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조골 흡수가 일어나 골증대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를 시행, 치료 후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최소침습임플란트학회, AMII)를 통해 지난 수년간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에 관한 교육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민승기 회장(민승기브이라인치과원장)의 지론이다. 민 회장은 골질이 빈약하거나 부족한 경우 다양한 방법으로 골증대술을 동반한 임플란트 치료가 이뤄지고 있는 현재, 그 만큼 침습적인 치료는 환자나 술자 모두에게 부담을 주고, 심한 경우 부작용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보다 획기적이고 안정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지향하고 있다.AMII를 통해 이 같은 임상적 지론을 전파하고 있는 민승기 회장을 지난 13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소재 AMII 부산교육원 개원식에서 만났다. AMII는 애초 임상교육원으로 출발해 현재 ‘최소침습임플란트학회’로 그 명칭을 바꾸고 학문적인 연구와 교육활동에 보다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민승기 회장은 “정식학회가 되기 위해서는 학술대회 및 학술지 발간 등 당연히 학술활동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며
인터넷매체를 통한 의료광고에 대해 보다 강력한 심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개원가의 목소리가 높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 회원제안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호)는 지난달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19에서 △의료광고심의 △희망사업 등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424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개원 1~10년 이하 136명, 11~20년 이하 144명, 21~30년 이하 72명, 30년 이상 72명으로 집계됐다.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70.8%가 ‘인터넷매체’에 대한 의료광고 심의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지하철, 버스 등 교통수단 광고’에 대해서는 53.8%가 심의 강화의 필요성을 전했다. 개원연차별로도 결과는 동일했다. 모든 연차에서 응답자의 69~72%가 ‘인터넷매체’에 대해 강력한 심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지난해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 부활 후 불법의료광고 감소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418명 중 262명(62.7%)이 ‘변화가 없다’고 답해 개원가의 체감은 크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불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총동창회(회장 박희운·이하 서울치대총동창회) 자선골프대회가 지난달 30일 기흥C.C.에서 개최됐다. 올해 서울치대총동창회 자선골프대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경희치대동창회 안민호 회장, 연세치대동문회 강충규 회장, 서울치과의사신협 정관서 이사장 등 내빈을 포함한 155명이 참석해 총 40팀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기수 대항전인 단체전에서는 31회(강태성, 김재영, 손재운, 최주용)가 우승을, 40회(권순배, 김찬우, 임병채, 한수엽)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은 이용덕 동문(41회)이 76타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77타를 기록한 전세일 동문(53회)이 준우승을, 78타인 한원일 동문(45회)이 3위를 차지했다. 친선조 메달리스트에는 백상훈 동문(73타)이, 우승은 허준호 동문(71.0타), 준우승은 주성채 동문(71.8타)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여성조에서는 71.2타를 친 한송이 동문이 우승했다. 특별상인 최고기수상은 최봉섭(11회)·최욱환(15회) 동문이, 최연소 참가상은 공성배·김경섭·백현일·전흥조 동문(59회)에게 돌아갔다. 또한, 15명이 참석한 53회 동기회는 최다참가상을 받았다. 서울치대총동창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지부)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EXCO에서 ‘2019년 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DIDEX 2019)’를 연다. 대구지부는 이번 DIDEX를 통해 최신 치의학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치과의료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대구 치과의료기계 기술 개발 및 유통 활성화로 대외 수출에 나설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DIDEX 2019는 동 기간 대구광역시에서 개최하는 ‘2019 메디엑스포’와 함께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오는 22, 23일 양일간 개최된다. 