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주최하고,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성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주관한 ‘2019 해외연자 초청 학술집담회’가 지난달 2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선도사업 중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이하 커뮤니티케어) 사업에 따른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치협 김철수 회장은 “노년의 삶을 안정적으로 영위하면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커뮤니티케어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커뮤니티케어 성공 추진을 위한 노력들이 커뮤니티케어 발전에 큰 자양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년치의학회 이성근 회장은 “현재 보건의료서비스는 내원 환자 중심의 대면진료에서 커뮤니티케어 형태의 방문진료로 패러다임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면서 “이번 학술집담회가 미국의 커뮤니티케어 사업 선례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서 커뮤니티케어에서 구강케어 도입의 기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Orosystemic care model in the U.S.’를 대주제로 진행된 학술강연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UNLV)치과대학의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가 지난달 15, 16일 ‘2019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 및 임원연수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이사회는 박인임 회장을 비롯한 대여치 및 지부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여치 여성인권센터 준비위원회 발족 △멘토멘티 만남의 날 개최 등의 안건을 다뤘다. 지난 4월 조선치대 K교수의 여성 전공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대여치는 이날 여성인권센터의 필요성에 공감, 이민정 수석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한 준비위원회를 발족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오는 9월 22일 개최될 학술대회의 주제를 ‘아는 만큼 보이는 작은 세상:micro dental treatment’로 확정했다. 이외 지난 5월부터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진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정심여자중고등학교와 MOU 체결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대여치는 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여과총) 단체지원 사업으로 ‘초고령사회 치과의료인의 역할 강화를 위한 미래치과의료인력 교육활동의 효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대여치는 예비 치과의사인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촉탁의, 커뮤니티케어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지난달 3일과
지난 3년간 의료피해구제가 가장 많았던 진료영역은 ‘치과’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3년간 발생한 의료피해구제 2,415건을 분석한 결과 치과가 365건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정형외과 348건, 성형외과 239건, 내과 226건, 신경외과 190건, 피부과 150건, 외과 130건 순으로 나타났다. 치과가 중심을 이룬 이유 중에는 투명치과 등 일부 먹튀치과 사건이 도마에 오른 여파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의료행위별로는 시술 및 수술 관련 분쟁이 전체의 40.5%를 차지했고, 치료·처치 관련 분쟁이 677건, 진료비 관련 분쟁은 212건으로 나타났다. 피해구제 다음 단계인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로 조정 신청된 사건은 1,194건으로 나타났다. 합의는 763건, 정보제공에서 조율된 경우는 218건, 취하중지나 처리 불능으로 마무리된 건수는 140건이었다. 소비자원은 또 미용시술, 성형수술 등에 있어 선납진료비 환급에 따른 피해사례가 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선납진료비 환급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272건으로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소비자원은 “성형수술 계약의 해제 시점에 따라 환급액을 달리하도록
다이아덴트(대표 류재훈)가 컴포짓 제품라인 론칭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이아덴트가 새롭게 선보인 컴포짓 제품들은 △광중합형 나노 하이브리드 컴포짓 레진 ‘DiaFil’ △흐름성 레진 ‘DiaFil flow’ △광중합형 임시충전재 ‘DiaTemp’ △광중합형 흐름성 임시충전재 ‘DiaTemp flow’다. 이번 이벤트는 컴포짓 신제품 구매 시 판매가 16만5,000원 상당의 Ez-Print 세트를 증정한다. Ez-Print는 레진 시술 시 구치부 교합면 형성을 용이하게 해주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상악 #16,17, #26,27번과 하악 #36,37, #46,47번의 미리 형성된 교합면 디자인을 시술된 레진에 누르고 광중합을 진행하면, 자연스러운 교합면 형성이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다이아덴트는 “Ez-Print는 지난 SIDEX 2019에서 컴포짓 제품과 함께 소개되면서 많은 참관객의 관심과 구매가 이뤄진 제품”이라고 전했다. ‘DiaFil’ 시린지 10개(판매가 23만2,000원/개당 4g), ‘DiaFil Flow’ 시린지 10개(판매가 17만6,000원/ 개당 2g), 광중합형 임시충전재 ‘DiaTemp’ 5세트(판매가 17만6,000원/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이하 미용외과연구회)가 오는 6일 창원경상대학교병원에서 ‘제46회 학술집담회’를 연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강영훈 교수(창원경상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첫 번째 연자로 나서 ‘하안면윤곽수술의 준비와 실제’를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연다. 아울러 신상호 원장(크리스마스성형외과)이 바통을 이어받아 ‘필러의 부작용과 대처-상안검성형술의 기본술식’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학술집담회는 미용외과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정회원과 준회원 관계없이 3만원에 참가 가능하다. 