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사무장병원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됐다. 지난 2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무자격자가 의료기관을 개설할 경우 처벌 수위를 현행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으로, 의료기관의 영업정지 처분을 대신하는 과징금 상한을 현행 ‘5,000만원’에서 ‘10억원’으로 대폭 상향하는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또한, 타인에게 면허증을 대여해 면허가 취소된 의료인에 대해서도 면허 재교부 금지기간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강화했고, 불법 사무장병원으로 의심되는 의료기관에 대해 관계 공무원이 업무 검사를 실시함에 있어, 이를 거부·기피, 방해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 역시 이번 의료법 개정안 통과를 즉각 환영하고 나섰다. 지난 5일 헌법재판소 앞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 시위에 참여한 치협 김철수 회장은 “불법 사무장병원 척결 및 1인1개소법 사수는 치협 30대 집행부의 핵심 사업”이라며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1인1개소법의 헌법적 당위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과장 김수정)이 다음달 29일과 30일 이틀간, 경희대치과병원에서 해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제1회 수면호흡장애 미니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은 지난달 23일 김수정 과장과 박기호, 김경아, 안효원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관련 소식을 알렸다. 수면호흡장애는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연령에 관계없이 겪고 있는 질환으로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영향을 미쳐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등 심각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수면호흡장애는 코골이, 상기도저항증후군,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등을 포함하는데, 특히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대사성 질환, 심혈관계 질환, 호흡기 질환 및 치과질환과 관련이 깊다. ‘Designing the Airway for Better Sleep: A Wake up Call for Dentists’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틀에 걸쳐 △수면호흡장애의 평가와 진단, 환자 선택 △소아와 성인에 따른 수면호흡장애 환자에 대한 교정치료의 프로토콜 등을 살펴보고, 치과진료에 도입하기 위한 핸즈온을 실시한다. 한편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은 국내 치과의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지난달 21일 부산경남정보대학교에서 치위생(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SOOD 세미나를 진행했다. 박창진 원장의 APEM 세미나는 주로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치위생(학)과 교수들만을 대상으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 박 원장은 “환자가 건강한 치아와 구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올바른 도구의 사용이 필수적”이라며 “이러한 교육은 치과위생사의 가장 중요한 직업적 임무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치과위생사가 예방치료의 첨병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치과위생사를 양성하는 교육단계에서부터 실무위주의 예방치료 관련 교육이 수행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치위생(학)과 교수들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 이날 세미나에서는 예방치료 프로토콜 전반과 더불어 개인구강위생관리 교육법 등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환자에게 교육하게 되는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인 SOOD 이론은 물론 실습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세미나에서 배운
치과용 진단기기 전문기업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전국의 주요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과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이오바이오는 지난 5월 연세대학교치과대학을 시작으로 강릉원주치대, 경희치대, 단국치대, 부산치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원광치대, 전남대치전원, 전북치대, 조선치대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치의학 분야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서비스를 지원하고, 인재양성을 도모한다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치의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연구 영역에서도 해당 대학(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게 협력해나간다는 뜻을 밝혔다. 아이오바이오는 지난해 8월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가 신의료기술 평가를 받음으로써 임상 연구와 상용화에 성큼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는 “정확한 진단과 검사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는 치과나 환자 모두에게 유용한 기술”이라면서 “이번 협약이 치의학과 관련된 새로운 연구를 활성화하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이하 치과의료정책연)이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불법 네트워크 치과 피해사례 조사’에 돌입했다. 이번 조사는 1인1개소법 및 관련 대응을 위한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환자 성별 △환자 나이 △방사선 사진 △피해 유형(①진료한 치과의사가 바뀜 ②위임진료 ③과잉진료 ④진료 마무리 미비 ⑤치료 부작용(예. 지각마비, 장애, 통증, 불편감) ⑥기타) 및 내용 △추정 피해 금액 △불법 네트워크 치과명 등이다. 