첫째 날은 정재광, 김용건 교수와 장희선, 한금동, 최희수 원장이 연자로 나서 △측두하악장애의 임상검사 및 그 결과에 대한 해석 △증례로 보는 다양한 골이식술의 실패 사례 및 예방법 △실패 없는 레진 수복 Step by step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특히 정이원 변호사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치과분쟁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둘째 날 학술강연은 예방치과부터 임플란트, 교합, 의치뿐 아니라 치과진료실 내 응급상황 및 대처법까지 총망라한다. 배성민, 이병진, 이인우, 정철웅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설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0년도 수가협상이 기한일을 넘긴 지난 1일 마무리 됐다. 이번 수가협상에서 치과분야는 노인틀니 및 치과임플란트, 전악 치석제거 급여화로 인한 비급여 수입의 감소,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감염예방을 위한 1회용 재료의 사용증가, 보조인력 구인난, 의료분쟁의 증가 등으로 관리운영비가 대폭 늘어나 치과 병·의원들이 이중 삼중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설명했다. 특히 청소년층 및 예방 분야의 보장성 확대로 인해 국민구강보건이 향상돼 국민의료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러므로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에 따라 건강보험 정책을 저부담, 저급여, 저수가에서 적정부담, 적정급여, 적정수가로 전환될 수 있도록 이번 수가계약에서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결과는 3.1% 인상으로 마무리됐다(병원협회 1.7%, 한의사협회 3.0%, 약사회 3.5%, 의사협회 협상결렬). 그동안 여러 차례 수가협상에 임하면서 협상단의 일원으로서 느꼈던 현 수가결정구조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해 보고자 한다. 첫째, 현 수가협상 시스템은 협상이라기보다는 일방적인 통보에 가깝다는 점이다. 협상이라는 것은 쌍방이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의 합의점을 도출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그 첫 번째 행사로, 지난 1일 오산경찰서 방범순찰대를 방문해 대원 70여명에게 무료검진 및 치료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 임경석 부회장, 전성원 부회장, 박인오 치무이사, 이응주 치무이사, 위현철 총무이사, 이강규 법제이사를 비롯해 경기도치과위생사회 이선미 회장과 치과위생사 7명, 동남보건대학 치위생과 학생 3명이 참여했다. 구강건강교육 발표는 대학생 구강건강 서포터즈 바론누리팀 윤서정 대표(동남보건대학 치위생과)가 진행했으며, 사랑니와 스케일링 등 구강관리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발표 후에는 본격적인 구강보건교육이 이어졌고, 검진과 치료로 대원들의 불편한 부분을 해소해 나갔다. 경기도치과의사회 임원들은 대원들의 구강상태를 검진하고, 이동치과버스에서 간단한 치료를 실시했다. 꾸준한 관리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구강용품도 지급했다. 치료를 받은 대원들은 “치실 사용이나 올바른 양치법 등이 구강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서 “앞으로 평소 구강 관리에 더욱 신경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서울대치과병원 ‘2019년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가 다음달 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SPACE-벌어진 치아의 모든 것’을 대주제로 심미 치료에서 흔히 마주하게 되는 ‘전치부 벌어진 공간’ 문제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심미치과학회 황성욱 춘계학술대회장은 “선천적‧후천적 원인에 다른 공간의 문제를 심미·기능적 관점까지 고려, 안정적인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한 진단 및 접근법들에 대해 다양한 각 분야의 관점에서 고민해 보는학술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날 박철완 원장이 첫 번째 연자로 나서 ‘교정이냐 수복이냐 그것이 문제로다’를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연다. 이어 조상호, 김우현 원장이 각각 △정중이개의 전지적 레진시점 △라미네이트 ! 안 깨지게 하려면…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인다. 또한 해외연자 특강으로 Dr.Robert B. Kerstein의 ‘T-Scan Applications In Esthetic Dentistry’가 진행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이동운, 이양진 교수와 장원건 원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Space에 대한 치주적 고려사항 치주 △이 공간을 만든 범인을 잡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학교실이 ‘이론은 필요한 만큼, 실전은 easy하게…eGBR & eSTM’을 주제로 오는 30일과 다음달 7일, 두 차례에 걸쳐 핸즈온을 개최한다. 구기태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핸즈온은 오는 30일의 eGBR과 다음달 7일의 eSTM으로 나뉜다. 이정원 교수(서울치대)가 패컬티로 참여하는 eGBR에서는 특수 제작 모형을 사용해 △Easy, early GBR이란? △Single socket ridge preservation 실습 △Multiple socket ridge preservation △Horizontal, vertical augmentation using pouch technique △The sausage technique bu Dr. Istvan Urban △새로운 suture 혁명 The SPAN technique 등을 다룬다. 다음달 7일로 예정된 eSTM에는 김현주 교수(서울치대)가 패컬티로 참여하며, 돼지턱뼈를 활용해 △Soft tissue management △각화치은 증대를 위한 Free gingival graft △Connective tissue graft with coronally adva
