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x-ity 2018, Seoul, Korea Nikon D850 | 85㎜ | F1.4 | 1/30sec | ISO-64/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서울의 오후 10시. 복잡한 차량 행렬은 늦은 밤이 되어도 끊이질 않았고 도시의 화려한 빛도 한참을 그 자리에 머무르고 있었다. 서울의 하루는 거의 끝이 나고 있지만, 아직 하루가 지나지 않은 한 청년의 뒷모습. 복잡한 도시를 살아가는 소시민의 쓸쓸한 그림자를 망원의 화각 속에 담았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2014, 2015, 2016. 제42,43,44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입선 2016.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사진부문 특별상 2017. 제16회 길 사진 공모전 동상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우수상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제5회 아름다운 우리국토 사진공모전 우수상 제3회 극지사진 공모전 대상 2018. 단체전 - 제10회 이탈리아 영화제 ‘이탈리아 여행사진전’ @강남 부띠크모
2019년 서울 한복판에서 아직도 무면허 불법 의료행위가 횡행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그것도 치과에서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유니트체어를 가정집에 떡하니 갖다놓고, 무면허 의료행위를 하고 있었다. 그 대담함은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 법제부는 최근 수집한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무면허 불법 의료행위를 일삼은 치과돌팔이 A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수사당국에 고발했다. 피해자 B씨는 임플란트나 틀니 등의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비용이 많이 든다는 말에 지레 겁부터 먹고,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치과돌팔이 A씨를 찾았다. 피해자 B씨에 따르면 그는 치과돌팔이 A씨에게 약 60만원을 지불하고 틀니와 크라운 등의 보철시술을 받았다. 시술을 받고 약 한 달이 지나자 크라운을 씌운 B씨의 치아가 통째로 빠졌고, 새롭게 한 틀니도 맞지 않아 불편함 속에 살아야 했다. 피해자 B씨는 송두리째 빠져버린 자신의 치아를 기자에게 직접 보여주며 “충치가 가득한 치아를 이무런 처치도 없이 크라운을 그냥 씌워버렸다”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이후 정상적인 치과를 찾은 피해자 B씨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틀니와 임플란트가 건강보험이 적용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65세 이상 노인 대상 급여 임플란트에 대한 청구 착오 및 오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나섰다. 특히 심평원은 오는 8~9월 중 각 단계별 요양급여 초과 건에 대한 심사 사후관리에 나설 것을 공지했으며, 대상기관도 4,000여 곳에 달해 귀추가 주목된다. 심평원은 지난달 24일 치과임플란트의 단계별 요양급여 인정기준 초과 건에 대한 심사 사후관리 계획을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했다. 이번 사후관리 점검대상은 치과임플란트(찬11) 수가에 대해 진료 단계별 각 1회 요양급여비용을 산정해야 하나 중복청구 혹은 지급이 확인된 4,300여 기관의 8,600여 청구 건이다. 노인 임플란트 급여 청구는 1단계 ‘진단·치료계획’, 2단계 ‘고정체식립술’, 3단계 ‘보철수복’ 등으로 단계별 묶음 청구를 하게 돼 있다. 점검 대상 기관은 심평원 관할 본원이나 지원으로부터 정산예정문서를 받게 되고, 정산절차는 해당 요양기관의 의견을 듣는 등 사전 절차를 거쳐 올해 8~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심평원에 따르면 심사 사후관리 업무는 요양급여비용 지급전 심사 단계에서 수진자별, 진료기간별 또는 요양기관 간 연계가 되지 않아 적정성 여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의료윤리교육에 나섰다. 서울치과의사회와 건보공단은 사무장병원과 같은 불법의료기관 개설 등 의료법 위반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난해부터 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의료윤리교육에 나선 바 있다. 지난달 23일 단국치대에서는 올해의 첫 번째 의료윤리교육이 진행됐다. 강연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건보공단 김준래 변호사가 맡았으며, 본과 4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국치대의 경우 자체적으로 의료윤리 강연을 개설하고 있는데, 이번 특별강연을 통해 평소 가지고 있었던 의료법 위반의 모호한 경계를 확실하게 구분 짓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준래 변호사는 이번 강연에서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유형을 정리하고 관련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유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무엇보다 이러한 불법에 연루될 경우 건강보험 환수조치로부터 헤어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울지부와 건보공단 대전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날 강연에 앞서 단국치대 한원정 학장과 간담회를 갖고 이번 의료윤리교육에 대한 취지를 설
‘커뮤니티 케어의 부천 사업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달 23일 부천사과나무치과에서 개최됐다.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인 ‘커뮤니티 케어’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부천시는 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돼 시범사업을 진행케 됐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의 주체인 부천시 보건소, 부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희용),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성근) 등이 참여해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발제에 나선 노년치의학회 이성근 회장은 “만성질환인 치주질환은 전신질환과도 연관성이 높은 만큼 관리가 필수”라면서 “구강위생관리, 구강주변 근육강화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년치의학회 소종섭 부회장은 방문 구강케어, 방문 구강기능 관리, 방문 구강통증 관리, 구강관리 지도 및 교육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기관에 입소하지 않고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을 받아 생활하고 있는 ‘쇠약’ 상태의 노인들이 커뮤니티 케어의 주 대상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발제에 나선 노년치의학회 곽정민 부회장은 “노인들의 건강관리 및 만성질환 관리에 구강건강관리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한국성장기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다음달 7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제5회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DDD(Dynamic Decision in Dilemma): Extrac tion or Non-Extraction in 2-phase treatmen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강연회는 총 5개의 강연으로 꾸려진다. 학술강연회의 스타트는 문철현 교수(가천대 길병원 교정과)가 끊는다. 문 교수는 ‘Guidance of Occlusion(Serial Extraction)’을 주제로 두개악안면과 치열의 성장발육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연속발치술로 알려진 교합유도를 소개한다. 이어 이협수 원장(이앤장치과교정과치과)은 ‘성장조절:발치/비발치 결정의 또 다른 옵션’을 주제로 Class Ⅰ, Ⅱ, Ⅲ 부정교합의 성장기 아동에서 1차 개입을 통한 발치/비발치 치료 계획의 변화과정을 증례와 함께 제시한다. 오후 강연은 이승엽 교수(전북치대)의 ‘액티베이터의 소개와 활용’으로 시작된다. 이 강연에서 이승엽 교수는 액티베이터를 이용한 성장조절 치료의 방법과 예를 소개하고, 이 과정에서 발치와 비발치 중 어떤 술식을 결정해야 할지 함께 고민해 본다
