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이하 치기협)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 그리고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임훈택·이하 치산협) 등 치과계 3개 유관단체가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에 제안했다. 이들 3개 유관단체는 지난달 27일 기공사회관에서 공동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치기협 김양근 회장, 치위협 임춘희 회장, 치산협 임훈택 회장 등 3개 단체 대표와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3개 유관단체 대표들은 본격적인 질의응답에 앞서 “한국 치과계 종사자들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상호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재 치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전하기 위한 자리다”고 기자간담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즉 현재 치협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치의학연구원 설립 과정에 치기협, 치위협, 치산협 등 치과계를 구성하고 있는 유관단체들이 반드시 참여해야 하고, 그 수단으로 치과계 4개 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가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치협 역시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해서라면 치과계 모든 유관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는 입장
“우리동네 양심치과 쉽게 찾는 법”, “2019년 현재 전국 양심치과 리스트” 치과의사들도 모르는 ‘양심치과’가 일반인들에게는 익숙한 용어가 되고 있다. 인터넷 검색창에서 ‘치과’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나오는 것은 물론, 검색된 페이지를 살펴보면 전국 곳곳의 양심치과 리스트를 정리해놓은 파일부터,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 치과가 양심치과가 맞나요?”라는 질문과 답이 이뤄지고 있다. “대부분 치과에선 신경치료 안해주고 임플란트 권한다니, 양심치과 가서 진단 좀 받아보고 싶다”며 답을 구하는 질문도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흐름을 타고 ‘양심치과’로 스스로를 칭하고 홍보하는 치과도 넘쳐나고 있다. 최근 치과의사 A씨는 지인으로부터 “인터넷에 떠도는 양심치과가 무엇이냐? 믿을 만한 곳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리고 그 창을 열어보니, 매월 업데이트된다는 전국 지역별 양심치과 리스트가 나열돼 있었다. 소비자가 추천한 기관을 직접 방문해 해당 원장의 면담을 거쳐 양심병원 선정여부를 검토하고 최종 선정과정을 거치게 된다고 표기돼 있다. 한 지역에 단 하나의 병원을 선정하는 것으로, 모든 정보를 찾아서 치과를 가길 원하는 환자들에게는 솔깃한 정보가 아닐 수
지난달 10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이하 치과의료정책연)이 ‘치과업에 적용되는 세법규정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 연구 결과 요약본’이라는 주제의 제7호 이슈리포트를 발간했다. 이슈리포트에 따르면, 소득금액을 주요경비에 기준경비율을 적용하여 뺀 금액으로 결정하는데, 치과의원에 적용되는 기준경비율은 17.2%로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와 같은 일반의원에 적용되는 기준경비율이 약 27% 수준에 비해 현저히 낮게 책정돼 있다. 또한, 소득금액 추계 결정 시 주요경비 인정 범위에 치과의료 장비의 수선비·리스비, 인건비 중 사업자 부담 4대 보험료 등이 인정되지 않고 있는 등 치과업계에 불리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치과의료정책연 민경호 원장은 “치과 분야의 불합리한 세무 관련 주요 규제인 기준경비율의 문제점을 개선해 치과의사들에게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올해 초 한국조세정책학회에 발주했던 ‘치과업에 적용되는 세법규정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연구책임자 오문성)’ 연구결과를 요약했다”며 “이슈리포트를 많은 회원이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협 김철수 회장은 “1년 전부터 불합리한 치과 세무제도를 개선코자 준비한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조수영·이하 대전지부)가 지난달 2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82차 마닐라치과의사회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필리핀 방문에는 대전지부 조수영 회장과 이상훈 고문, 서영훈 재무이사, 허익강 대외협력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대전지부는 필리핀 마닐라치과의사회뿐만 아니라 대만 타오위엔치과의사회 등과 매년 상호방문 형식으로 친선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지부 측은 “이번 필리핀 마닐라치과의사회 학술대회에서도 3개 치과의사회가 한자리서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서로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전했다. 학술대회는 오전 개회식과 메인 강연을 시작으로 여러 연자들의 강연이 이어졌고, 저녁에는 ‘President night’가 진행돼 이 자리에서 마닐라치과의사회장 및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회장 이·취임식 및 만찬에 참가한 대전지부 조수영 회장은 “매년 상호교류 기회를 가지면서 서로 신뢰감이 깊어져 마음을 열고 친밀한 분위기로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해외 치과의사회의 자매결연 사업이 서로에게 유익한 든든한 동반자로 성숙돼 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달 10일 방영된 MBC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 2’ 6화 방송분에서 ‘치과위생사’의 명칭을 왜곡하고, 비하한 MBC 측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 측에 사과공문과 시청자 게시판에 사과문을 공지, 재방송에서는 문제의 장면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측은 지난 1일 자사 홈페이지 시청자의견란에 ‘검법남녀 시즌2 제작진이 사과드립니다’의 제하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제작진 측은 사과문에서 “지난 방송(6월 10일 방송분) 중 치과위생사 직업의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장면에서 잘못된 명칭과 사실을 기반으로 해당 직업을 오해할 수 있는 표현을 한 점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과 치과위생사 여러분에게 사과를 드린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제작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제의 방송분에서는 “그 집 여동생 차도희 말입니다. (중략)본인은 치과치위생사로 월급 140 받습니다. 타히티 진주는커녕 실반지 하나 못 삽니다”라는 대사가 나와 치위협 측은 “이는 치과위생사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지난달 13일 MBC 측에 공식 사과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바 있다. 치위협 이미애 홍보이사는 “비록 본방송을 통해 정정요청