스트라우만이 지난달 25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난케이스 임상사례와 치료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함대원 원장(이안맨하튼치과)과 권용대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에는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함 원장은 ‘Immediate implant placement & provisionals at the esthetic area; Surgical & Prosthetic Considerations’을 주제로 컬럼비아치대 임플란트센터에서 심미성을 고려하며 성공적으로 치료한 난케이스와 치료 노하우를 공개했다. 권용대 교수는 ‘Straumann NDI; The Thin Red Line’을 주제로 스트라우만의 소직경 임플란트에 대한 임상증례를 공유했다. 특히 직경 2.9mm의 BLT 임플란트는 록솔리드 재질이 부여하는 우수한 강도를 바탕으로, 심미성이 고려돼야 하는 전치부 또는 교정치료로 인해 발생된 좁은 치간에서 안정적인 식립결과를 보장하는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트라우만은 다음달 6일 대전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서울, 부산, 대구에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영선 기자 ys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 ‘스케일링 & TBI 제대로 알기’ 세미나가 오는 2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쉬운듯하면서도 막상 체크해보면 허점이 드러나곤 하는 스케일링과 TBI를 세부적으로 다루는 강연으로, ‘선생님은 누구에게 스케일링을 받으십니까?’를 주제로 삼아 스케일링 및 TBI 섹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스케일링 섹션은 ‘Professional mechanical tooth cleaning’을 주제로 진행된다. 스케일링은 치과에서 매우 빈번하게 시행되는 치료이고, 또한 치료과정에서 환자가 통증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박창진 원장은 관련 강의 때마다 “스케일링은 결코 아프지 않은 치료”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박 원장은 ‘과연 스케일링은 무엇인지’,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스케일링 치료에 통증이 동반됐던 이유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살핀다. 따라서 박 원장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스케일링을 왜 아프지 않은 치료라고 주장하는 이유와 아프지 않은 스케일링을 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두 번째 TBI 섹션은 ‘Individual oral prophylaxis’를 주제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최성관·이하 강서구회)가 이대서울병원(원장 편욱범)과 지난달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서구회 최성관 회장과 임원을 비롯해 이대서울병원 편욱범 원장, 병원보직자 및 치과교수 등이 참석했다. 강서구회 최성관 회장은 “지역에 환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대학병원이 있다는 것은 개원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수교육 시 장소 협조 등의 학술교류뿐 아니라, 환자이송체계가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치과의사들의 불편사항이나 어려운 점을 신속히 해결해 주는 대학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일차의료기관과의 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 새 병원인 이대서울병원 치과는 지난 2월 본격적으로 진료를 개시하고, 개원봉헌식을 개최한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닮다’라는 말을 과학적으로 설명한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아주대치과병원은 치과교정과 김영호 교수팀이 7년간의 연구 끝에 가족들이 서로 어떻게 닮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또 자녀가 앞으로 어떻게 부모를 닮아갈지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지난 4일 밝혔다. 김영호 교수팀은 지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쌍둥이를 둔 553명의 가족 중 일란성 쌍둥이 36쌍, 이란성 쌍둥이 13쌍, 그리고 형제 26쌍 등 총 150명을 대상으로 옆 얼굴 방사선 사진을 촬영한 후 얼굴의 경조직과 연조직의 크기와 모양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수평·수직 길이, 각도와 비율을 측정했다. 이렇게 측정한 수치는 유전역학에 근거한 통계방법을 이용해 대상자 간의 일치도를 찾아내고, 그 일치도를 통해 유전적 연관성을 예측했다. 김영호 교수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 연관성이 일란성 쌍둥이 간에는 100%, 이란성 쌍둥이 간은 50%, 형제 간은 50%로, 측모두부방사선 사진을 통해 얻은 수많은 측정치를 통해 얼굴의 각 부위가 얼마나 유전적 연관성이 있는 확인했다”고 말했다. 얼굴 뿐 아니라 기도와 머리의 자세 또한 강한 유전 성향을 보였다. 호흡
