전문가 교육과정은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구취조절의 기초, 검사, 진단 및 치료와 카운셀링 등이 포함된 2년 과정의 종합코스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구취조절 입문’을 주제로 김아현 원장(덴탈시그널치과)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학술집담회는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주어질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왜 구취의 치료가 아닌 조절인지’, ‘왜 구취진료가 어려운지’, ‘이제까지와는 다른 구취의 개념’ 등을 다루게 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박창진 원장이 지난달 21일 부산 마리안느호텔에서 ‘2021 SOOD Technique Open 세미나’를 개최했다. ‘치과위생사,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전문가’를 대주제로 진행된 오픈 세미나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 김지영 회장이 축사에 나서고, 장계원 교수(진주보건대 치위생과)가 특강연자로 참여해 후배 치과위생사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환자를 건강하게 만드는 교육자이자 임상가인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중점을 둔 이번 강연은 개인구강위생관리에 필요한 SOOD 테크닉의 기본을 비롯해 소아환자의 구강위생관리, 집단구강보건교육에서의 SOOD 테크닉의 활용, 치간관리의 중요성과 불소치약 선택과 임상적 사용 등이 다뤄졌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수동적 진료보조자가 아닌 교육자로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고민하고 노력해온 현직 치과위생사들이 직접 연자로 나서 강연의 의미를 더했다. 이들 연자들은 SOOD 테크닉을 전수하는 인스트럭터 양성과정에 지원해 다년간 해당 교육과 훈련을 이수, 교육자 자격을 얻은 치괴위생사들로 각종 SOOD 교육에 강사로 활동 중이다. 세미나에서는 임상뿐 아니라 공공기관과 가정 등 다양한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