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오는 26일 CNN The Biz 강남교육연수센터에서 ‘2nd AIOBIO Congress’를 개최한다. 큐레이 기술을 임상에 활용하는 방법, 다양한 임상경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콩그레스는 ‘우리는 큐레이로 통(通)했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병의원 사례 발표’ 세션과 개원의들의 임상 실력 및 진료 프로토콜 노하우를 알려주는 ‘특별 강연’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세션에서는 박미솔 치과위생사(소리소플러스치과), 송지혜 치과위생사(황제치과), 이수아 치과위생사(과천연세스위트치과)가 각각 병의원의 사례를 발표한다. 특별 강연 연자로는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 류성룡 원장(뉴연세치과), 이재윤 원장(포항신세계치과원장)이 나서 큐레이 기술을 활용하는 자신들만의 방법을 강연할 계획이다. 또한 본격적인 콩그레스에 앞서 아이센랩 대표 최용삼 박사의 브레스뷰 시스템 워크숍도 진행된다. 호기가스 측정기기 트윈브레서Ⅱ, 플라그 형광검사 사진촬영기 큐레이캠, 세균 및 염증 관리가 가능한 클로르헥시딘 겔인 Ch오랄겔로 구성된 브레스뷰 시스템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윤홍철 대표이사는 “큐레이 기술을 통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태국 예방치과 전문기업 Basec Care의 초청으로 지난달 4일부터 10일까지 태국 방콕을 방문했다. 먼저 박 원장은 Basec Care의 임직원과 자문 치과의사 3명에게 예방치과 프로토콜과 더불어 올바른 개인구강위생관리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마케팅과 컨설팅 등에 대한 강의도 진행,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박 원장은 태국 현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도 진행했다. 태국 치과의사 40여명이 참석한 이 세미나에서 실제 자신의 치과에서 시행 중인 예방치료 프로토콜 APEM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개인구강위생관리방법인 SOOD에 대해서도 강연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박창진 원장은 지난달 필리핀에 이어 태국까지 방문하며, 동남아시아 지역에 한국의 선진 예방치과 술식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박 원장은 국내에서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인구강위생관리방법인 SOOD법을 알리고 있으며, APEM 세미나를 통해 개원가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전파하고 있다. 차기 APEM 세미나는 오는 1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주)아이오바이오가 판매하고 있는 ‘큐스캔’의 효과가 연구논문으로 입증됐다. 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김백일 교수팀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1월 ‘Photodiagnosis and Photodynamic Therapy’에 게재된 ‘QLF기술 기반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논문이 그것. 이번 연구에서는 큐레이 기술 기반의 새로운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즈베키스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행한 결과, 큐스캔 교육군에서 치면세균막 지수가 약 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조군보다 41% 높은 수치인 것으로 분석됐다. 그 결과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구강 내 치면세균막을 붉은 형광으로 시각화하는 것이 가능한 큐레이 기술을 구강보건교육에 활용함으로써 구강위생이 개선되고 구강 관련 지식, 태도, 행동 변화에 효과적’이라는 점이 확인됐다. 또한 큐스캔 활용 구강보건 교육은 기존 강의식 교육에 비해 동기부여가 가능하다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 연구팀은 또한 “선진국에 비해 구강질환 유병률이 높고 인적· 물적 자원 및 구강보건 관련 제도가 미비한 개발도상국 및 후진국에서 큐레이 기술을 이용한 구강보건교육은
신흥이 오는 22일부터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보아치과에서 ‘SDA 코스 - 예방치과 토탈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SDA 코스’란 스위스 EMS사에서 진행하는 ‘Swiss Dental Academy 코스’의 약자로, 예방치과에 대한 유익한 내용을 다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세계적으로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예방치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십분 반영한 세미나라 할 수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예방치과 - 토탈 솔루션’은 치과의사 세션과 치과위생사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각각의 포지션에서 상이할 수 있는 예방치과에 대한 알찬 정보를 세분화해 전달할 예정이다. 치과의사 세션에서는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이 강의를 진행하며, 치과위생사 세션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민정 부회장과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활동 중인 김보경 치과위생사가 연자로 나선다. 치과의사 세션은 ‘치주치료에서 예방까지’라는 주제 아래, 치주질환을 바로 알 수 있는 임상지식을 시작으로 치주치료, 임플란트 주위염, Guided Biofilm Therapy를 다루며, 계속구강건강관리와 치과경영에 대한 강의도 이어진다. 또한 치주관리에 있어 중요한 부분인 Gui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필리핀을 방문, 한국의 선진 예방치과 술식을 전파했다. 박 원장은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Southwestern University PHINMA를 방문해 치과대학 본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강연에서 박창진 원장은 예방치과 강의와 함께 개인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Southwestern University PHINMA 치과대학의 학장인 Dr. Roivick Docor의 초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Roivick Docor 학장은 박 원장의 강의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다음 날에는 필리핀 센트럴 루손 지방의 앙헬레스로 이동, 강연 일정을 이어갔다. 