병원을 소개해준 환자에게 비급여 진료비를 할인하거나 면제해주겠다고 광고한 것은 환자 유인행위가 아니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의료법상 환자 유인 혐의로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의사 A씨가 제기한 헌법소원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 결정을 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A씨는 자신의 병원 1층 엘리베이터 앞 입간판에 지인을 소개한 환자에게 비급여 진료에 사용할 수 있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주겠다고 광고한 혐의로 입건돼 검찰로부터 기소유예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헌법재판소는 “의료법이 금지하는 환자 유인행위는 국민건강보험법이나 의료급여법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면제·할인하는 행위,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불특정 다수인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라며 “비급여 진료비를 할인·면제하는 내용의 상품권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의 광고행위는 의료법이 금지한 환자 유인행위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제한된 공간에 포스터가 게시된 기간은 약 1개월에 불과하고, 상품권은 A씨의 병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비급여 진료 혜택을 1회 받는 것 외에 다른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A씨의 행위가 의료시장 질서를 현저하게 해칠 정도에 이르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비흡수성 멤브레인의 장점을 갖춘 흡수성 멤브레인 ‘LT6’를 출시했다. LT6는 흡수성 멤브레인임에도 비습수성 멤브레인과 동일한 공간을 확보해주며, 콜라겐 멤브레인보다 30% 이상 빠른 골재생력을 자랑한다. 특히 LT6는 3D 프린팅으로 제작해 골형성 및 이식재 고정에 유리한 내부 구조를 구현한다. 따라서 완벽히 연결된 공극으로 세포의 침투성이 우수하고, 증식이 원활하다. 기존 조직과 융합 및 생착이 잘 이뤄져 체내의 산소 및 영양분의 이동이 용이해 조직재생 효과가 우수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LT6는 풍부한 β-TCP 함유로 탁월한 골형성 능력을 가진다. β-TCP의 분해에 따른 Ca2+ 방출로 Collagen Membrane 대비, 높은 osteogenesis 골형성을 촉진시키며 수화 후 높은 강도와 탄성을 유지하고 수분 또는 혈액 흡수 후에도 멤브레인이 접히는 현상이 없다. 무엇보다 LT6의 가장 큰 장점은 6개월 이상 그 형태가 유지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골형성 기간 멤브레인이 체내에 유지돼 연조직 차단 및 골형성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LT6는 FDA에 등재된 Medical Grade용 원재료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사이너스 올 키트(Sinus All Kit)’가 상악동 거상술과 임플란트 식립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이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의 상악동 시술은 오스테오톰 등으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복잡하고 위험했으나, 2007년 네오가 출시한 ‘SCA 키트’와 ‘SLA 키트’로 쉽고 빠르게 수술할 수 있게 됐다. 모방 제품이 다수 출시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SCA 키트’와 ‘SLA 키트’를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 바로 ‘사이너스 올 키트’다. ‘사이너스 올 키트’는 ‘SCA 키트’와 ‘SLA 키트’의 주요 구성품과 임플란트 Placement Tool에 필요한 기구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이 제품 하나면 상악동 거상과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다. 사이너스 Approach Tool 외에 Initial 드릴과 서지컬 드릴이 포함돼 있고, 다양한 색상의 Stopper로 술자의 혼동을 방지한다. 드릴 핸들과 서지컬 드릴을 결합하면 오스테오톰 기능을 할 수 있어 사이너스 드릴이 익숙하지 않은 술자도 기존 방식대로 시술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압을 이용해 상악동막을 거상할 수 있는 아쿠아 시스템이 있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