턱관절장애 치료에 대해 완전 마스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이 주최하는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연수와 함께하는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7기 연수회’가 오는 15일과 7월 26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 동경의과치과대학 TMJ센터 등지에서 개최된다. 오는 15일 열리는 국내 연수회는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과 류재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개원의가 바로 턱관절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know-how 전수’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인다. 특히 신청자에 한해 오는 22일 정훈 이사장의 턱관절 클리닉 임상참관도 이뤄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7월 26일 해외 연수회는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과장인 Akira Nishiyama 조교수가 연자로 나서 ‘동경의과치과대학에서의 턱관절 치료의 모든 것’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선보인다. 또한 동경의과치과대학교 턱관절 클리닉, 구강악안면외과, 스포츠치의학과 임상참관 및 병원 견학도 진행될 전망이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은 “이번 연수회는 국내에서 턱관절장애의 주된 원인을 제거하는 연수회를 한 후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의 핵심 연구에 관한 강의 및 임상참관으로 턱관절장애를 마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구본찬·이하 KSO)가 오는 23일 코엑스에서 ‘골격성 3급 부정교합 환자의 비수술적 접근’을 주제로 제14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KSO는 교정과 관련 국내외에서 손꼽히는 학술단체인 만큼, 심포지엄에 참석하는 연자들도 최정상급이다. 심포지엄은 총 6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고상덕 원장(고상덕치과)이 연자로 나서 ‘미니 플레이트를 이용한 skeletal anchored face mask의 치료효과’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 백승학 교수(서울치대)의 ‘Growth pattern and effect of orthodontic and orthopedic treatments for growing cleft patients’로 이어진다. KSO와 밀접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임상교정치과의사회에서는 Kyoko Tachibana 회원을 대표연자로 파견했다. Kyoko Tachibana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Successful treatment of severe class Ⅲ cases by conventional orthodontic approach’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한국인으로서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이선복·이하 서대문구회)와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조동성·이하 마포구회), 용산구치과의사회(회장 한승윤·이하 용산구회) 등 강서북부권 3개 구회가 함께하는 3개구 체육대회가 지난달 26일 용강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9회째로, 서대문구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3개구 체육대회는 소속 구회는 물론, 인근 구회원 간의 우정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돼 이제는 3개구회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3개구 체육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리그전으로 펼쳐지는 족구, 배구 등 구기 종목으로, 이번 대회는 서대문구회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체육대회에서는 회원 가족 특히,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더욱 신나는 체육대회가 됐다. 개회식에는 3개 구회장과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기세호 부회장, 안현정 공보이사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사에 나선 서대문구회 이선복 회장은 “서대문구회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모처럼 진료실에서 벗어나 동료와 가족과 함께 축제를 즐기길 기원한다”며 “체육대회인 만큼 경기에는 최선을 다하되 승부를 떠나 안전하고 즐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가 지난달 2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마미술관에서 원로회원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원로회원 초청간담회는 서울지부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회원 행사 중 하나로, 참석을 희망하는 원로회원을 초청해 서로 간의 안부도 전하고, 회무에 대한 고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되고 있다. 이날 초청간담회에는 원로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서울치과의사회에서는 이상복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원로회원들을 정중히 맞이했다. 원로회원들은 소마미술관에 전시된 다양한 미술작품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울치과의사회이상복 회장은 “선배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치과계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건강한 모습의 선배들을 보니 더욱 힘이 난다. 오랫동안 건강을 유지해 후배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달라”고 존경을 표했다. 유양석 회원(서울치대 3회 졸업)은 원로회원을 대표한 건배사에서 “모든 원로회원이 건강한 삶을 유지해 오래도록 선후배 동료들과 함께 했으면 한다. 