‘제3회 올소턱교정수술 세미나’가 오는 1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608호실에서 개최된다. 올소치과·구강악안면외과 권민수·황종민 원장이 나서 △3D 양악수술 2.0 △기능과 심미를 동시에 잡는 양악회전술의 모든 것 △턱교정수술 환자의 사랑니, 언제 빼고 언제 남기는가? △CASE of the Year 2019 : Esthetic 3D orthognathic surgery 강연을 선보인다. 지난 2012년부터 3D 양악수술을 해온 권민수 원장의 노하우와 최신 3D 테크놀로지에 대한 소개, 최근 양악수술에서 많이 활용하는 수술계획인 양악회전술에 대한 황종민 원장의 최신 지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다. 실제 케이스를 중심으로 초진 상담부터 3D분석, 3D 시뮬레이션 수술, 수술 후 변화까지 전 치료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턱교정수술의 최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올소턱교정수술 세미나는 오는 13일 오후 6시부터 3시간여에 걸쳐 진행되며,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전주홍·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지난달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년 춘계 학술집담회’를 열었다.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New Technologies from New Generation’을 대주제로 펼쳐졌다. 먼저 최성환 교수가 교정과 연자로 나섰다. 최성환 교수는 기존 안면비대칭 분석법에서 여러 임상가들이 느껴온 직관적 이해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3차원 안면비대칭의 분석을 위한 유사도 지수’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구강악안면외과 연자인 서백건 원장은 나서 3차원 시뮬레이션을 통해 IVRO와 SSRO를 경험하며 얻은 지견을 다양한 증례와 함께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은 열띤 토론이 진행돼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기는 등 호응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양악수술학회는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치과의사가 함께하는 학회로서 정기학술대회 및 연 2회 이상의 학술집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신상훈·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관내 거동 불편 등으로 치과병의원을 내원하지 못하는 재가복지 대상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아건강 관리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찾아가는 치아건강 관리의 날’은 구강질병의 예방을 위해 본원 치과위생사가 재가복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 대상자의 구강건강 상태에 따라 틀니 관리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달 28일 처음 시행된 ‘찾아가는 치아건강 관리의 날’에는 치과보철과 이운정 치과위생사와 진료관리실 이정은 치과위생사가 참여했다. 양산시노인복지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2가구를 방문해 올바른 틀니 관리방법 등에 교육과 상담을 진행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긍록·이하 경희치대)이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태국 Thammasat치대 학생을 대상으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Somying Patntirapong 교수와 8명의 치과대학생은 경희치대 기초학교실을 비롯해 경희대치과병원과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의 모든 진료과를 둘러봤다. 또한 경희대 본당, 중앙도서관, 자연사박물관, 평화의 전당 등 캠퍼스 투어를 통해 경희대학교의 역사를 접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경희치대 학생회 주관 하에 한국 치과대학생과 태국 치과대학생의 실습, 교육과정, 문화활동을 비교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한국문화탐방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 2019년 시행계획(안)’을 발표하고, 치료에 필요한 항목은 급여화하되 필수적인 분야나 항목부터 단계적으로 급여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치과의 경우 올해 12세 이하 아동 영구치 우식에 대한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과 구순구개열 환자의 구순비교정술 및 치아교정에 건강보험을 적용했다. 2020년 이후에는 ‘필수항목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보장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으로, 아동·청소년 충치치료의 적용연령 조정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계획 중 ‘비급여 관리 강화’는 주목할 부분이다. 