치과의료정책연 민경호 원장은 “회원들로부터 취합된 자료는 1인1개소법 사수 및 불법 네트워크 치과 대응책 마련 등에 대한 기초 연구자료로, 추후 법원 및 헌법재판소 등에도 제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치협 김철수 회장은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노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며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 내용 및 양식은 전 회원 이메일로 발송됐으며, 치과의료정책연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에도 게재된 상태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4일 치러진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2차 자격시험이 치러진 후의 반응은 그야말로 패닉이었다. 예상치 못했던 높은 난이도에 여기저기서 탄식이 터져 나왔다. 특히 무난했던 1차 시험을 치르고 난 뒤였기에 2차 시험의 충격은 더 크게 다가왔다는 반응이다.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1차 자격시험은 지난달 21일 한양대학교에서 치러졌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의 공식발표가 없어 정확한 합격률은 알 수 없지만, 복수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1차 시험의 합격률은 99% 수준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응시생들 사이에서는 1차 시험에 응시한 2,779명 중 불합격자는 10명 이내라는 말까지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그만큼 쉬웠다는 얘기다. 사전정보 전무한 응시생들 ‘뜬금’ 출제유형에 화들짝 하지만 2차 시험은 달랐다. 난이도는 둘째 치고 문제의 출제방식에서부터 충격이었다는 응시생들의 후문이다. 주관식 20문제를 한 시간 내에 풀어야 하는 2차 시험이었던 만큼, 대부분의 응시생들은 말 그대로 20문제가 출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러한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뚜껑을 열어보니, 적게는 2개에서 많게는 5개의 문제가 묶여 하나의 문제로 구성돼 있었다. 예를 들어 1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송경희·이하 치위생학회)가 지난달 2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회원 및 이사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지난 2018년도 주요활동보고, 결산보고, 2019년 예산 및 사업계획 승인의 건 등이 다뤄져 별다른 이견 없이 의결됐다. 이 밖에 임원선임 등에 관한 회칙개정이 있었으며, 특히 이날 총회서는 송경희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해 신임회장 선출을 진행, 김민정 회원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송경희 회장은 “치과위생학회가 새로운 집행부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종학기자 sjh@sda.or.kr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이하 치위생교수협)가 17대 집행부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4일 대전에서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임원 1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이사별 업무분장 및 연간활동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치위생교수협 성미경 회장은 “앞으로 회원과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도록 스스로 혁신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협의회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정확히 설정하는 것은 물론, 소명의식을 갖고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치위생교수협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가 추진하는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가칭) 설립과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이하 식약처)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지난달 31일 국민건강 증진 및 의료제품 안전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의약품·의료기기 인·허가 단계에서부터 보험급여 등재 후 사후관리까지 양 기관이 보유한 정보·인력을 연계하게 된다. 이로써 의료제품 전(全) 주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하고 건강보험 재정 효율성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의료제품 안전 및 국민보건 향상과 관련한 전문지식·정보 등의 공유 △임상시험 허가·심사 등을 위한 자문 인력 교류 △국민건강 증진과 안전 확보를 위한 보건정책의 교육 및 홍보 협력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 건보공단의 보험청구·건강검진·의약품 사용현황 정보를 의료제품으로 인한 부작용 인과관계 분석, 시판 후 안전관리 및 의약품 안정공급을 위한 업무에 활용하게 된다. 이를 위해 건보공단 일산병원 임상의사 등 전문인력을 의약품 및 의료기기 허가, 임상시험 심사 등에 참여시키는 등 전문인력 교류를 확대해 허가·심사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건보공단은 기존 빅데이터와 식약처의 의약품·의료기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2018 노인장기요양보험통계연보’를 발간, 장기요양보험 주요 실적을 발표했다.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8년 12월 말 기준 의료보장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은 761만명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으며, 신청자는 9.3% 증가한 101만명, 인정자는 14.6% 증가한 67만명으로 나타났다. 노인인구보다 신청자 및 인정자 증가율이 더 높아 노인인구 대비 인정률은 5년 전 6.6%에서 2018년 8.8%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8년 장기요양보험 총 연간 급여비(본인일부부담금+공단부담금)는 7조670억원으로 22.7% 증가했고, 공단부담금 6조2,992억원으로 공단부담률은 89.1%로 나타났다. 