앙헬레스치과의사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강의에서도 개인 구강위생관리법을 비롯해 예방치과 술식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박창진 원장은 국내에서 APEM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개원가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강의하고 있다. 다음 APEM 세미나는 오는 5월 13일 열릴 예정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김영수·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오는 2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8년 춘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국가 구강보건사업 추진전략과 실행방안’을 주제로 구강보건 관련 연구 및 정부의 관련 정책 방향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학술집담회는 국가 구강보건사업 시작부터 참여해 구강보건통계학의 기초를 닦는 데 공헌한 故 문혁수 박사를 추모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에 특별 강연으로 이태림 교수(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구강보건통계학의 발자취’가 진행된다. 이어 정부 관계자로부터 구강보건 정책 방향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 임혜성 과장은 이날 두 번째 강연에서 ‘제1차 국가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을 연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구강보건학회는 이날 학술집담회 이후 제55차 정기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문의 : 033-640-1578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신승철·이하 예방치과학회)가 지난 12일 서울코리아나호텔에서 회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7년 추계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첫 강연은 이희용 원장(부천 사과나무치과)이 지난 10년 간 임플란트 시술과 환자들의 구강상태 변화를 분류한 결과를 분석 공개하면서, 임플란트 환자의 지속적인 환자관리법을 소개했다. 이어 이주영 교수(강동대 치위생과)가 치아우식과 치주병의 지속적인 관리와 변화되는 건강보험시대에 맞는 진료추세 변화를 분석 설명했다. 박용덕 교수(조선치대 예방치과)는 예방치과를 과학기술 등과 접목하는 융합학술로 접근하는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공정인 원장(아홉가지약속치과)은 일선 개원가에서 도입할 수 있는 차별화된 예방치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어 좌수경 교수(대구보건대 치위생과)는 임상실험윤리위원회(IRB)에서 제시한 기준과 영문 학회지의 투고 및 발간 과정을 소개했고, 이명구 교수(건국대 산학협력단)는 일본 와타나베 교수가 제안한 치주질환자를 위한 tooth pick 이 닦기 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예방치과학회 신승철 회장은 “학회창립 12년, 이제 학회로서 기틀을 갖춰 가는 것 같다”며 “교
지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태국 콘캔에서 열린 제13차 아시아예방치과학회(이하 AAPD) 이사국회의에서 박용덕 교수(조선치대 예방치과학교실)가 차기회장으로 당선됐다. 박용덕 교수가 차기회장으로 당선됨에 따라 격년으로 진행되는 AAPD 학술대회 한국 유치도 함께 결정됐다. 이에 내년 태국에서 열리는 AAPD 학술대회 후 차기 대회인 2020년 대회는 한국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이사국 회의에는 AAPD 이사직을 맡고 있는 신승철 명예교수(단국치대)가 참여했고, 차기회장 후보로 나선 박용덕 교수가 차기학회 개최권을 가져오기 위해 참석했다. AAPD 이사국 회의에는 총 10개 이사국 대표와 옵서버 5명 등이 각국을 대표해 참석했으며, 3일간 치열한 토론을 거쳐 내년 태국에서 열리는 AAPD의 전반적인 일정, 대주제, 소주제, 연자구성, 지원그룹 등을 결정했다. 특히 오는 2020년 제14차 AAPD 개최국 선정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필리핀, 인도 등 5개국이 후보국으로 나섰다. 개최국 선정은 차기회장 선거와 같은 개념으로 한국의 박용덕 교수와 대만의 황호휘 교수가 차기회장 직 및 개최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투표결과 압도적인 표차로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김영수)가 지난달 27일, 28일 양일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및 치의학대학원에서 ‘2017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민건강보험 40주년, 치과 분야의 성과와 과제’를 대주제로 첫째 날인 27일은 주제 강연 및 토론, 28일은 전공의 증례발표와 교육·포스터·공중구강보건·예방치과 세션으로 진행됐다. 연자로 나선 김윤 교수(서울대 의과대학)는 ‘국민건강보험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김윤 교수는 “지난 10여년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약 30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했지만 보장률은 정체돼 있다. 오히려 의료비 때문에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국민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문재인케어는 기존 보장성 강화 정책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향후 5년간 30.6조원을 투자해 비급여를 전면 급여화하는 전략을 택했다”면서문재인케어의 재정 계획의 타당성 및 보장성 강화 효과, 의료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성공전략을 검토했다. 아울러 △저수가를 적정수가로 △양에 대한 보상을 가치에 대한 보상으로 △병원 중심을 지역사회 중심 통합의료체계로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의료 제공보다 거주
(주)콩세알(대표 송학선)이 운영하는 콩세알아카데미(원장 정재연)가 다음달 ‘치면세정술’에 대한 두 가지 강의를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다음달 4일 한양여자대학교에서는 콩세알아카데민 정재연 원장과 임미희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가 ‘알쓸신치(알아두면 쓸모 있고 신비로운 치면세균막관리)’ 시리즈 1회 차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초음파 치석제거기와 에어플로우의 정확한 사용법, 환자와 술자가 모두 편안한 스케일링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알쓸신치’ 세미나는 실습과 병행해 수강생의 흥미를 유발하고 유익한 강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다음달 25일 콩세알 세미나실에서는 ‘와타나베 전문가 잇솔질 치주관리과정’이 이병진 소장(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와타나베 전문가 잇솔질을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 010-4924-7479 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김영수·이하 구강보건학회)가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7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구강보건학회는 이번 학술대회 대주제를 ‘국민건강보험 40주년, 치과분야의 성과와 과제’로 선정, 학술대회 첫날 급변하고 있는 건강보험 관련 정책과 관련해 치과계의 현황과 향후를 전망해 볼 수 있는 토론회를 기획하고 있다. 