한편 미용외과연구회는 턱관절미용수술의 최신 경향 등에 대한 내용으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해오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구본찬·이하 KSO)가 지난달 23일 코엑스에서 제14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회원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월례회와는 달리 회원은 물론이고 비회원까지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형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25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골격성 3급 부정교합 환자의 비수술적 접근’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교정 대가를 연자로 참여했다. 고상덕 원장(고상덕치과)의 ‘미니 플레이트를 이용한 skeletal anchored face mask의 치료효과’를 비롯해 △백승학 교수(서울치대)의 ‘Growth pattern and effect of orthodontic and orthopedic treatments for growing cleft patients’ △Kyoko Tachibana 박사의 ‘Successful treatment of severe class Ⅲ cases by conventional orthodontic approach’ △문원 교수(UCLA치과대학)의 ‘Non-Surgical orthopedic correction of class Ⅲ growing and mature patients wit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41회 종합학술대회 및 구강위생용품전시회(KDHEX)를 개최한다. ‘국민의 구강지킴이, 국민 속의 치과위생사’를 대주제로 선정한 이번 학술대회는 치위협 18대 임춘희 집행부가 내걸고 있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치과위생사’라는 슬로건에 맞춰 치과위생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과 재밌는 볼거리를 종합한 전시 및 이벤트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치위협 종합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박정란 부회장은 “총 26개의 연제로 우리나라 치위생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치과위생사를 향한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치위생계 최대 규모의 학술제전의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위생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시대가 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인식하고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에 학술대회에서는 △노인구강관리 △커뮤니티케어 △남북관계 교류협력 △4차산업혁명 등을 키워드로 선정했으며,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 오는 2025년 초고령사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노인구강관리를 위한 세션과 정부가 중점 추진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치과감염학회)가 지난달 22일 이대서울병원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임상영역 감염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치성감염에 의한 안면부감염, 상악동감염, 타액선감염, 턱뼈괴사 등을 다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권용대, 임호경, 전상호, 김진우 교수가 각각 △치성 상악동 감염 및 처치 △치성감염에 의한 안면부감염의 처치 △타액선감염 질환 진단과 치료 △턱뼈괴사질환의 진단과 처치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치과임상에서 만날 수 있는 감염질환 진단 및 처치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기회로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춘계 임원워크샵에서는 차기학회장 선출 건과 2020년 학회 인준 건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환자 개개인에게 적합한 구강용품을 직접 안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제니튼의 ‘제니덴트’ 솔루션이 화제다. 제니덴트는 환자가 치과에서 어린이용 및 성인용 치약, 칫솔과 치실, 치간칫솔, 구강세정기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구매가 어려운 교정·임플란트·틀니 전용 칫솔 등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로써 치과에서 치료와 예방관리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환자 맞춤 최적의 솔루션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편집자주] 치료결과를 토대로 적합한 구강용품 안내 및 판매 올바른 구강관리법 안내는 좋은 치료결과로 이어져 환자 치료시 추천서를 작성하면, 치과의사나 스탭이 추천서대로 환자에게 적합한 구강용품을 안내한다. 환자는 개인의 구강상태에 적합한 구강용품을 직접 보고, 치과의사나 스탭으로부터 올바른 사용법 및 구강관리법까지 전달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평소 구매가 어려운 교정, 임플란트, 틀니 전용 제품들도 가까운 치과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제니튼은 “연세대치과대학에서 ‘치과에 가기 싫은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많은 환자가 ‘믿을 수 없어서’라고 답했다. 의과와 달리 치과에서 환자가 진료비 할인을 빈번히 요청하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현장수요 반영 의료기기 고도화 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AI 기반 치과 투명교정치료 플랫폼 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주관사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5년간 약 54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최첨담 신기술 사업으로, 덴티스는 자사가 확보하고 있는 첨단 투명교정 전문 ‘DICAON 4D’ 기술력과 교정치료 솔루션 연구능력 등 다양한 기술역량과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사업의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덴티스 측은 “심미 교정치료에 대한 관심의 증가와 기존 메탈와이어 및 브라켓을 사용하는 전통 교정장치를 대신해 투명교정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전세계적인 추세에도불구하고 국내는 여전히 아날로그 브라켓 교정방식의 외산 점유율이 높고, 일부 투명교정 장치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디지털 교정시장의 규모가 매우 미비한 수준”이라면서 이 같은 수입 시장의 대체와 디지털 교정시장의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동력을 만드는 것이 이번 사업의 주 목적이라는 점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빅데이터 및 AI 기반 교정치료를 위한 토탈솔루션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로서, 연구를 통해 향후 AI 기반 자동 진