연간 급여이용 수급자는 65만명으로 전년 대비 12.1% 증가했고, 급여이용 수급자 1인당 월평균 급여비는 121만원으로 전년 대비 9.6%, 급여이용 수급자 1인당 월평균 공단부담금은 108만원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2018년 공단부담금 6조2,992억원 중 재가급여는 3조4,344억 원으로 전체 대비 점유율 54.5%, 시설급여는 2조8,648억원으로 45.5%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탑플란(대표 강정문)이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GAMEX 2019에 참가해 주력제품 전시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간 대규모 국내 전시회에서 보기 어려웠던 탑플란은 이번 GAMEX 2019를 기점으로 보다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탑플란은 부스 사전방문 등록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탑플란은 임플란트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들을 테마별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할 예정으로, 신경치료 시술을 간편하게 해 시술편의성을 극대화한 치아진단기, 근관세척기, 광중합기 등도 선보인다. 관계자는 “상담 및 특판 프로모션을 진행해 탑플란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치과의사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부터 도입해 판매하고 있는 ‘K3’ 유니트체어에 대한 사전상담예약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부스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꽝 없는 룰렛’과 ‘QR코드 사전등록’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 전원에게 100%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최대 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할
소아입원환자의 치과협진의뢰가 가장 많이 이뤄지는 과는 ‘소아혈액종양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소아치과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된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소아치과 협진의뢰 내용 및 진료현황(송지혜 외)’ 논문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만 18세 이하 환자 중 소아치과에 협진의뢰돼 진료받은 268명을 대상으로 연구조사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한 해 동안 총 20개 과에서 소아치과에 협진을 의뢰했으며 소아혈액종양과가 173건으로 전체 협진의 약 45%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재활의학과가 69건의 협진을 의뢰했으며 △소아신경과 48건 △소아신경외과 19건 △소아심장과 11건 순으로 조사됐다. 협진주소는 일반 구강검진 122건으로 가장 많았고 △치아우식증 75건 △구강통증 39건 △치아동요도 38건 △수술 전 검진 36건으로 집계됐다. 연구팀은 “구강점막염, 타액선염, 미각이상, 구강건조증, 동통 및 출혈 등은 항암치료의 구강 내 합병증으로 알려진 바 있다. 구강은 외부자극에 대해 민감한 조직으로 혈액 질환이나 종양성 질환의 치료과정에서 면역억제로 인해 기회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설명했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이 감염예방 관련 사항을 개선하는 의료기관의 노력 결과가 인증 조사결과와 감염예방·관리료 산정기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17차 의료기관인증위원회 의결에 따라 감염예방·관리료 관련 재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염예방·관리료 관련 재조사 대상은 지난 2017년 이후 2주기 급성기병원 인증기준(ver.2.1)으로 조사를 받아 인증등급(불인증 제외)이 확정된 급성기병원 중 ‘감염관리’ 관련 조사결과 미충족 의료기관으로, 재조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희망 조사일로부터 8주 전까지 인증원에 신청해야 하며, 신청은 의료기관별 연 1회 가능하다. 신종학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다음달 21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2019 치과건강보험청구 핸즈온 교육’을 실시한다. ‘청구부터 차팅까지 한 번에’를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보험청구 핸즈온 교육은 최근 차팅과 보험청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형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청구 프로그램 운용에 서툰 초보자는 물론, 기존 보험청구 프로그램 운용을 하면서 전자차트와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에 관심이 있는 서울지부 회원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치과스탭의 경우 원장 동반 시 2인까지 제한한다.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는 “이번 교육은 청구 프로그램을 이용한 올바른 보험청구 방법은 물론, 치과 운영 및 관리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청구 프로그램의 유용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원장과 스탭이 함께 팀을 이뤄 교육을 받는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구 핸즈온 교육은 서울지부 강호덕·정기홍 보험이사를 중심으로 보험위원들이 진행을 도울 예정으로, 초급자와 중급자로 나눠 수준별 일대일 맞춤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더욱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지난달 10일 바이오템임플란트(대표 이영호)로부터 저소득 중증 장애인 치과진료비 500만원을 후원받았다. 이날 이영호 대표는 기금을 전달하며 “나눔이란 특별한 것이 아니라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며 “비록 시작은 작지만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후원금 전액은 섭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중증 장애인 치과진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은 “사회에서 소외받는 장애인들을 배려하고 응원해 준 바이오템임플란트의 후원에 감사드린다. 흔쾌히 온정 나눔에 나선 바이오템임플란트가 한국 의료 기술의 큰 축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