보건복지부는 비급여 항목의 실태파악과 모니터링을 통해 항목 분류를 체계화, 표준화하고,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요양기관에서 급여비 청구 시 급여진료와 병행하는 비급여 진료내역 자료도 함께 제출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여기에 비급여 진료과정에서 의료진이 환자에게 충분한 설명 후 동의서를 작성하도록 하는 절차를 2021년부터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미 미국에서는 비급여 진료의 이유, 대체 가능한 서비스, 부작용, 합병증, 비용 등을 환자에게 설명하고 사전동의를 받도록 하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보험연구회(이하 구보연)가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김철환 이사장을 비롯해 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보험이사 및 보험위원 등 구보연 회원 12명이 참석했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워크숍에서 회원들은 향후 발간될 구강악안면외과 보험지침서를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정용환·이하 전남치대동창회)가 본과 4학년 후배들에게 치과의사로서의 삶과 철학, 진로 등에 대해 멘토링을 해주는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했다. 지난달 25일, 전남치대 평강홀에서 진행된 용봉치인 멘토·멘티 결연식에는 전남치대동창회 정용환 회장을 비롯한 임원 다수가 참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본과 4학년 70명의 사전질문에 대해 정용환 회장과 박재홍·안성호 부회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멘토·멘티 결연식 이후에는 14개조로 나눠 동창회 임원들이 후배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예비 치과의사인 후배들의 진로 및 전망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조별 멘토링을 갖는 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전남치대동창회 정용환 회장은 “후배들이 동창회 선배들을 자연스럽게 만나 편협하고 단조로운 인간관계에서 벗어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창회는 후배 치과의사들의 진로와 고민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본과 4학년 학생은 “멘토·멘티 행사에서 궁금증 대다수를 해소해 진료 결정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동창회 선배들에게 많은 조언을 얻을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구본찬·이하 KSO)가 오는 12일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7월 월례회를 개최한다. KSO는 매월 자타공인 최고의 연자들이 참여하는 정기 월례회를 개최, 회원들의 임상능력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이은희 원장(바른해치과)과 최광철 원장(베리타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구강근기능을 이용한 교정치료’와 ‘발치치료 시 부작용의 해소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구강근기능을 이용한 교정치료’를 강의할 이은희 원장은 “치아를 효율적으로 이동시키는 것은 물론, 치열을 둘러싼 구강근기능의 밸런스까지 개선하는 것이 교정치료의 목적”이라며 “구강근기능을 적절히 활용하면 교정치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치료 후의 장기 안정성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광철 원장은 ‘발치치료 시 부작용의 해소법’이란 주제를 통해 Force 시스템에서 나타나는 작용과 부작용을 고찰한다. 최광철 원장은 “최근에는 TAD를 사용해 기존 치료 방식에서 나타나는 많은 부작용을 해소할 수 있지만, 모든 장치가 그렇듯 TAD 역시도 새로운 부작용을 야기한다”며 부작용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
레이(대표 이상철)가 지난달 27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고, 다음달 상장을 추진한다. 지난 2004년 설립돼 치과용 디지털 진단시스템 및 솔루션 개발 업체로 주목받은 레이는 2013년 본격적으로 해외진출에 나서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지에서 우수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 있다. 이에 이번 상장예비심사 승인은 레이가 국내시장에 진출하는 데 핵심적인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달 초 증권신고서 제출 후 다음달 상장매매가 개시된다. 공모예정주식수는 100만주이며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상철 대표는 “과거 국내 치과용 장비 가격경쟁이 점차 심화되며 영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지난 2013년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승부를 걸기로 했다. 해외진출 역시 쉽지는 않았지만 계속적인 노력으로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차근차근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상장예비심사 승인은 레이의 향후 행보에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다음달 상장매매가 이뤄질 예정이며, 이후 치과용 영상진단장비 및 디지털 진단 솔루션 등에 대한 세미나도 기획·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레이의 AI 인공지능 기반 치과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15일과 16일 양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OSSTEM Meeting 2019 SYDNEY’를 개최했다. ‘The Rise of the DIGITAL DENTISTRY’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에는 약 250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가했다. 심포지엄 첫 강연은 Dr. Angie Papas(호주)의 ‘Introduction of OSSTEM Digital Guided Surgery: OneGuide’로 시작됐다. 그는 강의에서 “오스템 One Guide를 활용할 경우 인접치 구조를 고려하기 쉽고, 임플란트 식립 각도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며 “특히 임플란트 시술의 위험도를 크게 낮추고, 시술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훌륭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진구 원장이 ‘Universal usage of OneGuide system, with OneCAS, OneMS system’을 통해 다양한 증례를 바탕으로 OneGuide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OneCAS KIT과 OneMS KIT의 장점들을 소개했다. 이 밖에 Han Choi 원장이 ‘Complete Arch Implant Place ment 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