먼저 주제 강연에는 국민건강보험 제도연구에 있어 대표적인 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는 김윤 교수(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가 ‘국민건강보험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치과보험의 산 증인인 대한치과의사협회 마경화 부회장이 ‘국민건강보험, 치과분야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주제 강연 후에는 구강보건학회 보험이사를 맡고 있는 박덕영 교수(강릉원주치대 예방치과학교실)를 비롯해 한동헌 보험이사(대한치과보험학회), 홍선아 회장(부산시치과위생사회), 류재인 교수(경희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김준현 대표(건강세상네트워크) 그리고 보건복지부 정통령 보험급여과장 등을 패널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강보건학회 정세환 학술이사는 “정부가 ‘문재인케어’를 통해 ‘비급여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김영수)의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가 지난 19일 조광덴탈 세미나실에서 2017년도 1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진료실에서의 구취환자 관리’와 ‘구취 조절을 위한 Probiotics 사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술집담회에서는 이희용 원장(부천사과나무치과병원)과 마득상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연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구취 조절법을 제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취조절연구회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2차 학술집담회는 다음달 3일에 KEBAC 2017 보수교육을 겸해 진행될 예정으로, 일본의 혼다 선생 초청 강연회가 마련될 계획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콩세알(대표 송학선)의 콩세알아카데미(원장 정재연)가 치과의사 프로그램 2기를 오는 31일 서울 서초동 콩세알 세미나실에서 시작한다. 이번 콩세알아카데미 치과의사 프로그램은 4개월간 총 12회에 걸쳐 오는 12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콩세알아카데미는 지난해 하반기 치과의사 프로그램 1기를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콩세알 치과의사 프로그램 1기에서는 개원가에서 예방치과진료의 운영방식과 진료법에 대한 이론과 실제 병원에서의 활용법을 다뤄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관계자는 “콩세알의 진료 철학과 차별화된 방법으로 예방과 관리 중심의 치과를 만들고자 하는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진단부터 교육까지 새로운 진료 시스템을 경험하고 치과에서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적지 않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콩세알 치과의사 프로그램 2기에서는 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 이병진 소장을 비롯해 송근배 교수(경북치대),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정재연 원장(콩세알아카데미), 안세연 교수(동남보건대학교), 조현재 교수(서울치대), 김아현 원장(덴탈스파치과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 APEM 세미나가 다음달 2일 서울 선릉역 인근 ING오렌지타워에서 개최된다. 22차를 맞은 이번 강의의 타이틀은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적극적 환자관리 프로토콜’로 박창진 원장이 치과에서 적용하고 있는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행복한 환자와 함께 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주제로 △환자를 고객으로 만드는 예방치료 △환자가 원하는 상담이란? △치아가 아닌 환자를 보는 진단적 접근법 △정기검진, 정말 수익성이 낮을까? △파괴된 치아조직을 재생시키기 위한 적극적 예방치료 △올바른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의 교육 △바로 임상적용 가능한 적극적 환자 관리 프로토콜 등을 다룰 예정이다. 박창진 원장은 “환자가 충치가 생겨 치과를 찾아오면 치료를 해주고 돌려보내지만 아쉽게도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평소에 칫솔질을 어떻게 하고, 구강관리를 어떻게 하는지를 제대로 알려주는 경우는 많지 않다”면서 “환자 스스로 건강한 치아를 만드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올바른 구강위생관리법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만 참석할 수 있으며, 치과위생사 단독 참석은 불가능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김영수·이하 KAPDOH)가 지난달 25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서 ‘구취조절과 Probiotics’를 주제로 춘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적절한 양으로 투여될 때 숙주에게 건강상의 이익을 주는 생균’으로 정의되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가 공유됐다. 특히 구강 내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적용해 좋은 세균의 개체수를 유지하고 항상성을 유도함으로써 치주질환을 비롯한 구강병과 구취 등의 구강증상 개선에 실용하는 방법들이 공유돼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먼저 프로바이오틱스의 국내 도입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김석진 소장(김석진좋은균연구소)이 ‘구강병 분야의 Probiotics’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김석진 소장은 인체 대사와 면역을 이해하기 위한 인체 내 미생물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치아우식 예방을 비롯해 치주질환의 예방 및 치료, 점막질환의 치료, 구취조절과 같이 구강질환 영역에서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경향을 소개했다. 두 번째 강연은 치과진료실에서의 실용법 개발에 많은 경험을 축적해 온 일본 EBAC(Ex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