SIDEX 2019 참가업체들의 가감없는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SIDEX 조직위원회 노형길 사무총장과 김진홍 전시본부장은 지난달 24일 참가업체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노형길 사무총장은 “SIDEX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SIDEX 2019에서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향후 개선할 점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듣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업체 관계자들은 SIDEX 2019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참관객 및 참가업체의 편의를 고려해 부스배치 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함께 부스설치 규정 변경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SIDEX 애플리케이션 개발, SI DEX e-SHOP 효율적 운영방안 등에 대한 제안도 이어졌다. 또한 올해 인상된 SIDEX 부스비를 적정선으로 조정해주기 바란다는 건의도 전달했다. 업계와 상생하겠다는 의지를 전한 SIDEX 조직위원회는 “참가업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차기 대회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이달 학생주치의 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친다. 지난달 25일 녹음에 직접 참여한 서울지부 박경오 정보통신이사는 “서울지부는 서울시와 함께 지난 2012년부터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6만여명의 4학년 학생이 사업에 참여 중”이라며 “참여 학생들은 치과에 내원해 구강검진 및 치아건강관리교육, 불소도포, 치석제거, 치아 홈메우기 등의 예방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울지부는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통해 국민 구강보건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건강한 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지부는 매달 국민 구강건강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잇몸질환 조기 예방 및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한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가 지난달 10일 방영된 MBC 드라마 ‘검법남녀’ 내용 중 ‘치과위생사’의 명칭을 잘못 지칭하고, 최저임금도 못 받는 직업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 MBC 사장 및 국장 등 관계자에게 정정을 요청하고 나섰다. 치위협 측은 드라마 중 “그 집 여동생 차도희 말입니다. (중략)본인은 치과 치위생사로 월급 140 받습니다. 타히티 진주는커녕 실반지 하나 못 삽니다”라는 대사가 치과위생사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입장이다. 치위협 측은 “드라마에서 언급된 치위생사의 공식명칭은 ‘치과위생사’다”라며“치과위생사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제6항에 따라 치과의사의 지도하에 치석제거 및 구강질환의 예방과 위생에 관한 업무에 종사하는 의료기사다. 치위협과 전국 8만여 치과위생사들은 방송을 통해 ‘치과위생사’의 명칭을 왜곡해 국민적 혼란을 가중시켰다는 점에 심한 유감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치위협 측은 “치과위생사는 치위생(학)과 졸업 후 국가시험을 거쳐 면허를 취득해야만 활동이 가능한 전문직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정부가 지정한 월 최저임금 174만5,150원에도 못 미치는 업종으로 표현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이하 치기협)가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국제학술대회, KDTEX 2019를 개최한다. ‘Convergence with Dental Technolog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심미, 덴처, 교정, 캐드캠, 3D 프린팅 등 약 30여개의 강연으로 채워진다. 특히 연자 인증제도를 실시, 학술 뿐 아니라 기공계 질서 유지 등 도덕적 측면에서도 만족하는 최고의 연자들로 학술대회를 꾸려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신진 연구자 발굴을 위한 세션을 별도로 마련, 경력이나 이력에 상관없이 강단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우창우 학술담당 부회장은 “3D 프린팅이라던가 AI, 그리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신규재료 등 관련 산업 발전과 함께 치과기공 역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기술의 발전상과 이를 기공계에 적용한 다양한 시도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기자재전시회 역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대구에서 열리는 지리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기자재전시회는 예년보다 많은 280개에서 300개의 부스 유치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엑스코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이하 교정학회)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57차 정기총회 및 제52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교정학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학술대회의 슬로건도 ‘60 Years and Beyond : Innovation & Creativity’로 정했다. 학술대회는 Pre-Congress와 특강, 초청연제, 심포지엄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10월 2일 예정된 Pre-Congress는 △채종문 교수(원광치대)의 ‘Unusual molar extraction treatment using running loop & micro-implant anchorage’ △허욱 원장(아너스치과)의 ‘Application of orthodontic mini-implants to distalize lower dentition’ △김성훈 교수(경희치대)의 ‘Biocreative innovations in vertical problem correction’ 등으로 구성된다. Pre-Congress의 모든 강연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동시통역된다. 10월 3일과 4일, 이틀간 펼쳐지는 특강 역시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