또한 오늘 초청간담회를 통해 원로회원 간 유대를 증대시키고, 여러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이하 교정학회)와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가 주최하고 삼성꿈장학재단이 후원한 제7차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이 지난달 19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치아교정이 필요한 우리가족을 위한 꿀팁’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사전에 치아교정검진을 신청한 200여명과 그 가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은 바른이봉사회가 진행 중인 청소년 무료 교정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로 시작됐다. 이어 교정치료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교육이 진행됐다. 안석준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서 ‘우리아이 교정치료 언제 할까요?’를 주제로 성장기 아이들의 교정치료 시기와 함께 전반적인 치료교정 치료시기를 홍보했으며, 이기준 교수(연세치대)는 ‘인생 제2막을 위한 성인치아교정-언제, 어떻게, 왜?’를 주제로 중장년기에 기능적인 치아교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에는 교정검진을 지원한 15명의 교정학회 소속 회원이 검진을 진행하며 치아교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치아교정의 중요성을 직접 홍보했다.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과 함께 진행된 홍보부스 역시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홍보부스는 △양치질 체험관(아이오디케) △플
오는 2021년 서울 서남권에 강서 장애인치과병원이 들어서 장애인치과진료 수요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오는 2021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3, 4층·지상 5층 규모의 문화복합단지 ‘어울림플라자(강서구 공항대로 489 등촌동)’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 부지는 과거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자리했던 곳으로 진흥원 이전 후 서울시가 430억여 원에 매입했으며, 시는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모든 주민이 장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어울림플라자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어울림플라자 지상 5층에는 강서 장애인치과병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 2017년 대한치과병원협회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장애인 39만3,245명 중 15만8,150명(40.2%)이 도심권 및 동북권, 12만3,157명(31.3%)이 서남권에 밀집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서남권에서 전신마취가능 의료기관은 3곳뿐으로 장애인 1,000명당 3차 의료기관은 0.02곳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정책위원회(위원장 장영운·이하 정책위)는 지난해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부권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추가 설치 등을 건의하는 치과
전 국민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는 구강보건의 날 하루 전인 오는 8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제74회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부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 및 건치아동, 필립스 치아사랑 사진 콘테스트 시상 등이 진행된다. 기념식 후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치과 유관단체 및 기관의 부스행사 및 다채로운 현장이벤트가 마련돼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서울치과의사회구강보건의날준비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대국민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에 나서는 ‘눈으로 직접 보는 내 입속 건강’ 부스가 운영된다. 구강카메라를 활용해 보다 정밀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구강검진 및 상담자에게는 칫솔, 치약, 구강청결제 등으로 구성된 구강용품세트를 증정한다.또한 박터트리기 등 오프닝 세레머니를 비롯해 버스킹·스트리트 매직쇼, 치아사랑 OX 퀴즈 등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를 지켜온 황순정 교수의 퇴임기념 학술세미나가 오는 8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최적 기능과 심미를 위한 턱교정수술’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황순정 교수 문하생 일동’이라는 남다른 주최자 이름이 실렸다. 존경하는 은사의 퇴임을 맞아 후학들이 준비한 의미있는 강연인 것.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는 권민수 원장은 “대학에 재직하는 동안 양악수술 분야의 연구에 몰두하며 많은 학술적 업적을 남긴 은사님”이라면서 “교수님의 주진료 항목이었던 ‘턱교정 수술’에 대해 문하생으로 구성된 연자들과 함께 최신지견을 나누는 자리로, 평소 주변 사람들과 학식을 나누는 것을 즐겨하신 교수님다운 퇴임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황순정 교수의 제자 가운데 턱교정 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5명의 교수 및 개원의, 그리고 황순정 교수의 마무리 강연으로 진행된다. 한정준 교수(전남대치전원), 양훈주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권익재 교수(순천향대부천병원), 권민수 원장(올소치과 구강악안면외과), 박재봉 원장(내소구강악안면외과)이 연자로 나선다. 각각 턱교정 수술 후 회귀현상, 턱관절염 환자의 턱교정 수술
보험청구 강연의 인기 연자 최희수 원장이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원데이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펼쳐질 이번 강연은 ‘월천(2017년 개원의 1인 평균 월 1,000만원 청구)의 시대를 지나 일백(하루 100만원 청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최희수 원장만의 노하우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다. 치과진료에 있어 보험의 비중은 날로 커지고 있다. 보험청구의 이해를 높인다면 치료계획을 세우는 과정부터 연계될 수 있고 이는 치료 동의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비보험 진료 동의율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 최 원장 강연의 핵심. 진료 후 꼼꼼히 차팅하고 빠짐없이 청구하는 것은 기본이다. 이번 강연에서 최희수 원장은 ‘건강보험 진료 그냥 하면 손해만 본다’, ‘일백을 하기 위한 방법론’, ‘건강보험진료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내용을 풀어낼 전망으로, 기존 강의와는 완전히 달라진 내용과 구성으로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청구 강연을 한두 번 들어본 경험이 있다면 더욱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최희수 원장은 “이전의 강의에 비해 보다 임상적인 내용으로 이해와 실행이 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